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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과 윤리는 인공지능기술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교황이 말함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20.03.04

조회수  232

기사.  https://catholicphilly.com/2020/02/news/world-news/humanity-ethics-must-be-at-center-of-ai-technology-pope-says/, https://www.bbc.com/news/technology-51673296

 

생명과학원은 로봇윤리: 인간, 기계와 건강을 주제로 2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워크숍을 후원함. 2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서 진행된 교황청 총회에서는 인공지능 사용에 필요한 과제와 보호장치, 인공지능이 윤리, 법적 권리, 보건의료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전념함. 여기서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은 과학과 의학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할 경우 윤리적 기준과 공익의 추구를 우선하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말함.

 

교황은 생물과학에서 인공지능 이용이 증가하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생존하는 삶과 경험하는 삶 사이의 연관성과 통합성이 기능적 성능과 지속가능한 비용의 단순한 이념적 계산에 찬성하여 묵살될 수 없다고 경고함. 또한 가톨릭교회(Catholic Church)의 사회적인 가르침은 인간의 존엄성, 정의, 보완성, 연대성을 보호하는 윤리적인 기준을 개발한다는 목표에 대단히 중요한 공헌을 할 수 있다고 말함.

 

 

한편, 대주교(Archbishop) Vincenzo PagliaMicrosoft, IBM과 윤리와 기술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나눔. Microsoft 대표(Brad Smith)는 인공지능에 대한 보편적인 윤리패러다임에 동의하기는 불가능하나, 공공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결합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함. IBM 부대표(John Kelly)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인간이 기계와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말함. Paglia는 기술을 인간화하기 위해 생태학적·인위적 참사를 피할 수 있는 명확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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