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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데이터의 윤리적 감수성에 대한 인식 부족

인간대상연구

등록일  2020.11.30

조회수  202

 기사. Lack of awareness of the sensitivity of DNA data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11-lack-awareness-sensitivity-dna.html

 

윤리적 또는 과학적 관점에서 로마 인구집단은 DNA 데이터베이스 및 유전학연구에서 법의학적 유전학데이터베이스에 의지하는 연구결과로 부적절한 취급을 받는다는 결론이 나옴. 독일 프라이부르크대(University of Freiburg) 두 연구자 Veronika Lipphardt, Mihai Surdu의 출판물은 논문 사전공개사이트를 통해 배포됨. 이 중 하나에는 유전학자 Gudrun Rappold도 참여함.

Lipphardt, V./ Rappold, G./Surdu, M. (2020): Representing vulnerable populations in genetic studies: The case of the Roma. DOI: 10.13140/RG.2.2.13286.04165

Lipphardt, V./Surdu, M. (2020): DNA Data from Roma in forensic genetic studies and databases: Risks and challenges. DOI: 10.13140/RG.2.2.16641.48484

 

LipphardtSurdu의 설명처럼 1990년대 초부터 로마와 이베리아반도의 DNA데이터가 수집됨. 주요 국제연구팀이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다양한 유전학 지식체계(disciplines)를 포괄하는 저널에 게재함. 1990년 이래로 이것만을 다룬 법의학 유전학 출판물이 45건에 달함. “법의유전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로마를 유전학적으로 흥미로운 인구집단으로 간주했다면서 몇몇 법의유전학데이터베이스는 비율로 보았을 때 다른 인구집단보다 훨씬 더 많은 DNA를 보유하고 있다Lipphardt는 밝힘.

 

데이터 수집가들은 로마가 명확하게 정의될 수 있고, 유전학적으로 고립된 집단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함. 이는 인도에서 비롯되었고,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하는 오해임. 그 이유는 연구자들이 고립된 공동체나 마을(villages)에서 온 연구대상자들만 조사하기 찾아내기 때문임. 하지만 산골짜기 시골과 같은 고립된 마을은 더 큰 인구집단을 대표할 수 없음. 스위스 사람들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음. 결국 나머지 인구집단은 고립되어 살지 않음. 마찬가지로 지난 세기동안 로마사람들은 고립된 생활을 하지 않았고, 그들은 다른 많은 지역, 즉 유럽 전역에서 온 선조의 후손임. 이들을 고립된 외계인 집단으로 제시하는 것은 낙인과 배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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