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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로봇이 돼지의 장수술에 시험됨 [5월 6일]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16.05.09

조회수  284

무인(Unmanned) 로봇이 돼지 대상 시험에서 잘린 장을 꿰매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실림.

 

기존 기계와 다르게 스타로봇(Star; Smart Tissue Autonomous Robot)은 자율적으로 통제되며, 외과의사가 손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음.

 

로봇이 수행하는 수술은 새로운 것은 아님. 영국과 미국 등에서 이미 접근하기 어려운 종양 등을 잘라내는데 로봇도우미를 이용하고 있음. 다빈치시스템과 같은 이러한 기기의 이용은 점차 확대되고 있음.

 

하지만 과학자들은 로봇의 새로운 세대를 창조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인간의 과오를 제거하기 위해, 비록 감독 하에 있더라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세대를 만들려고 함. 이 이론에서 의료진은 앉아서 기계의 수행을 지켜보며,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수술에 관여함.

 

로봇은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에 최적화되어 있음. 로봇에게 체내에서 미끄러지는 부드러운 조직을 꿰매도록 하는 것은 하나의 도전임.

 

미국 워싱턴의 한 연구팀은 스타로봇으로 이들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힘. 스타로봇은 형광표지를 읽어내 꿰매야 할 곳을 인식하며, 알고리즘에 따라 크기, 모양, 강도를 결정하여 꿰맨다고 함.

 

연구팀은 로봇이 단순히 꿰매는 기술과 문합기술(anastomosis)은 숙련된 인간보다 나았다고 하나, 로봇이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밝힘. 인간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피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일으키는 과오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시험을 진행했다고 함.

 

전문가들은 자동화된 수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평가함. 연구팀은 앞으로 2년 내에 환자에게 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BBC] Unmanned robot surgery works in pig trial

Unlike existing machines, the Star robot is self-controlled - it doesn't need to be guided by a surgeon's hands. In tests on pigs, it at least matched trained doctors at mending cut bowel,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reports.......................

기사 : http://www.bbc.com/news/health-36190411

사진 : BBC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04 May 2016: Vol. 8, Issue 337, pp. 337ra64   DOI: 10.1126/scitranslmed.aad9398
"Supervised autonomous robotic soft tissue surgery"
Azad Shademan, Ryan S. Decker, Justin D. Opfermann, Simon Leonard, Axel Krieger and Peter C. W. Kim

저널 : http://stm.sciencemag.org/content/8/337/337ra64


첨부파일
한글 생명윤리_관련_해외언론동향(5월6일).hwp (26.5KB / 다운로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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