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6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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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Kumbh Mela의 항생제 남용에 대한 우려
#기사1. Kumbh Mela: Worry at antibiotics overuse at India's Kumbh Mela #참고1. India facing a pandemic of antibiotics-resistant superbugs #참고2. 'White fungus': Drug-resistant fungal infections pose threat to India patients #참고3. Millions are dying from drug-resistant infections, global report says #참고4. India facing a pandemic of antibiotics-resistant superbugs #참고5. Global burden of bacterial antimicrobial resistance in 2019: a systematic analysis □ 저항성 슈퍼버그*의 대유행에 직면한 인도 하버드 대학교와 유니세프의 패밀리 남아시아 연구소(Family South Asia Institute)와 락시미 미탈(Lakshmi Mittal)의 지원을 받는 미국에 기반을 둔 연구자들은 힌두교 축제이자 세계 최대 종교 모임인 인도의 쿰브 멜라(Kumbh Mela)에 설치된 진료소에서 호흡기 감염 ...
보건의료 2023.09.08 조회수 457
영국법원의 연명의료분쟁 중심 속 아기 알피 에반스 사망[5월 3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8/04/28/world/europe/uk-alfie-evans-dead.html □ 영국 법원의 연명의료분쟁의 중심에 있던 아기 알피 에반스가 사망하다. 영국의 말기 영유아 알피 에반스가 치료불가능한 뇌 질환으로 생명유지장치를 제거된 후 5일 후에 사망했습니다. 부모는 치료를 계속하려 했지만 법정 싸움에서 패배하였고, 이탈리아의 지지 또한 영국 법원에서 불가능해졌습니다. 이 사례는 영국에서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찰리 가드의 사례와 연관이 있습니다. 알피의 부모는 생명 유지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싸우고 있었으나 결국 치료 중단이 이루어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며 알피를 둘러싼 논쟁이 커졌습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5.03 조회수 457
논평: 당신의 세포, 그들의 연구. 당신의 동의? [1월 6일]
미국인 수백만 명으로부터 유래된 조직(Tissues)이 그들도 모르는 사이에 연구에 이용되고 있음. 이를 “임상적 생물학적 검체(clinical biospecimens)”라고 부르는데, 혈액검사・생검・수술 후 남은 조직 등을 말함. 만약 당신의 신원이 제거된다면, 연구자들은 당신의 검체를 이용하는데 당신의 동의를 얻지 않아도 됨. 많은 생명윤리학자들도 이러한 검체로 수행되는 연구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고 있음. 필자는 사람들이 본인이 참여하는지도, 선택권이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걱정함. 이러한 상황은 곧 달라질 것임. 미국 정부는 최근 연방차원의 연구대상자 보호정책을 개정하는 안을 내놓음. 이 정책은 흔히 “커먼룰(Common Rule, 45CFR46 SubpartA)”이라고 불리는데, 사람・조직・유전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규제함. 주요 개정 내용은 연구자들이 연구목적으로 생물학적 검체를 이용할 때, 심지어 익명의...
인간대상연구 2016.01.06 조회수 457
호주에서 생식연구 및 암연구를 위한 나팔관은행이 설립됨 [9월 4일]
〇 여성에게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나팔관을 연구용으로 보관하는 은행이 호주에서 설립됨. 앞으로 미래 세대들의 난임이나 암 때문에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로얄여성병원(Royal Hospital for Women)과 뉴사우스웨일즈대(University of NSW)는 나팔관은행을 열었고, 68개의 검체를 보관하고 있고 밝힘. 검체는 자궁 외 임신(ectopic pregnancies)을 한 여성으로부터 적출된 의료폐기물에서 분리한 것임. 의사들은 2013년 9월부터 나팔관을 수집했고, 최근에서야 연구에 이용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최소 분량에 도달했다고 함. 이 프로젝트에 본인의 나팔관을 기증하겠다고 동의한 여성의 검체만 수집함. 로얄여성병원 관계자는 이 조직이 임신중독증(pre-eclampsia)과 같은 임신말기에 발생하는 질환, 조직 내에서 암세포가 건강한 세포를 어떻게 침범하는지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를 ...
인간대상연구 2015.09.04 조회수 457
항소심 법원의 낙태약 합법성 유지 판결, 그러나 중대한 제한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1.Appeals Court Upholds Legality of Abortion Pill but With Significant Restrictions 기사 2.Appeals court rules abortion pill can remain on market with restrictions 지난 수요일 제5 연방 항소법원은 미국 내에서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 판매는 합법적이지만, 임신 후반기에 해당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우편으로 이를 발송하거나 원격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처방하는 것은 금지하도록 판시하였다. 이번 판결로 23년 전 미페프리스톤을 승인한 FDA의 결정은 유지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미페프리스톤의 제네릭 의약품들도* FDA 승인을 유지하게 되었다. *제네릭 의약품(generic drug): 신약 또는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원개발사 의약품과 주성분, 함량, 제형, 효능, 효과, 용법과 용량이 동일한 의약품으로서, 신약 또는 원...
낙태 2023.08.25 조회수 456
의료 AI의 무기화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 Medical AI's weaponization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은 어떤 개인 의사보다 더 빠른 속도와 정확성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숙련도가 낮은 프로그래머의 손에서는 또 다른 유행병을 가져올 수 있다. *Machine learning: 컴퓨터가 패턴 인식 작업을 개발하는 과정 또는 컴퓨터가 지속적 학습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프로그래밍 없이도 예측하여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AI의 하위 범주에 속함 왜 문제일까: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가장 흥미로운 AI 혁신을 창출하고 있지만, 더불어 AI를 이용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들에 대해 현대 의학을 무기화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을 배포할 때 편향, 잘못된 정보 및 개인정보 침...
과학기술발전 2023.05.26 조회수 456
미국, 문제가 있는 장기 이식 시스템의 대대적 개편 계획 발표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1. Troubled U.S. organ transplant system targeted for overhaul ※ 기사2. U.S. plans major revamp of troubled organ transplant system 정부는 지난 37년간 장기이식 시스템을 운영해 온 비영리 조직*의 독점권(monopoly)를 해제하는 것을 포함하여, 문제가 있는 미국 장기이식 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을 발표했다. *UNOS(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1984년 미 의회에서 설립한 장기 조달 및 이식 네트워크 (Organ Procurement and Transplantation Networ 이하 OPTN)를 관리하는 비영리 기관(미국의 유일한 기관임) UNOS가 독점해서 OPTN을 운영하는 것은 오랫동안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약 104,000명의 사람이 장기이식 대기자 명단에 있으며, 대부분은 신장이다. 22명의 사람이 매일 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하고 있다. 또한, OPTN 체계에서는 너무 ...
장기 및 인체조직 2023.03.31 조회수 456
독일 국가윤리위원회가 배아편집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표명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5/13/germline-editing-german-ethics-council/ 참고문헌: https://www.ethikrat.org/en/press-releases/2019/ethics-council-germline-interventions-currently-too-risky-but-not-ethically-out-of-the-question/ 독일 정부로부터 지명된 전문가위원들은 인간 생식선(부모로부터 물려받은 DNA)이 “불가침영역”이 아니라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지만, 인간 배아와 정자 그리고 난자의 DNA를 유전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CRISPR과 같은 유전체 편집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했음. 하지만 위원회의 인간 생식선 편집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는 주목할 만함. 대부분의 위원회 위원들은 유전적으로 결정된 질병의 위험을 줄이거나 피하는 목적으로 생식선 편집의 이용 가능성과 추가적인 연구를 타당한 윤리적 목표로 규정했다고 성명서에서 말했음.
생명윤리 2019.05.20 조회수 456
英 법원, 황반변성 치료에 적응증 허가를 받지 않은 아바스틴(Avastin)처방과 관련, 제약사 대신 ...
※ 기사. https://www.biopharmadive.com/news/uk-high-court-oks-avastin-off-label-use-in-wet-amd/533046/ □ 英 법원, 황반변성 치료에 적응증 허가를 받지 않은 아바스틴(Avastin)처방과 관련, 제약사 대신 NHS 임상위원회 손을 들음. 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은 노바티스(Novartis)와 바이엘(Bayer)이 제기한 소송에서 잉글랜드 북부 임상위원회(Clinical Commissioning Group, CCG)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면서 습성 퇴행성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AMD)을 가진 환자에게 선호 치료 옵션으로 아바스틴(Avastin)을 제공해야한다고 판결내림.
보건의료 2018.10.01 조회수 456
의사들은 메디케어가 수가를 지불하는 삶의 마지막 상담에서의 세심한 대화를 깊이 생각함 [3월 1...
91세인 그녀는 남은 삶을 의사의 진찰을 받으며 보내고 싶지는 않다고, 팔의 깊은 상처를 치료하는 담당의사에게 고백함. “난 죽어가는 것이 두렵지는 않아요. 106살이 되는 것이 두려울 뿐이에요.” 이 여성의 입원은 생전유언, 호스피스, 그 밖의 삶의 마지막에 관한 쟁점들에 관하여 담당의사와의 상담을 촉발시킴. 정형외과 의사들은 때때로 절단수술을 하지만, 이 담당의사는 그러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편안해 했음. 많은 의사들이 그렇지 않지만, 지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미국 메디케어(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대상 건강보험)의 사전의료계획(Advance care planning) 정책은 이를 바꿀 수 있을 것임. 메디케어는 의사가 본인의 사무소에서 환자에게 30분 동안 삶의 마지막에 관한 상담을 하면 86달러(한화 약 10만원)를 지불함. 의사들은 노인들이 건강검진을 받거나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할 때 삶의 마지...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3.15 조회수 456
[철학자 Peter Singer 인터뷰] 감염병 대유행 동안 우리가 가장 좋은 일을 하도록 효율적인 이타...
※ 기사. Peter Singer: How Can Effective Altruism Help Us Do The Most Good During A Pandemic? https://www.wbur.org/npr/879839276/peter-singer-how-can-effective-altruism-help-us-do-the-most-good-during-a-pandem 이타주의적인 어떤 행동은 다른 행동보다 더 효율적일까? 철학자 Peter Singer는 우리가 위기사태 동안 우리 행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질문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선(good; 善, 좋은 것, 좋은 일)을 검토함. ☞ 철학자 Peter Singer는 미국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 생명윤리학 교수임. 그의 연구는 응용윤리, 철학, 효율적인 이타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동물해방, 실천윤리, 구할 수 있는 목숨 등 저서를 냄. 최저빈곤선 아래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헌신하는 비영리단체(The Life You Can Save)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함. 호주 멜버른대(Un...
생명윤리 2020.06.24 조회수 455
[오피니언] 긴급허가란 무엇이며, 백신이나 약물이 안전하다고 보장하는가?
※ 기사. What are emergency use authorizations, and do they guarantee that a vaccine or drug is safe? https://theconversation.com/what-are-emergency-use-authorizations-and-do-they-guarantee-that-a-vaccine-or-drug-is-safe-151178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곧 코로나19 백신을 두 곳이 제출한 신청서에 근거하여 허가할 것으로 보임. 이러한 허가는 '응급사용허가(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s)라고 불리는 과정으로 빨리 진행될 것임. 신속한 조치는 그러한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할까? 하지만 위험과 이익의 합당한 균형을 제시할 수는 있음을 암시함. 더 장기적인 관점은 전체 FDA 허가와 EUA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EUA의 짧은 역사 EUA는 감염병 대유행이나 바이오테러와 같은 공중보건비상사태가 선포되었을 때 FDA가 활용할 수 ...
보건의료 2020.12.09 조회수 454
삶의 마지막에 덜 공격적인 의료를 받은 암환자의 가족들이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1월 ...
암으로 죽어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삶의 마지막 의료에 대해 가족들은 안위에 초점을 맞춘 경우에 공격적인 치료에 초점을 맞춘 경우보다 더 만족한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나옴. 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신호에 실림. 연구팀은 진행된 폐암이나 대장암을 앓다가 사망한 메디케어(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대상 건강보험) 환자의 가족 114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함. 연구결과 환자가 ‘훌륭한’ 삶의 마지막 의료를 받았다고 보고한 가족은 51.3%였음. 이중 호스피스・완화의료를 3일 이상 받은 경우(58.8%)가 그렇지 않은 경우(43.1%)보다 많았음. 사망 30일 이내에 중환자실에 입원하지 않았던 경우(52.3%)가 입원했던 경우(45.0%)보다 많았음.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사망한 경우(57.4%)가 병원에서 사망한 경우(42.2%)보다 많았음. 본인이 선호하는 장소에서 ...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1.20 조회수 454
하버드대 뇌사 보고서의 50년 유산 [6월 18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the-50-year-legacy-of-the-harvard-brain-death-report/12733 참고문헌1: https://repository.library.georgetown.edu/bitstream/handle/10822/559343/Controversies%20in%20the%20Determination%20of%20Death%20for%20the%20Web.pdf?sequence=1&isAllowed=y 참고문헌2: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678247 □ 하버드대 뇌사 보고서의 50년 유산 [6월 18일] 하버드 의과대학 위원회가 50년 전 "비가역적인 혼수상태"로 선언한 뇌사 기준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음. 로버트 트루그 박사는 뇌사 기준을 평가하고, 법적 정의와의 일관성 부재와 철학적 정당성 부족을 지적함. 또한 신경학자 앨런 셰먼의 연구를 통해 뇌사 상태의 환자도 건강한 생체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음. 이러한 논의는 장기 기증과 연명의료 ...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6.19 조회수 453
논평 : 안전이 최우선! 인간대상연구 참여자들의 기본 자료는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공개되어야 ...
“당신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포츠경기장에 가든, 비행기에 타든, 영화관에 들어가든 듣는 말임. 그런데 연구에 참여하는 자원자를 보호하기 위해 구축된 몇몇 시스템이 왜 불충분한 것 같을까?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생명윤리이슈연구에 관한 대통령위원회(US 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에 미국 정부의 기금을 지원받는 인간대상연구에서 잔혹행위(atrocity)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알아내주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보호책을 평가해줄 것을 요청함. 대통령위원회는 2011년 보고서를 통해 “일부 정부기관은 모든 인간대상연구 참여자들에 대한 기본정보를 확인할 능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회는 모든 연방지원 연구가 최적의 보호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림. 그리고 인간대상연구를 지원하는 모든 연방 부처나 기관이 연구제목, ...
인간대상연구 2016.02.26 조회수 453
정부가 백신에 의한 보상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수십달러를 지불하는 이유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health/archive/2019/05/vaccine-safety-program/589354/?utm_source=feed 백신은 비상장 제약회사에 생산하지만 미국 정부와 독보적인 계약을 맺고 있음. 따라서 피해가 백신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면 제약회사가 아니라 정부 프로그램이 보상을 지불함. 백신을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이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Nair는 미국의학협회지에 백신상해보상프로그램의 설립이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더라도 그 존재는 백신 접종을 공공의 이익으로 널리 받아들이기 위함이라고 말했음.
보건의료 2019.05.20 조회수 452
머지 않아 당신 사촌의 DNA가 살인을 해결할 것임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4/25/us/golden-state-killer-dna.html 미국의 수사관들은 온라인 계보학을 활용하여 DNA에 기초한 수사를 통해 수십 건의 범죄를 해결하고, 300건 이상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계보학 데이터베이스의 확장으로 인해 미국인의 90%가 유전 계보학을 통해 확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법적 문제와 유전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이중 살인 사건에서 계보학을 통한 유전 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례가 나와있다.
과학기술발전 2019.05.20 조회수 452
美 3D 프린터 총기 설계 도면 배포 항소 기각, 8/1일자 공개 [7월 31일, 업데이트(8/1)]
※ 기사. https://www.pbs.org/newshour/nation/3d-printed-guns-could-soon-pose-challenge-to-regulators, https://qz.com/1343081/3d-printed-guns-in-america-will-be-legal-from-aug-1-2018/ □ 美 3D 프린터 총기 설계 도면 배포 항소 기각, 8/1일자 공개 3D 프린터로 총의 도면을 다운로드 및 인쇄 할 수 있는 설계 도면 배포의 허용을 막고자 한 최후의 시도가 사실상 기각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쇄 가능한 3 D 총기 설계도가 8월 1일(수)에 온라인에 게시될 예정임. ** 8월 1일 취해진 조처 (update)** (8월 1일 이후 조처 관련) http://www.abc.net.au/news/2018-08-01/us-judge-blocks-3d-printed-gun-blueprints-hours-before-release/10061598 시애틀 미국 연방 법원 Robert Lasnik 판사는 미국 8개 주가 정부를 상대로 한 3D 프린팅 총기 온라인 공개에 대한 소송에 대해 국가 안보 등 안전을 적절히 감지하지 ...
과학기술발전 2018.07.30 조회수 451
유전자 편집 인간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점
※ 기사. https://www.iol.co.za/weekend-argus/news/questions-of-ethics-arise-as-the-age-of-gene-edited-humans-looms-43767307 미국의 기술 미래학자이자 ‘Hacking Darwin’의 저자인 Jamie Metzl에 따르면, 인간의 유전자는 편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것이 널리 이용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과학적으로 발전할 것임. 그는 병원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전체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검사하고 부모들은 아기가 어떤 질병이나 유전적 질병에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아기가 어떤 특성이나 적성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지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함. UCT 의과대학장인 Ntobeko Ntusi 교수 역시 이 기술이 단일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고 유전자편집을 이용해 잠재적으로 근원을 없앨 수 있는 겸상적혈구빈혈증과 같은 질병에서는 분명한 이익을 갖는다고 말함. 그러나 Ntusi는 부자들...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3.11 조회수 450
죽은 다음, 아빠 되기
※ 기사. https://undark.org/article/posthumous-reproduction-israel-dad/ 이스라엘에서는 사후 생식 기술을 통해 태어난 아이에 대한 권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IVF를 규제하고 자금을 지원하며, 최근에는 사후 생식을 통한 대안 가족 형성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논쟁이 있는데, 사망자의 부모가 사후 생식을 통해 후손을 만들 때 법원에서는 각 사례를 판단하고 있다. 사후 생식은 이스라엘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법적, 윤리적, 사회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사후 생식에 대한 규제와 윤리적 지침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3.06 조회수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