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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8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박사)--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 가톨릭사회복지학 전공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692680 
말기 암환자 가족의 돌봄 경험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family caregiving experience on their quality of life in caring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 저자[authors] 김계숙
  • 발행사항 서울 :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2017[2018]
  • 형태사항[Description] vii, 144 p.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김진욱<br>참고문헌 수록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박사)--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 가톨릭사회복지학 전공 2018. 2
  • DDC[DDC] 361 23
  • 발행국(발행지)[Country] 서울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8
  • 소장기관[Holding] 서강대학교 도서관  (211029)

초록[abstracts]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family caregiving experience and the social capital on their quality of life in caring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 respectively,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caregiving experience and their quality of life.    For this study, the family caregivers over 20 years old were surveyed. Their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 is in the hospital at hospice or general ward, or receives outpatient treatment at the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Seoul, Gyeonggi-do province, Chungcheongnam-do province and Busan city. In addition, family caregivers with their patient at a sanatorium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and family caregivers participating self-help meeting were surveye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 2017 to Sep. 2017. The collected 254 case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through SPSS WIN 19.0 and Amos 5.0. To evaluate the main effect of caregiving experience and social capital on their quality of lif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dopted. For the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caregiving experience and quality of life, the moderator regression analysis was applied.    The summary of the analysis is as follow. First, the influence of the total variables of caregiving experience on their quality of life  under controlling sub-variables of caregiving experience shows explanation power of 31.4% which is strong enough to prove the main effect statistically. Among the sub-variables, the most influencing one is financial problems followed by loss of physical strength, disrupted schedule, lack of family support and care-derived self-esteem in an order.    Second, the influence of social capital on caregiving family’s quality of life under controlling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of patient and the family shows the explanation power of 22.2% for bonding social capital, 4.3% for bridging social capital, 22.9% for bonding social capital and bridging social capital, and 21.7% for total social capital which all prove the main effect of social capital.    Third, as for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caregiving experience and quality of life, the interaction variable of care-derived self-esteem and social capital is identified significant statistically. In the same way, the interaction variable of loss of physical strength and social capital, and the interaction variable of lack of family support and social capital are proved significant statistically.    Based on the analysis, the study suggests several practical and political proposal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family caregivers from social welfare perspective. First, to improve care-derived self-esteem of family caregivers, Family meeting program is recommended. Second, to reduce loss of physical strength of family caregivers, Mentoring program at the local community level is suggested. Third, for reducing lack of family support, Hospice Day-care could take meaningful role. Fourth, to connect family caregivers with community network, utilizing volunteers is recommended. Fifth, to provide comprehensive caring services to family caregivers, local health care facilities, such as public health centers are requested to take more facilitating functionalities.

초록[abstracts] 
본 연구는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한 돌봄 경험의 영향력과,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영향력 및, 말기 암환자 가족의 돌봄 경험과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경기도, 충남 및 부산 소재 일개 대학병원 호스피스병동 또는 일반병동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는 말기 암환자를 돌보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충남 소재 일개 요양기관에 입원한 말기 암환자의 가족과 암환자 가족 자조모임에 참여하는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254부를 수집하여 SPSS WIN 19.0, Amos 5.0 통계프로그램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분석방법은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한 돌봄 경험 및 사회적 자본의 주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돌봄 경험과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한 돌봄 경험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환자 및 가족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그리고 돌봄 경험의 하위변인이 통제된 상태에서 돌봄 경험의 전체 변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31.4%의 설명력을 보여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한 돌봄 경험의 주효과가 입증되었다. 돌봄 경험의 하위변인에서는 경제적 부담의 영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신체적 부담, 생활패턴변화, 가족의 협조부족, 자아존중감 등의 순으로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환자 및 가족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이 통제된 상태에서 결속형 사회적 자본, 가교형 사회적 자본, 결속형 사회적 자본 및 가교형 사회적 자본, 사회적 자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22.2%, 4.3%, 22.9%, 21.7%의 설명력을 보여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한 결속형 사회적 자본, 가교형 사회적 자본, 사회적 자본의 주효과가 입증되었다. 셋째, 돌봄 경험이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변수가 유의미하게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신체적 부담과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변수가 유의미하게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그리고 가족의 협조부족과 가교형 사회적 자본의 상호작용변수가 유의미하게 조절효과로 가능함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말기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차원의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안을 다음과 같이 모색하였다. 첫째, 말기 암환자 가족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안으로 가족모임(family meeting)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제시하였다. 둘째, 말기 암환자 가족의 신체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돌봄 지원방안으로 지역사회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제시하였다. 셋째, 말기 암환자 가족의 협조부족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지역사회 단위의 호스피스 데이케어 확대 실시를 제시하였다. 넷째, 말기 암환자 가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위해 자원봉사자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섯째, 말기 암환자 가족이 통합적인 돌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보조기관인 지역보건의료기관을 facilitator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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