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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음. [10월 21일]

보건의료

등록일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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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음.

 

란셋 (The Lancet)지에 따르면, 미국에서 항생제의 효율성이 약 30% 하락해 약 6,000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음을 보고함. 추가 사망의 대부분은 대장수술, 혈액암의 항암화학치료 그리고 전고관절대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함. 영국의 전문가들은 항생제 내성이 일반적인 수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영국 의료원장은 이것을 시한폭탄이라고 언급함. 이 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많은 미국연구소의 연구팀들이 수술 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박테리아의 절반에 가까운 많은 수가 항생제에 내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추정함.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만약 현재 추세대로 항생제 내성이 30% 증가한다면 일반적인 수술을 받은 사람들과 항암화학치료를 받는 암환자에게서 일어날 수 있음을 주목 했음. 연구자들은 미국에서 매년 120,000명 이상 감염되고 6,300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음.

 

워싱턴의 질병역학, 경제, 정책 센터장인 라마난 랙스미나라얀(Ramanan Laxminarayan)교수는 항생제는 현대 의료의 견고한 주춧돌이기는 하지만 감소된 효율은 심각한 변화이다. 항생제 내성은 현대 의료의 최대치로 쥐어짜내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함. 덧붙여 그는 항생제 내성에 관한 문제는 이미 개발도상국의 신생아와 선진국의 노인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노년층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은 더 많은 수술과 더 많은 감염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함. 또한,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국가적-세계적인 차원에서 예방과 항생제 내성을 제어할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기를 주장함.

 

버밍엄대학의 미생물학과 교수이자 항생제작용(Antibiotic Action)의 책임자인 로라 핏독(Laura Piddock) 교수는 과거 일반적인 수술에서 항생제 내성의 잠재적인 효과에 대해 경고해왔음. “항생제 내성이 암환자의 치료를 약화시키는 것을 포함하는 많은 의료 영역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뒷받침하는 미국에서의 증거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그녀는 보고서가 박테리아 감염을 새로운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하는 제약회사들에게 알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음. “그것들이 없다면, 암 환자들의 생존은 줄어들 것이고, 생존기간을 늘려주는 새로운 암 치료법의 장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함.

 

하지만 현재 영국에서는 일반적인 수술 후 감염을 통제하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주요한 징후가 없음. 사실, 영국 공중보건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감염률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하지만 미생물학회장인 니겔 브라운(Nigel Brown) 교수는 이 연구가 영국과 관련이 있었다고 말함. “항생제 내성은 세계적인 문제이고 확산의 방지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일반적인 수술이 영국에서 훨씬 드문 수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함.


기사 : http://www.bbc.com/news/health-34541253


사진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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