본문

체외수정시술에서 유산 예방 목적 배아 유전자검사: 가치 있는 일인가?

보조생식 및 출산

등록일  2022.06.03

조회수  241

※ 기사 [An IVF Embryo Test Aims to Prevent Miscarriages: Is It Worth It?]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an-ivf-embryo-test-aims-to-prevent-miscarriages-is-it-worth-it/

※ 관련 연구: https://academic.oup.com/humrep/article-abstract/37/6/1194/6567570?login=true

 

오늘날 병원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이용하는 불임환자들에게 DNA검사를 위해 배아로부터 소량의 세포를 떼어내서 착상 전 염색체 이수배수체(혹은 이수체) 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for aneuploidy, PGT-A)를 받도록 권하고 있다. PGT-A는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들에게 매우 호응도가 높은 검사인데, 이는 해당 검사를 통해 유산될 확률을 높이는 유전적 이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이 테스트의 무분별한 사용은 또한 논란이 되어왔다. 20224Human Reproduction에 발표된 연구*의 저자들은 많은 병원에서 PGT-A 검사 결과를 근거로 너무 빨리 배아를 폐기하고, 폐기되는 배아 중 일부는 임신 유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일련의 증거들이 무시되고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논란을 야기하고, 예비 부모들을 놀라게 했다.

 

만약 환자의 모든 배아가 PGT-A 결과에 따라 이식되지 않고 폐기된다면, 많은 환자들은 아이를 집으로 데려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잃게 되거나, 부모와 유전적으로 관련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긴 채 난자 기증과 같은 값비싼 대체 기술로 성급하게 유도당할 수 있다. PGT-A 검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였다. 그들은 PGT-A 검사가 그것을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며, 환자들에게 배아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PGT-A가 또한 반복된 체외수정시술과 관련된 위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첨부파일
이미지 [메인사진]국가생명윤리정책원.PNG (43.7KB / 다운로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