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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더 많은 주들이 말기 환자를 위한 ‘삶의 마지막’ 법을 논의하고 있음 [8월 29일]

연명의료 및 죽음

등록일  2016.08.29

조회수  344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아니타 프리먼(Anita Freeman) 씨는 66세의 친언니가 대장암에 걸려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지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이후, 약물을 이용한 존엄사를 허용하는삶의 마지막(end of life)’ 법을 지지하게 되었음.


  현재 버몬트, 오레곤, 워싱턴 주는 말기 환자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있도록 허락하는삶의 마지막법을 시행하고 있음. 켈리포니아도 지난 6월에 지사인 제리 브라운(Jerry Brown) 법을 허용 헸지만, 현재 일부 입법 반대자들의 저항에 직면해있음


  미국에서 새로운 법에 대한 논쟁이 진행 중임. 뉴저지, 유타, 콜로라도, 워싱턴 DC 등에서 법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일부 의사들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반대 의견 또한 만만치 않음. 반대자들은 법을 정부가 허락하는 자살로 규정하고 있음. 그들은 말기 환자들의 생명을 앗아가기 보다는, 그들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함


  반면 찬성자들은 법이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있다고 강조함. 이들은 치료 가능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고통 속에서, 또는 엄청난 양의 진통제를 맞아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보다는 안락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인간적이라고 주장함

 

[USA Today] More States Weigh ‘End of Life’ Laws for Terminally Ill

Opponents, some led by physicians, are working to overturn the legislation in all four states. After setbacks in Oregon and Washington, the groups are focusing on waging court fights in Vermont and California. A judge set a hearing for Thursday, but the date was later moved to Friday in Riverside, Calif., to hear arguments on the case. Efforts are also underway to bring the controversial law to other states, including New Jersey, Utah, Colorado and Washington, D.C., all have been weighing their own aid-in-dying bills.........


기사http://www.usatoday.com/story/news/2016/08/24/more-states-weigh-end-life-laws-terminally-ill/89208138/

사진: Sally Abra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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