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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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최초의 비영리 체외수정의료기관 올해 9월 개원 예정
※ 기사 [England's first not-for-profit IVF clinic to open in 2021]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20/dec/29/englands-first-not-for-profit-ivf-clinic-to-open-in-2021 ※ 관련 언론동향1. 체외수정을 원하는 여성에게 관계가 안정적임을 증명할 것을 요구하고, 난임치료를 ‘우편번호 로또’로 만드는 영국 일부 지역의 의료정책 http://www.nibp.kr/xe/news2/204500 ※ 관련 언론동향2. IVF클리닉에게 추가 치료에 대한 새로운 단속이 시작됨 http://www.nibp.kr/xe/news2/152360 □ BPAS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난임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결정 잉글랜드 최초의 비영리 난임시술병원(IVF clinic)이 올해 런던에 개원될 예정인데, 이곳은 낙태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자선단체가 운영함. BPAS(British Pregnancy Advisory Service)는 50년 넘게 여성들의 임신중절을 돕고 있는 기관이...
보조생식 및 출산 2021.01.08 조회수 174
CMA, IVF 분야에 대한 소비자 법률 지침 초안 발표
※ 기사. CMA issues draft guidance on consumer law for IVF sector https://www.gov.uk/government/news/cma-issues-draft-guidance-on-consumer-law-for-ivf-sector ※ Self-funded IVF: consumer law guidance https://www.gov.uk/cma-cases/self-funded-ivf-consumer-law-guidance CMA는 난임 클리닉이 소비자법에 따른 의무를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지침 초안을 컨설팅 함. 이는 지난 2월 영국 경쟁관리당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CMA)이 가격 투명성 부족, 성공률에 대한 잘못된 주장 등 난임 클리닉의 관행에 우려를 표명한 데 따른 것으로, 환자들이 클리닉을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 CMA는 이 분야와 제휴함에 따라, 클리닉들이 소비자법에 따른 의무를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함. 이에 의료진의 법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지침을 만들고 있음. 오늘 초안에서는 정...
보조생식 및 출산 2020.11.04 조회수 173
[너필드위원회 브리핑노트] 사회적 난자 동결보존기간 최대 10년 제한 “이유 없음”
※ 기사. 'No reason' for egg freezing 10-year storage limit https://www.bbc.com/news/health-54338306 영국 너필드생명윤리위원회(Nuffield Council on Bioethics)는 사회적인 이유로 난자를 동결보존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제한한 규정을 생식능력 감소를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과 선택권을 주기 위해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힘. 너필드위원회는 일부 업체의 난자동결서비스 판촉방식을 비판하고, 소비자들이 선택에 대하여 알기 위해 비용 및 성공률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브리핑노트를 최근 발간함. 영국 정부는 사회적인 이유로 10년까지만 허용한 규정을 올해 2월부터 검토하고 있음. 언제 어떤 방식으로 결정될지는 분명하지 않음. 다만 의학적인 이유로는 난자를 10년 훨씬 넘게 오래 동결보존할 수 있음. 예를 들어 항암치료 전 의학적인 이유로 난자를 동결할 경우 최...
보조생식 및 출산 2020.10.15 조회수 336
남편과 사별한 여성이 남편의 정자를 체외수정에 이용하기 위한 소송에서 이김
※ 기사. Widow wins legal fight for IVF with husband's sperm https://www.bbc.com/news/uk-scotland-north-east-orkney-shetland-54294414 ※ OPINION OF THE COURT https://www.scotcourts.gov.uk/docs/default-source/cos-general-docs/pdf-docs-for-opinions/2020csih62.pdf?sfvrsn=0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은 사별한 남편의 정자를 이용하여 체외수정을 받기 위한 법적 다툼에서 승소함. 남편(JB)은 암이 재발하여 사망했는데, 10년 전에 언젠가는 가족을 꾸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정자를 보관해둠(7 vials). 그는 의사에게 가족을 꾸리는 것을 상의한 후 2019년 초에 사망함. 유언장에는 정자 이용을 허락한다는 지시를 남겼지만, 본인의 생식이 가능한 인체유래물을 체외수정에 이용하는데 필요한 필수서식을 요청받은 적도, 서명한 적도 없음. 법원은 JB가 정자 보관 시 본인의 정자를 인공수정에 ...
보조생식 및 출산 2020.10.12 조회수 263
[오피니언] 난임치료 : 코로나19로 보관기간 제한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됨
※ 기사. Fertility treatments: coronavirus reignites storage limit debate https://www.pinsentmasons.com/out-law/analysis/fertility-treatments-coronavirus-storage-limit-debate 영국 정부는 동결 난자, 정자, 배아에 대한 10년이라는 최대보관기한을 최근 임시 연장 이후 영구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함. 정부가 법령에 의한 10년 한도에 한시적으로 2년 연장을 적용하기로 결정할 것은 환영할 만함.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기간 동안 난임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치료를 계속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주기 때문임. 그러나 영구적인 변화에 대한 지지도 커지고 있음. ☞ 정부 보도자료 : https://www.gov.uk/government/news/storage-limit-for-frozen-eggs-sperm-and-embryos-extended-during-coronavirus-outbreak 정부의 발표는 보건사회복지부(DHSC; 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가 현행 10...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6.09 조회수 181
[오피니언] 난임치료병원이 운영을 재개하고 있지만, 많은 환자들은 불안을 떨쳐내지 못할 것임
※ 기사. Fertility clinics are reopening, but for many patients this won't end the anxiety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20/may/22/fertility-clinics-reopening-patients-anxiety-coronavirus 코로나19 대유행 동안에는 평소처럼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하며, 추가적인 의료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할 것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영국의 모든 난임치료병원은 4월 초에 문을 닫아야 했음. 난임 전문가들은 환자들에게 치료가 기한 없이 연기되거나 정지될 것이라고 알려야 했음. 환자들 중 일부는 1년 가까이 대기자명단에 있었고, 치료주기의 중간에 있는 환자도 있었음. 국가의료체계(NHS) 코로나19 최전방으로 재배치되기 위하여 재훈련을 받은 대학병원 생식의학컨설턴트 Shirin Khanjani는 이러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극도로 어려웠고, 그 소식은 많은 환자들을 괴롭게 만들었다고 ...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5.26 조회수 224
[HFEA 질의응답]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 HFEA 원자료 https://www.hfea.gov.uk/treatments/covid-19-and-fertility-treatment/coronavirus-covid-19-guidance-for-patients/frequently-asked-questions-for-patients-on-coronavirus-covid-19/#utm_source=Twitter&utm_medium=Tweet&utm_campaign=frequently-asked-questions-for-patients-on-coronavirus-covid-19/_07/05/2020 ※ 관련 기사. IVF clinics set to reopen across UK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20/may/01/ivf-clinics-set-to-reopen-across-uk 우리(HFEA; Human Fertiliz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 인간수정 및 배아발생 관할관청)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난임치료 병원의 폐쇄가 많은 환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2020년 5월 11일로 시작하는 주에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이 결정과 병원이 어떻게 다시 열릴 수 있는지 ...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5.08 조회수 134
영국 HFEA 전문직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지침
※ 기사. : https://www.hfea.gov.uk/treatments/covid-19-and-fertility-treatment/coronavirus-covid-19-guidance-for-professionals/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74448 인간수정 및 배아발생 관할관청(Human Fertiliz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난임 치료와 관련해 전략을 연구 중임. (2020년 4월 9일) 2020년 3월 24일 갱신 • 영국생식학회/생식임상과학자협회 지침(the BFS/ARCS guidance)은 즉각적인 효과를 목표로 새로운 치료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음. • 여전히 환자들이 치료주기를 마치기 위하여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고, 병원 직원들의 출근도 가능함. • 잉글랜드공공의료(Public Health England)로부터 현재 난임치료 주기의 완료에 관여하는 보건의료종사자를 주요 근로자로 간주된다는 확인을 받음. 2020년 3월 23일 갱신 • 치...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4.14 조회수 292
난자 동결 – 성공률은?
※ 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51463488 불임치료 전문가 로버트 윈스턴 경(Lord Robert Winston)은 BBC Radio 4’s Today 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동결 후 임신으로 이어지는 실제 난자의 수는 1%”라고 말함. 그러나 영국에서 불임 치료를 규제하는 기구인 인간 수정 및 배아 당국(HFEA,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은 성공률이 약 5분의 1이라고 봄. ■ 그렇다면 왜 다른 수치인가? 이 둘이 서로 다른 단계에서 성공률을 측정하기 때문임. 동결 난자와 관련된 IVF 주기는 다음과 같음. - 이전에 동결 보관한 난자를 행동함 - 해동 후 생존한 난자가 정자와 함께 수정될 것임. - 성공적으로 수정된 난자는 배아로 성장하기 시작함. - 살아남은 배아 중 보통 1-2개(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최대 3개)가 자궁에 이식될 것임. 윈스턴 경의 1% 수치는 임신과 이후 출산(live birth...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2.24 조회수 408
IVF클리닉에게 추가 치료에 대한 새로운 단속이 시작됨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19/sep/10/ivf-clinics-face-new-crackdown-on-add-on-treatments IVF클리닉들이 효과가 거의 입증되지 않은 값비싼 추가 치료를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추가 단속에 직면하고 있음. 수요일 HFEA 이사회의 안건으로 그러한 치료 비용의 항목을 명목화하도록 클리닉에게 압박하고 잘못된 관행에 대해 클리닉 직원들에게 공익 제보하도록 격려하는 정책 수단을 승인하는 안건이 올라올 예정임. 이사회에게는 어떻게 환자들이 추가 치료에 대해 실질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지를 고려할 것을 요청할 예정임. HFEA는 이미 IVF 클리닉들이 보통 제공하는 11가지 추가 시술에 대해 임상적 근거가 결여되어 있음을 경고하는 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함. 지난 해 불임 전문가와 시술가들은 이들 치료의 책임 있는 이용을 요청하는 공동 성명서를 작성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9.23 조회수 93
HFEA, 불임 치료를 위한 첫 번째 지침(commissioning guidance) 발표
※ 기사. https://www.bionews.org.uk/page_143113 참고문헌: https://www.hfea.gov.uk/media/2920/commissioning-guidance-may-2019-final-version.pdf 영국의 인간생식배아관리국(HFEA)은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불임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NHS Clinical Commissioning Group(CCGs)의 새로운 지침을 발표함. 많은 CCGs가 최근 IVF에 대한 기금을 삭감했으며, 영국 전역에서 불임 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이 들쑥날쑥 함. 신 지침은 얼마나 많은 CCGs가 IVF 주기 당 비용을 들여야만 하는지를 표준화하고, 환자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며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소(NICE)의 권고에 부합하는 치료 조항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NICE의 권고는 40세 미만 여성은 3번의 IVF 주기를, 그리고 아이가 없는 40-42세 여성에게는 1번의 주기를 제공하는 것임.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6.19 조회수 151
편집된 유전자를 가진 2명의 중국인 아기는 조기사망위험이 더 높을 수 있음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9/06/03/727957768/2-chinese-babies-with-edited-genes-may-face-higher-risk-of-premature-death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19-0459-6 중국인 과학자가 쌍둥이 여아의 DNA를 편집했을 때 재구성하려 했던 유전적 변이가 건강 전반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6월 3일 공개됨. 중국 과학자인 허젠쿠이는 작년 가을 그의 실험실에서 강력한 유전자 편집 도구인 크리스퍼(CRISPR)를 사용하여 편집된 DNA를 가진 배아에서 쌍둥이 소녀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음. 그는 에이즈 바이러스로부터 소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CCR5로 알려진 유전자를 변형시켰다고 말했음. 그러나 CCR5 변이가 웨스트 나일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것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도 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6.14 조회수 4006
[논평] 영국 민간클리닉들의 난자매매 개입과 국민건강보험 개정의 필요성 [5월 12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7/may/03/fertility-treatment-ivf-selling-eggs 영국의 많은 민간 난임 클리닉들이 금전적 곤경에 처한 난임 환자들을 난자 기부로 유도하고, 일부 클리닉은 돈을 제공하거나 적극적으로 난자 기부를 홍보하는 등 불법적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난자 기증의 의료적, 윤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난임 여성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헌혈과 같이 단순하게 설명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며, 난임 환자와 여성의 보호가 강화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5.12 조회수 323
영국, ‘세 부모(Three-Parent)’ 아이 시술 승인 [12월 16일]
□ 영국, ‘세 부모(Three-Parent)’ 아이 시술 승인 15일(현지시각) 영국 인간수정·배아관리국(HFEA)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이른바 ‘세 부모(Three-Parent)’ 체외수정을 공식적으로 승인함. 영국 하원이 지난 2월 관련법을 통과시켰지만 의료 현장에 해당 시술이 도입되기 위해선 HEFA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전 세계의 연구팀은 일련의 전임상 실험에서 이 기술을 시험했지만 아직 영국의 환자 치료에는 이용된 바는 없었음. 미국 연구진은 지난 9월 의학저널 '임신과 불임' 저널을 통해 '세 부모 아이'가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태어났다고 발표함. 기술적 문제와 윤리 논란 때문에 미국에서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에 관련된 규정이 없는 멕시코에서 시술이 이뤄짐. 세 부모 체외수정은 미토콘드리아 DNA 결함을 지닌 여성의 난자로부터 핵만 빼내 다른 여성의 핵을 제거...
보조생식 및 출산 2016.12.16 조회수 476
영국 여성들의 난자 동결보존이 급증하고 있음 [3월 25일]
영국에서 2014년 기준 816명의 여성들이 난자를 동결보존하였으며, 가장 흔한 이유는 남성 파트너가 없기 때문임. 즉 나중에 아기를 갖기 위해 난자를 보관해두는 것임. 인간수정 및 배아발생 관할관청(HFEA; 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의 2014년 생식치료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본인의 난자를 동결보존하는 여성의 수가 상당히 늘고 있음. 2001년 29명에서 2014년 816명까지 늘었으며, 2014년 수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임. 35세~39세 사이의 여성이 가장 많았음. 동결보존 이유는 남성 파트너가 없어서, 난임을 야기할 수 있는 의학적 치료를 받아서, 아직 어머니가 될 생각은 없지만 가임능력 감소는 걱정되어서, 전문직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되는 것을 미루고 싶어서, 사망이나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등이었음. 난자 동결보존은 전문직 여성들에게, 그들이 사...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3.25 조회수 446
논평: 정부는 우리의 목소리보다 우리의 유전자에 더 관심이 많음 [3월 17일]
정책결정자들은 우리의 유전정보를 잠재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자료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음. 필자는 정보 열람의 자유에 근거하여, 우리의 유전체를 가진 기관들을 믿을 수 있는지를 물음. 유전자가위(CRISPR/Cas9)와 같은 새로운 유전자편집기술은 기술 그 자체가 유전공학 이용의 제한범위를 제안하지는 않기 때문에, 정치적인 결정이 됨. 그러한 기술의 적용범위를 정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며, 이러한 관행의 수용가능성에 관한 공공의 토론으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임. 지난해 이러한 기술에 대한 규제에 대해 컨센서스를 이루려는 시도가 있었고, 유전공학분야 개척자들은 인간 생식세포계열 편집에 대하여 모라토리엄을 선언함. 과학자들은 난자, 정자, 배아에 대한 유전적 개입이 미래 세대에게 상당한 위험을 부과한다고 주장했음. 유전공학의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고치기 위한 치료적 이...
생명윤리 2016.03.17 조회수 287
영국 과학자들이 인간배아에 대한 유전자 편집(edit genes) 허가를 신청함 [9월 21일]
〇 영국 런던에 있는 과학자들이 인간배아 유전체에 대한 편집 허가를 신청함. 허가가 날 경우 이러한 연구의 국가차원의 규제기구에 의한 세계 첫 승인이 될 수도 있음.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의 캐시 니아칸(Kathy Niakan)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조기 인간 발달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fundamental insights)’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하도록 허가해줄 것을 요청함. 몇몇 여성의 아기가 조기에 유산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한 기초연구라고 함. 수정(fertilisation)의 첫 며칠 동안, 즉 배아가 이후에 태반이 될 세포들을 코팅하기 시작할 때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찾기 위해 크리스퍼(CRISPR/Cas9)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사용한다고 함. 크리스퍼는 주로 ‘유전자가위’라고 불림. 유전체를 정밀하게 편집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며, 저렴하고, 쉽고, 효과적이어서 많은 과학자들에게 빠르게 확산...
과학기술발전 2015.09.21 조회수 877
英 사망한 딸의 아이를 갖고자 법적 분쟁중인 어머니, 난자 해외반출 원해 [5월 13일]
〇 59세의 영국 여성이 미국 불임클리닉(fertility treatment clinic; 배아생성의료기관)으로 사망한 딸의 난자를 반출하고자 독립적인 규제기관(independent regulator)의 거부(refusal)에 항의함(challenging). 이 여성은 사망한 딸의 냉동된 난자와 익명 기증자의 정자를 수정하여, 본인의 자궁으로 그녀의 손주를 임신하기를 원함. 딸은 23세에 장암으로 진단받고 2008년에 3개의 난자를 냉동보관함. 딸은 결국 2011년에 사망함. 이 사례는 사망한 딸의 아이를 낳기 위해 본인이 대리모(surrogate)가 되고자 한 사례로 미디어를 통해 보도됨. 처음에 이 여성은 영국 내 불임클리닉에서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을 받고 싶어 했음. 그러나 영국 내에서는 그 여성에게 시술해줄 불임클리닉이 없었음. 영국 내 불임클리닉은 통상적으로 50세 이상의 여성에게는 위험성 때문에 시술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임....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5.13 조회수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