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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료 자원 배분에 있어 정의로움의 대한 기준: 경제적 기준과 환자의 종합적 선 [12월28일]

연명의료 및 죽음

등록일  2018.01.03

조회수  319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7/12/03/565683105/should-eye-surgeons-fulfill-a-dying-mans-wish-to-see-his-family

 

[칼럼] 의료 자원 배분에 있어 정의로움의 대한 기준: 경제적 기준과 환자의 종합적 선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치병의 환자는 의료 자원 배분에서 제외되어야 하는가?

 

미국과 영국의 보건 의료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가 있음. 미국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빈센트 토마스(58)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으로 투병 중이며 짧은 여명이 예상되고, 백내장으로 인해 두 눈의 시력이 미약했음. 토마스는 위험을 이해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음.

 

토마스의 백내장 수술을 두고 Michigan Medical 병원 임상위원회에서는 논쟁이 있었음. 위원회는 특정 치료법과 절차의 유용성을 결정함. 영국에서 훈련받은 마취과 의사 등은 단 몇 주간 여생에서 의미가 있을 호스피스 환자 수술을 반대함. 그들은 토마스의 백내장은 결코 제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단지 몇 주간의 사용을 위해 지출되는 의료비용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