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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 유전자 검사로 위험에 처한 개인 민감정보

개인정보보호

등록일  2021.11.19

조회수  544

 기사 [Protect sensitive individual data at risk from DTC genetic tests]

https://www.ama-assn.org/delivering-care/patient-support-advocacy/protect-sensitive-individual-data-risk-dtc-genetic-tests

 

DNA 검사를 위한 가정용 키트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 AMA(미국의사협회)는 급성장하고 있는 이 (유전자 검사)시장을 통제하기 위해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202111AMA 특별회의에서 채택된 AMA 이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DTC)의 사용은 지난 10년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1억 명이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리고 의사들은 개인 민감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정장치가 마련되도록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노인의학전문의이자 AMA 이사인 Thomas J. Madejski 박사는 자신의 조상(혈통)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타액에서 추출된 정보가 공유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게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겉보기에는 악의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것까지 포함하여 의료 기록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를 요구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유전 정보를 비식별화 할 수 없다는 인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DNA 프로필만으로도 이전에 유전자 검사에 참여한 적이 없는 개인을 포함하여 다른 식별 정보가 없는 경우에도 대부분의 개인을 식별하기에 충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Madejski 박사는 성명서를 통해 우편 주문을 통한 유전자 검사는 의사들에 의해 시행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록이다라고 하면서 사람들뿐만 아니라 규제 당국도 그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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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메인사진]국가생명윤리정책원.PNG (43.7KB / 다운로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