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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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의학을 바로잡을 수 있는가 [8월 8일]
〇 현재 모바일기술, 감지기, 유전자 배열 그리고 분석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우리의 산업구조와 주변환경에 대한 많은 양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하며 이 정보의 합은 의학을 보통 환자의 치료에서 각 개인의 맞춤치료의 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음. UC 샌프란시 스코 의과대학 정보 서비스 분야 이사인 Ed Martin은 아직 충분하지 않지만 많은 데이터가 실제로 모이고 있으며 환자에게 적용 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음. 정보는 전자기록에서부터 의사의 판단, 검사 결과, 그리고 의학적 히스토 리를 포함하여 제공되며 더욱이 유전적 정보는 환자의 특정조건을 예측하거나 그들에게 맞는 치료방법에 대한 판단을 제공할 수 있음. 정보는 또한 그들이 소유한 돌봄에서 더 중요한 역할로 움직이도록 환자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있음. 그리고 환자의 의사에 게 권장된 정보를 기본으로 의학적 지침이 ...
2014.08.08 조회수 862
[Opinion] 맞춤형 아기로 가는 길, 우리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08/16/opinions/gene-edit-dangers-opinion-klitzman/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48796 유전자의 구성을 직접 선택하는 문제는 윤리적·사회적 딜레마를 내포하고 있음. 아이들에게 돌연변이를 물려주는 것을 피할 목적으로 부모들에게 착상 전 유전자 검사가 허용되기 때문에, 불행하게도 CRISPR는 키, 운동능력, 지능과 같이 사회적으로 선호되는 특성으로 후손을 향상시키는 곳에도 사용될 것이며 이러한 것은 매우 수익성이 높을 것임. 또한 착상 전 유전자검사를 포함한 보조생식기술은 비싸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들은 자손들의 치명적인 돌연변이를 제거하고 있으나 부유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함. 바라건대, 의사들은 위험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있기 전에 CRISPR로 편집된 배아를 자궁에 착상시켜서는 안 됨. 한편, 수많은 의사들은 규제나 행정적...
생명윤리 2019.08.27 조회수 3255
순식간에 개발된 맞춤식 요법으로 어린 소녀의 희귀 질환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었가? [11월 8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10/22/a-tailor-made-therapy-may-have-halted-a-rare-disease/ □ 순식간에 개발된 맞춤식 요법으로 어린 소녀의 희귀 질환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었가? [11월 8일] Spinraza라는 신약이 FDA의 승인을 받음. 척추근육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이라고 불리는 유전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이 약물은 Yu 박사가 Mila의 독특한 돌연변이에 결합할 수 있는 약물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갖게 함. Yu는 FDA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함. 약물은 그해 8월에 설계되었으며, 과학자들은 Mila의 배양 세포에서 이를 시험하기 시작함. Yu 박사는 제조, 독성학 및 후기 테스트(advanced testing)를 도울 수 있는 수십 명의 과학자를 모집함. Yu 박사 팀은 FDA의 동정적 사용경로에 따라 규제의 장애물들을 돌파했으며, 겨울에는 단일 환자 임상 시험을 실시함. Spinraza를 개발한 Ioni...
보건의료 2018.11.08 조회수 347
생명윤리학자들이 더 많은 증거를 기반으로 한 말기 환자 간호 프로그램을 연구자들에게 요구함. ...
펜실베니아 펄먼의과대학의 한 학자에 따르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말기 환자 간호 개선을 위한 전례 없는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에 관련 된 많은 수는 어떠한 증거에도 기반하지 않고 있다고 말함. 스캇 할펀(Scott Halpern) 박사의 신영국의학회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말기 환자 간호 개선에 대한 최근 연방 결정에도 불구하고 조사관들과 연구후원자들이 말기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프로그램에서 “그들이 지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과 엄격한 테스트”를 위해 더 많이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함. 할펀박사의 논편에 따르면, 만약 말기 환자 간호 정책이 미국이 채택한 새로운 약제 정책과 같은 방법으로 채택된다면, 환자·보건시스템·보험사·정부가 장기간 이익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함. “2015년 7월, 노인의료보험과 저소득층 의료보장제도센터(the ...
연명의료 및 죽음 2015.10.28 조회수 520
영국 의사들, 조력죽음(Assisted dying)이 취약한 사람들을 위험 속에 둔다고 경고함 [8월 28일]
〇 의사들이 말기환자들이 목숨을 끊는 것을 돕도록 허용하는 것은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devalue) 것이라고’ 영국 의사집단이 경고함. 하원에서 다음 달에 조력자살(Assisted suicide)에 대한 금지를 뒤집을지를 논의할 계획임. 80여명의 의사들은 하원의원들(MPs)에 대한 공개항의서를 작성함. 많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본인의 삶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느낄 것이라고 경고함. 그들은 가족/친척(relatives)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본지에 보낸 서한에서도 “우리는 그러한 제안이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본인의 특별한 건강 및 사회복지 욕구때문에 본인의 가족/친척과 사회에 부담(burden)을 준다고 느끼는 환자들을 일상적으로 만난다”고 밝힘. 이어 “환자들은 곤궁한(hard-pressed) 가족들의 부담이기 때문에...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8.28 조회수 410
영국 의사들이 조력죽음에 대하여 중립적인 입장을 취함
※ 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47641766 참고문헌: https://www.rcplondon.ac.uk/news/no-majority-view-assisted-dying-moves-rcp-position-neutral 전통적으로 병원 의사들은 말기 환자의 죽음을 돕는 조력죽음(조력자살)에 지난 13년 동안 반대해 왔음. 하지만 최근 영국의학회(Royal College of Physicians) 회원 대상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력죽음에 대하여 중립(Neutrality)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남.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3.26 조회수 495
많은 암환자가 ‘저에게 시간이 얼마나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 [6월 13일]
※ 기사. https://www.usatoday.com/story/news/2017/06/09/kaiser-how-long-have-got-doc-why-many-cancer-patients-dont-have-answers/102518488/ 참고문헌1: http://ascopubs.org/doi/pdfdirect/10.1200/JCO.2016.70.1474 참고문헌2 https://www.ariadnelabs.org/wp-content/uploads/sites/2/2015/08/Serious-Illness-Conversation-Guide-5.22.15.pdf 새로운 암치료법이 급증하면서 암으로 여러 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음. 하지만 몇몇 의사들은 환자와 이에 대하여 명확하게 소통하지 않아서 환자들을 막막하게 함. 또한 많은 환자들은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을 피하면서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음. 새로운 치료법은 예후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음. 이러한 변화는 환자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듦. ■ 낙관주의 편향 의사와 환자 모두 치료가 효...
연명의료 및 죽음 2017.06.13 조회수 366
투석을 더는 받고 싶지 않아도 받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1월 29일]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dialysis/elderly-who-dont-want-dialysis-often-pressured-to-get-it-idUSKCN1PG2B4?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참고문헌1: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article-abstract/2720755 참고문헌2: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article-abstract/2720749 신부전 노인환자가 투석을 원하지 않는다고 의사에게 말해도, 의사는 계속 투석을 받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음. 노쇠하여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가 투석을 거부해도 의사는 종종 그들이 마음을 바꾸도록 설득하려고 함.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가 발행하는 내과학술지(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림.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1.29 조회수 933
조력죽음: 말기환자는 고등법원 소송에서 패소
※ 기사. https://www.bbc.com/news/uk-england-leicestershire-50470965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33383 영국에서 조력죽음법률에 도전한 말기환자가 고등법원 소송에서 패소함. 러틀랜드지역 출신 Phil Newby(49세)는 ‘존엄하고 세련된 결말(dignified and civilised ending)’을 선택할 권리를 갖기를 원하여 소송비용 4만2000파운드를 모금함. 그러나 다른 사람의 삶을 마감하는 것을 돕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률에 대하여 정부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려는 Newby의 시도는 거부됨.
연명의료 및 죽음 2019.12.04 조회수 182
어머니는 아픈 아들의 죽음을 허락하는 명령과 싸움
※ 기사. Mother fights order allowing death of ill son in Alabama https://apnews.com/article/ae109f08eed4058d1c7444985d0bb596 미국에서 말기인 아들의 양육권을 앨라배마주 정부에 빼앗긴 어머니가 아들의 연명조치를 유보하여 아들이 자연스럽게 죽을 수 있게 하려는 노력과 싸우고 있음. 앨라배마주 민사항소법원(Alabama Court of Civil Appeals)은 어머니의 손을 들어주고, 법원이 임명한 소송 후견인(guardian ad litem)이 아이의 소생조치를 유보하는 생애말기 계획을 시행하도록 허용한 소년법원(juvenile court)의 명령을 기각함. 사건이 소년법원에 있기 때문에 많은 세부사항은 알져지지 않았고, 다음 단계가 무엇일지도 명확하지 않음. 법원 공무원들은 비밀유지법(confidentiality laws)을 근거로 어머니의 변호사(R.H.)에 대한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을 것임. 항소심 판사들은 소송 중 아이의 최선의 이...
연명의료 및 죽음 2020.06.09 조회수 211
청소년 및 청장년 암환자의 3분의 2가 삶의 마지막(end of life)에 공격적인 조치 이용 [7월 13일]
〇 암으로 죽어가는 청소년(adolescents) 및 청장년(young adults)의 3분의 2 이상이 사망 전 1개월 동안 1가지 이상의 공격적인 중재(aggressive interventions)를 이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종양학 저널(JAMA Oncology)을 통해 공개됨. 연구팀은 미국 다나-파버/보스턴어린이암혈관장애센터(Dana-Farber/Boston Children's Cancer and Blood Disorders Center)와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남부캘리포니아지역(Southern California)의 연구자들로 구성됨. 카이저 퍼머넌트는 미국 내 가장 큰 관리의료기구(managed care organization; 카이저재단건강보험과 산하 의료기관으로 구성)이며, 8개의 주(states)와 컬럼비아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에서 운영되고 있음. 연구팀은 중환자의료 이용, 응급실 방문, 항암치료 및 입원이라는 4종류의 공격적인 조치의 이용률을 후향적으...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7.13 조회수 415
말기(terminal) 암환자에 대한 수술은 여전히 흔함 [5월 7일]
〇 말기 암환자에게 실시하는 수술 건수는 최근 몇 년간 떨어지지 않고 있음. 말기 암환자들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침습적인 치료를 줄이는 것의 중요성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향이 나타남.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UC Davis) 연구팀은 말기 암환자의 수술 후 이환율과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음을 밝힘. 외과의사들(surgeons)이 수술할 때 더 건강한(healthier) 환자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이러한 연구결과는 ‘수술연구저널(Journal of Surgical Research)’에 실림. 연구의 주 저자(lead author Sarah Bateni)는 “외과의사들이 더 현명해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연구는 외과의사들이 수술 후 잘 회복될 수 있을 것 같은 더 건강한 환자들에게 수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힘. 예를 들면, 보조 없이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5.07 조회수 727
말기(End-Stage) 항암치료의 이득(benefit)은 의문스러움 [7월 27일]
〇 여명이 수개월로 예측되는 암환자들에게 몹시 고통스러운 질문이 있음. 그들은 항암치료의 다음 차수를 시도해야 하는가? 종양학자들(oncologists)을 위한 지침에서는 매우 아프고, 침상위에서 대부분을 보내야 하고, 일상적인 욕구들을 다룰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함. 하지만 더 자급자족할 수 있는(self-sufficient) 환자들에게는 항암치료도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된다고 함. 잘 알려진 독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말기 환자와 그들의 의사는 항암치료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불편을 덜거나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함. 한 연구에서는 이런 더 강한 환자들에게 제공된 삶의 마지막 시기의 항암치료는 이득이 되지 않았다고 제시됨. 도리어 대부분은 그들의 마지막 주의 삶의 질이 사력을 다하는(last-ditch) 치료를 포기한(forgo) 환자들의 삶의 질보다 더 나빴다고 함....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7.27 조회수 794
암 환자의 치료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항암치료 알약 출시 [1월 24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1/17/a-digital-pill-for-cancer-patients-is-rolled-out-for-the-first-time-in-hopes-of-improving-outcomes/ 실리콘벨리의 한 회사(Proteus Digital Health)가 디지털 항암치료 알약(pill)을 개발하여 암 환자에게 적용함. 디지털 알약은 투명한 캡슐 안에 항암제와 디지털 센서가 들어있으며, 센서는 환자가 알약을 삼키면 의사, 약사나 요양보호사 등에게 알리는 기능을 함. 3-4기 결장직장암을 앓고 있는 미네소타지역 환자 7명이 지난해 9월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함. 목표는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시기와 간격을 추적함으로써 의료진이 약불 복용 이행 정도(medication adherence)를 높이고 더 좋은 치료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치료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임.
과학기술발전 2019.01.23 조회수 1011
질병을 물리치기 위한 박테리아 공학
※ 기사. Engineering bacteria to defeat disease https://www.euronews.com/next/2020/05/18/engineering-bacteria-to-defeat-disease 퓨처리스는 과학자들이 박테리아에서 개발한 합성백신을 이용해 호흡기 질환을 어떻게 치료하고 있는지 조사함. 이 연구가 결국 COVID-19에 대처하기 위한 백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함.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에 있는 게놈 규제 센터(Centre for Genomic Regulation, CRG)의 연구원들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라고 불리는 박테리아 속종을 연구해 왔음. 농장 동물과 사람에게서 모두 발견되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임. 최첨단 기술(Cutting-edge technology)은 합성세균을 배양하는 데 사용됨. MycoSynVac이라고 불리는 이 유럽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결국 같은 과학이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을 항원으로 사용함으로써 ...
과학기술발전 2020.05.29 조회수 168
무인 로봇이 돼지의 장수술에 시험됨 [5월 6일]
무인(Unmanned) 로봇이 돼지 대상 시험에서 잘린 장을 꿰매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실림. 기존 기계와 다르게 스타로봇(Star; Smart Tissue Autonomous Robot)은 자율적으로 통제되며, 외과의사가 손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음. 로봇이 수행하는 수술은 새로운 것은 아님. 영국과 미국 등에서 이미 접근하기 어려운 종양 등을 잘라내는데 로봇도우미를 이용하고 있음. 다빈치시스템과 같은 이러한 기기의 이용은 점차 확대되고 있음. 하지만 과학자들은 로봇의 새로운 세대를 창조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인간의 과오를 제거하기 위해, 비록 감독 하에 있더라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세대를 만들려고 함. 이 이론에서 의료진은 앉아서 기계의 수행을 지켜보며,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수술에 관여함. 로봇은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에 최적화되어 있음. 로봇에...
과학기술발전 2016.05.09 조회수 282
미국 식품의약품국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로봇수술이 14년간 144건의 사망과 연결됨 [7월 23일]
〇 미국에서 로봇수술과 사망 144건 및 손상 1000여건이 관련되어 있다는 로봇수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됨. 이러한 사건은 도구가 깨져서 환자의 체내에 남는 경우, 전기스파크로 인하여 조직이 화상을 입는 경우, 계획보다 수술이 길어져 시스템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등을 포함함.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로봇수술 중 사망(1.4%) 및 손상(13.1%) 비율은 낮지만, 새로운 안전조치가 필요다고 함. 로봇수술은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고, 흉터를 적게 남기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수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함. 2000년 1월~2013년 12월 로봇수술 170만여건 중 사망 144건, 손상 1391건, 기기오작동 8061건이 보고되었다고 함. 이는 병원, 환자, 기기제조회사 등이 미국 식품의약품국(Food ...
보건의료 2015.07.23 조회수 379
미국 FDA, 유방절제술 등에 로봇을 이용하는 것에 대하여 경고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03/01/health/fda-warning-robotic-surgery-mastectomy/index.html 참고문헌1: https://www.fda.gov/NewsEvents/Newsroom/FDAInBrief/ucm632278.htm 참고문헌2: https://www.nejm.org/doi/10.1056/NEJMoa1806395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로봇수술이 암 치료 및 예방목적으로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유방절제술(mastectomy) 등 암 관련 수술에 로봇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와 의사들에게 경고함. FDA 담당자(Dr. Terri Cornelison)는 “로봇이 보조하는 수술 장비를 암과 관련된 수술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판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서 “환자에게 기존 수술방식에 비하여 생존 이득(survival benefits)이 더 큰지도 확립되지 않았다”고 밝힘.
의료윤리 2019.03.05 조회수 235
日도쿄대 하이브리드 로봇: 생체근육 사용, 손 관절 움직임 구현[6월 5일]
※ 기사. http://www.nationalgeographic.com.au/science/new-hybrid-robot-uses-living-muscles-to-move.aspx □ 日도쿄대 연구팀 하이브리드 로봇 개발 : 생체근육 사용, 손 관절 움직임 구현 일본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 타케우치 쇼지 교수팀이 근육과 기계를 융합한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Biohybrid Robot)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Science Robotics에 발표됨. 도쿄대 타케우치 쇼지 교수팀은 골격 근육 세포를 배양해 두 골격근 조직이 마주 배치된 손가락 모양의 로봇을 만들고 이후 로봇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로봇 뼈대에 myoblast(쥐 근육 세포)로 채워진 하이드로 겔 시트를 겹쳐 쌓아 약 8mm 길이의 근육조직을 배양함. 연구진은 이들 근육을 수축 시키도록 전류로 자극하여 근육을 움직이는데 성공함. 이에 따라, 생체와 융합 가능한 하이브리드 의수(義手)와 의족 등 운동기 계통의 질환에 ...
과학기술발전 2018.06.05 조회수 434
수술 로봇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됨 [7월 29일]
5년 내에 수술 로봇의 사용이 지금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됨. 이는 미국에서 한 해 시행되는 수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임. 현재는 다빈치 수술 로봇(da Vinchi machines)로 유명한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가 로봇 수술의 보급을 주도하고 있음. 이외에도 메드트로닉(Medtronic)사나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과 구글(Google)이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들도 미래 세대 수술 로봇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에 따르면 수술 로봇은 탈장 수술, 비만 치료, 자궁 절제술, 전립선 수술 등에 사용되고 있음. 의사들은 수술 로봇이 의사들의 피로를 줄이고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함. 반면 수술 로봇의 도입은 의사들이 하루에 시행할 수 있는 수술의 건 수가 줄어든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음. [Scientific American] New Surgical Ro...
과학기술발전 2016.07.29 조회수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