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6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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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간 배아 연구 규칙'의 기간 연장
#기사: Public Backs Extension of 14-Day Human Embryo Research Rule #참고1: Should scientists be allowed to grow human embryos in a dish beyond 14 days? Is it scientifically important or morally wrong? #참고2: UK Scientists Advocate for 28-day Embryo Research Limit, Signal Advances in Infertility and Birth Defect Treatments #참고3: Public backs controversial UK scientists’ proposal to extend 14-day limit on human embryo testing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영국에서 HDBI(Human Developmental Biology Initiative)의 일환으로 열린 ‘인간 배아 연구에 관한 공개 토론’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토론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14일 인간 배아 연구 규칙(이하 14일 규칙)* 검토’와 ‘규칙의 타당성 검증’, ‘출산 및 건강 증진에 대한 지...
과학기술발전 2023.10.27 조회수 610
'이것이 나치가 하고자 했던 것이다’ : 해외 클리닉이 호주 커플의 ‘디자이너 베이비’ 시도를 비난함
※ 기사.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6869463/This-Nazis-wanted-Aussie-couples-spending-20-000-designer-babies.html 요약 ◆ '이것이 나치가 하고자 했던 것이다' ◆ 호주 커플이 자기 아이의 눈 색깔과 성별을 선택하기 위해 2만불을 지출하려 함 ◆ 해외 클리닉이 '우생학'을 고취시킨다고 충돌하고 있음 호주 커플이 해외 클리닉에 2만불을 지출하여 자신들의 '디자이너 아이'의 눈 색깔과 성별을 선택하기 위해 해외 클리닉에서 2만불을 지출하려 함. 그러나 비평가들이 이 행위를 비난하며 이것이 '바로 나치가 하려고 했던 것'을 연상시킨다고 주장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4.11 조회수 610
암과 그 외 질병을 발견하기 위한 차세대 혈액 검사에 대한 의문점
※ 기사 [Next-gen blood tests to detect cancer and other diseases come with questions] https://www.axios.com/2022/07/01/liquid-biopsy-cancer-infectious-disease 암, 감염성 질환,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혈류 속의 DNA, 단백질, 그리고 다른 물질들을 조사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왜 문제인가: 차세대 혈액 검사는 일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치료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환자가 질병을 극복하는데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어떻게 작동하는가: 액체 생검*은 (최소한의 침습을 통해) DNA, RNA, 단백질 그리고 세포로부터 자유로운 혈류를 순환하는 다른 물질들을 분리하고 분석하는 검사이다. 몇몇 실험은 DNA에 대한 화학수식을(chemical modification) 분석한다. 즉, DNA가 어떤 종류의 세포에서 나왔는지(예를 들어, 인체 내 암의 기원과...
과학기술발전 2022.07.08 조회수 607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와 무너진 가슴: 우크라이나의 상업적 대리임신산업이 재앙의 자취를 남김
※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9-08-20/ukraines-commercial-surrogacy-industry-leaves-disaster/11417388 태국에서 상업적 대리모를 이용해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한 명이 다운증후군임이 드러나자 다른 한 명만 입양하고 나머지 아이 가미(Gammy)는 버린 호주 커플 사례를 취재함. 국가 없는 아이(브리짓 이름가르드 파간 에트니레)가 거의 2살이 되었을 때 미국인들은 그녀의 입양에 동의하는 두번째 편지를 보냄. 그 문서는 미국 대사관 영사관에서 서명하였지만 우크라이나 법에 의해 인정되지는 않음. 즉 브리짓은 국가가 없는 상태임을 의미함. 아기 공장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대리모 기관 Biotexcom 오너 알베르트 토칠로프스키(Albert Tochilovsky)는 에트니레라는 고객을 만난 적이 없으며 브리짓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없다고 주장함. 우리는 또한 영국 커플이 Biotexcom 서비스를 ...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8.30 조회수 607
미국 국립보건원, 이해상충(conflict-of-interest) 관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할 계획 [9월 17일]
〇 미국 상원(Senate)의 2008년 조사에서는 한 연구자가 제약회사에서 받은 약 120만달러(한화 약 14억원)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이에 관하여 2012년 시행에 들어간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개정 규정은 연구자들이 산업과의 문제가 될 만한 관계를 더 자세히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음. 하지만 3년이 지나도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규정이 완수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음. 네이처의 조사에 따르면 기관들의 무엇이 이해상충인지에 대한 기준이 매우 다르게 나타남. 그리고 기관들은 연구자와 산업 간의 관계 중 일부만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분류하고 있었음. 한 전문가는 “국립보건원이 대학에서 받은 보고보다 훨씬 많은 재정적 이해상충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힘. 2012년 시행에 들어간 개정 규정은 국립보건원을 관장하는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
인간대상연구 2015.09.17 조회수 607
SARS 내부고발자, 중국 군사 장기적출 관행 밝혀 [3월 11일]
〇 2003년 중국 정부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에 대한 정보를 숨겼다는 사실을 세계에 알린 중국 의사 지앙얀용(蔣彦永)이 중국 군병원들이 죄수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과정에 참여하였고, 어떤 경우에는 죄수가 아직 살아있다는 상태에서도 적출했다는 사실을 최근에 밝힘. 군외과전문의였던 80세의 지앙은 중국에서 제공되는 간은 대부분 사형수로부터 적출한 것이고, 성공적인 간 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간이 혈액순환이 중단된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형수들이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적출을 실행했다고 함. 지앙의 발언은 여러 연구자들이 사형수와 양심수로부터 장기 적출을 하는 주요 기관이 군병원이라는 추측을 입증함. 지앙의 이러한 폭로는 지난 주 홍콩 방송사에서 15분간의 인터뷰 형태로 보도되었고 구체적으로 아직 재직 중인 군전문의의 이름과 범행에 대해서도 밝...
장기 및 인체조직 2015.03.11 조회수 607
美 하원, 20주 이후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 수정승인 [5월 15일]
〇 미국 하원은 임신 20주 이후의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하는 것에 대하여 지난 수요일 투표에 붙였으며, 공화당 지도자가 1월에 제출한 법안(bill)을 수정하여 승인함. 이 법안의 명칭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태아 보호법(Pain-Capable Unborn Child Protection Act)’이며, 찬성 242대 반대 184로 가결됨. 찬성한 의원 중 238명이 공화당, 반대한 의원 중 180명이 민주당 소속이었음. 법안의 주요 내용은 20주 이후의 태아에 대한 낙태를 불법화하는 것이며, 예외 조건은 여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필요하거나 강간에 의한 임신인 경우임. 기준이 임신 20주인 이유는 태아가 20주 이후부터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시술시 마취가 필요한 시기라는 의학적 근거에 따른 것임. 다만 강간에 의한 임신에 대한 조항은 여성을 충분히 보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부 내용이 수정됨. 원안에서는 강간을 당한 임신 20주 이후의 ...
낙태 2015.05.15 조회수 605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음 [7월 1일]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즉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척수에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치료가 항상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연구가 보고됨. 연구 담당자는 에모리 의대 신경학 및 병리학과(neurology and pathology at the Emory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소속 교수이자 에모리 루게릭 센터(Emory ALS Center)장을 맡고 있는 조나단 글래스(Jonathan D. Glass) 박사였음. 조나단 글래스 박사가 진행한 연구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했음. 불행히도 줄기세포 주입 치료는 환자들의 병세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음. 실험에 참여한 환자들 중 2명은 심각한 고통을 겪었음. 해당 연구는 실험 시작 전에 인간 대상 연구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쳤음. 임상 시험 과정에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
인간대상연구 2016.07.02 조회수 604
美 국립보건원, 인간배아DNA 편집 금지 재확인 [5월 4일]
〇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인간배아의 유전자 편집(gene editing)을 수반하는 연구에 대한 금지를 재확인함.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 국립보건원 원장(director)은 그러한 연구에 대한 기금지원 금지라는 기관의 오랫동안 고수해온 정책과 그 윤리적 법적 이유를 밝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4월 29일 발표함. 이 성명서는 중국 과학자들이 인간배아에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라는 유전자편집기술을 사용하여 혈액질환을 야기하는 유전자를 변형시켰다(alter)고 밝힌 데 따른 것임. 이 연구결과는 ‘단백질과 세포(Protein & Cell)’ 온라인 저널에 게재됨. 국립보건원은 다음 세대에도 전달될 수 있는 유전자 변형 기술의 안전성, 윤리적 영향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음. 물론 이는 유전질환을 막는 유일한 방법일 수도 있음. 그러나 체외수정을 통해 배아를 생성...
과학기술발전 2015.05.04 조회수 604
미국 UC산디에고 연구팀, “세포 배양 조건 줄기세포의 안정성에 영향 미친다”. [3월 4일]
〇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지난 2월 25일 PLOS ONE 저널에 세포 배양 조건이 줄기세포의 유전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증명함. 인간의 전분화능줄기세포(human pluripotent stem cell, hPSC)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양이 되는데 세포가 배양되는 surface와 배양하는 세포를 한 배지에서 다른 배지로 옮기는 “페시징” (passaging) 방법이 핵심적인 요소임. 페시징은 보통 수동적으로 이뤄졌으나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효소를 사용해 세포를 분리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만들어짐. PLOS ONE 논문에서는 배양보조세포층이 있고 없는 surface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를 수동적인 방법과 효소을 사용한 방법으로 페시징을 해 연구한 결과 효소를 사용해 페시징을 한 줄기세포 샘플들이 유전적 불안정과 높은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함. 줄기세포에서 ...
과학기술발전 2015.03.04 조회수 604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여성에게 위-식도역류질환 위험이 증가함 [8월 12일]
〇 터키에서 진행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한 여성이 자연적으로 임신한 여성보다 위-식도역류질환(GERD: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남. 연구결과는 유럽소화기학회지(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Journal)에 실림.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통증, 구토, 속쓰림을 야기하는 흔한 질환임. 하부식도괄약근(lower esophagal sphincter)이 약해져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발생함. 모든 여성의 절반은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이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있음. 연구팀은 1년 전 체외수정시술을 받고 한 명 또는 두 명의 엄마가 처음으로 된 156명과 자연임신으로 엄마가 처음으로 된 111명을 비교함. 그 결과 체외수정으로 엄마가 된 여성의 13.5%가 위-식도역류질환을 진단받음. 자연임신으로 엄마가 된 여성은 4.5%만이 위-...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8.12 조회수 602
원치 않는 잔여 냉동 배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계속되는 논쟁
#기사: What to do with unwanted frozen embryos: The debate continues #참고1: Options for What to Do With Extra Frozen Embryos After IVF #참고2: Nation's fertility clinics struggle with a growing number of abandoned embryos #참고3: UK scientists can’t wait to get their hands on thousands of frozen human embryos #참고4: Overview of HFEA public consultation on law reform 2023 미국 전역에 실험실에는 수백만 개의 냉동 배아가 보관되어 있고, 그중 상당수는 25년 이상 보관되고 있습니다. 수년 전 배아를 생성한 오직 3% 미만의 사람들만이 배아를 폐기할 때, 이 배아를 과학 연구에 사용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예비 부모의 동의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냉동 배아를 연구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배아가 언제 "버려진" 것으로 간주 되...
장기 및 인체조직 2023.12.22 조회수 599
한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 여성들은 낙태한(abortion) 것을 후회하지 않음 [7월 22일]
〇 낙태한 미국 여성들의 95%이상이 낙태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그 시술은 그들에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국제학술지 ‘PLOS ONE’에 실림.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의학부 연구자들은 30곳 의료기관의 낙태시술을 받은 6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3년 동안 그들이 내린 결정에 대한 느낌을 평가함. 연구팀은 연구대상자들에게 임신을 종료하도록 촉발시킨 것이 무엇인지, 결정을 내린 후 감정이 어땠는지, 본인이 한 일이 옳은 일이었다고 생각하는지 등을 물음. 연구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5세였고, 인종・사회적 배경이 달랐음. 연구결과 여성들은 압도적으로 낙태가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했고, 낙태에 대한 감정의 강도 및 생각한 빈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함. 임신주수 제한에 가...
낙태 2015.07.22 조회수 599
IVF 시술을 통해 태어난 남성은 평균 이하의 생식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밝혀짐 [10월 7일]
정자를 난자에 직접 삽입하는 보조 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ique)로 태어난 남성은 평균 이하의 생식 능력을 지니는 것으로 밝혀짐. 이 연구는 난자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로 태어난 1세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삼았음. 이들은 이제 막 성인이 되었는데, 이들의 정자는 평균적인 남성의 정자에 비해 부족한 생식 능력을 지니는 것으로 밝혀졌음. ICSI는 통상 남성의 정자 수가 부족하거나 정자의 모양이나 움직임이 기형일 때 사용되는 보조 생식술임. 이 연구 결과는 이와 같은 생식 세포의 문제가 다음 세대에도 전달됨을 뜻함. ICSI로 태어난 남성들이 정상적인 생식 능력을 위해 필요한 정자의 농도보다 낮은 정자 농도 수치를 기록하는 경우는 일반 남성에 비해 3배 더 많았음.. 이는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는 아님. 의사들은 ICSI 시술을 시행할 때 부모들에게 태어...
보조생식 및 출산 2016.10.09 조회수 598
[오피니언] 중국 사형수 장기를 적출하여 이식한 자료가 과학연구에 이용되고 있음
※ 기사. https://www.newsweek.com/china-human-organ-harvesting-prisoners-scientific-research-1319831 참고문헌1: https://bmjopen.bmj.com/content/9/2/e024473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81216 중국의 장기이식 연구가 국제적 지침을 위반하며 사형수로부터 얻은 장기를 사용하는 등 윤리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해당 연구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국제적인 기준을 위반한 연구의 철회와 중국의 장기이식 연구에 대한 일시적인 중단을 제안하고, 이식 연구의 윤리 감독과 철회 프로세스 강화를 촉구합니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2.11 조회수 596
왜 블록체인윤리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할까?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4531/why-its-time-to-start-talking-about-blockchain-ethics/ 참고문헌1: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3801/facebooks-libra-three-things-we-dont-know-about-the-digital-currency/ 참고문헌2 : https://twitter.com/phildaian/status/960620732307918848?lang=en 블록체인기술은 돈과 조직의 성격을 바꾸고 있음. 우리는 잠재적인 결과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봐야 함. 소수의 학자들은 ‘블록체인윤리’를 논의하는 것이 이치에 맞고, 필요하다고 강조함. 이와 관련해 Lindmark는 “블록체인윤리는 다른 기술윤리분야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잠재적인 결과를 숙고해야 한다”고 말함. 블록체인분야는 윤리적인 연구를 위한 지침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보안취약점을 조사하고 공개하는 등 가상...
과학기술발전 2019.10.18 조회수 596
조력자살 이후 간 기증 가능성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gastroenterology/livertransplantation/80816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737160?guestAccessKey=4245014a-7218-4c46-bd7f-fc8e3c6d790e&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070219 벨기에의 소규모 연구결과 장기 생착률과 환자 생존율이 좋지만, 미국에서 관행으로 옮기기는 어려울 것임. 미국 뉴욕대학부속병원(New York University Langone Medical Center) 생명윤리학자(Arthur L. Caplan)는 조력자살 후 기증이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힘. 일례로, 현재의 기준 하에서 미국의 조력자살 환자들은 벨기에의 안락사 환자들보다 훨씬 더 아픔. 벨기에의 경우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도 안락사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임. 게...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12 조회수 595
유전될 수 있는 유전체편집의 모라토리엄 채택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0726-5 Adopt a moratorium on heritable genome editing 유전될 수 있는 유전체편집의 모라토리엄 채택 (일부 발췌) ‘국제적인 모라토리엄’이 영구적으로 이것을 금지한다는 것은 아니다. 각 국이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가지면서, 이와 함께 특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임상적인 생식세포 유전자편집도 승인하지 않겠다고 자발적으로 서약함으로써 국제적인 프레임워크를 확립할 것을 촉구한다. The need (필요성) 모라토리엄 필요성 ① 허젠쿠이(He Jiankui)가 배아의 유전자 편집해 최소 두 명의 아기를 출생시킴 ② 이를 인지하고 있던 과학자들은 이것을 막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 ③ 인간의 유전적 증강(enhancement)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음 ④ 일부 평론가들이 후속 성명서**가 폭넓은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약화시킨다고 해...
생명윤리 2019.03.22 조회수 595
일본 통신사, 감정을 가진(have emotions) 로봇 출시 [6월 24일]
〇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함께 세상에서 인간(humanity)의 위치(place)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한 통신회사가 감정을 가진 로봇을 출시했다고 발표함.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하는 대신, 우리의 가정에 두는 것을 환영하고 있음: 페퍼(Pepper), ‘감정적인(emotional) 로봇’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완판됨. 일본이동통신회사 소프트뱅크와 자회사 알데바란로보틱스는 페퍼가 일본에서 6월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힘. 인간과 함께 살기 위해 고안된 첫 인간형(humanoid) 로봇이라고 함. 페퍼의 가격은 1600달러(한화 약 177만원)임. 데이터 요금은 한 달에 120달러(한화 약 13만원), 손해보험료는 한 달에 80달러(한화 약 9만원)정도라고 함. 보도에 따르면 페퍼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본인이 가진 ‘내분비유형 다층 신경회로망(endocrine-type multi-layer neural ne...
과학기술발전 2015.06.24 조회수 592
뇌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과학이 어떻게 삶의 끝을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1. What does ‘brain dead’ really mean? The battle over how science defines the end of life ※기사 2. 'Brain Death' at a crossroads 13세에 의식이 없고 자발적 호흡이 불가능하지만 첫 월경을 시작한 소녀가 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사망자로 간주되지만, 뉴저지에서는 살아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것은 각 주의 사망시점이 불일치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이에 미국의 통일법위원회(ULC)*는 뇌사에 대한 의료 표준을 개정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임상의(臨床醫)들은 중환자실과 필수 장기 수급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통일법위원회(ULC): 1892년에 설립된 통일법위원회(ULC, 통일 주법에 관한 전국 위원 회의라고도 함)는 주 법의 중요한 영역에 명확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초당파적이고 잘 구상되고 잘 작성된 법률을 ...
연명의료 및 죽음 2023.07.21 조회수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