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6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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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유전체(Genome)검사 가격이 곧 250달러까지 떨어질 전망임 [9월 23일]
〇 유전학자인 크레그 벤터(Craig Venter)가 설립한 회사가 남아프리카지역 보험사의 고객들에게 전체 진유전체(exome) 염기서열분석(sequencing) 서비스를 획기적인 저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함. 벤터의 회사인 인간장수주식회사(Human Longevity Inc)는 남아프리카와 영국의 디스커버리 보험사(Discovery Ltd)의 고객들에게 이 검사를 250달러(한화 약 30만원)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벤터는 미국 정부가 15년 전 인간유전체지도를 10만달러(한화 약 1억1875만원)의 비용으로 만들 때 참여했던 사람으로, 각 전체 진유전체 당 250달러 선까지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염기서열분석기술을 폭넓은 인구집단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힘. 벤터의 회사와 디스커버리 보험사와의 다년간의 거래로, 보험사의 고객들은 저가에 전체 진유전체 염기서열분석 서비...
과학기술발전 2015.09.23 조회수 626
러시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시험의 문제점
※ 기사. Russia’s coronavirus vaccine trials have a few key problems https://meduza.io/en/feature/2020/06/06/russia-s-coronavirus-vaccine-trials-have-a-few-key-problems 2020년 5월과 6월 러시아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시험을 시작하려 했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음. 먼저 국영 은행인 'Sberbank'는 직원들에게 백신 시험에 참여하라고 제안했고, 이후 가말리아 국립 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소(Gamaleya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Epidemiology and Microbiology)의 연구자들 또한 아직 어떠한 다른 인간 시험을 거치지 않은 코로나 백신의 시험 대상이 되었다는 보고가 나왔음. 그 후, 6월 2일 러시아 국방부는 "군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시험되고 있다고 발표함. 이 모든 일련의 발표들은 과학계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냈고, 윤리와 합법성에 대한 의문을 불...
인간대상연구 2020.06.19 조회수 625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주저하는 이유
※ 기사 [Why some people don't want a Covid-19 vaccine] https://www.bbc.com/future/article/20210720-the-complexities-of-vaccine-hesitancy ※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P/Issues/2021/05/06/Who-Doesnt-Want-to-be-Vaccinated-Determinants-of-Vaccine-Hesitancy-During-COVID-19-50244 IMF 보고서 (Who Doesn’t Want to be Vaccinated Determinants of Vaccine Hesitancy During COVID-19).pdf 의심의 여지없이, 코로나19 백신이 생명을 구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백신접종을 주저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인구의 약 10-20%가, 일본은 50%가량이, 프랑스는 60%에 이르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SNS상에서 설전(舌戰)을 일으키고 있으며, 많은 온라인 논평가들은 백신을...
기타 2021.07.30 조회수 624
쥐에서 효과적인 낭성섬유증(cystic fibrosis)의 유전자 치료에 대한 보고 [11월 18일]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자들이 인간 세포와 쥐에서 낭성섬유증을 효과적으로 고치기 위한 흥미로운 유전물질을 장세포에서 발견했음. 현재 치료법이 없는 낭성섬유증은 CFTR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함. 이 돌연변이는 염화이온채널과 수분 배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포 단백질의 원인이 되고, 기도나 위장관을 막히게 할 수 있는 두터운 점막의 축적을 초래함. 연구실에서 성공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과거 연구자들의 성과 때문에 연구자들은 이 질병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에 대한 흥분에 대해 주의하려고 애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새로운 치료법은 아직 ‘실제 사람’에도 시도 되지 않았음. “과거의 연구 결과들은 치료법이 안전하다고 주장했지만 낭성섬유증 환자들에게 거의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유전자 치료는 최근 혈우병과 선천맹과 같은 질환에 있어 성공적으로 입증되었고 ...
과학기술발전 2015.11.18 조회수 622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이 HIV양성-HIV양성 장기이식수술을 실시하는 자국 내 첫 의료기관이 됨 [2월...
미국 존스홉킨스대 부속병원은 국가의 장기관리기관으로부터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양성 기증자와 HIV양성 이식대기자 간의 이식수술을 실시하는 자국 내 첫 의료기관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공지함. 미국에서 장기 구득, 환자 자격기준(eligibility), 이식대기자 순위 및 병원 인증을 규율하여 이식수술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규정은 매우 복잡함. HIV양성인 사람의 장기를 이용하는 것은 최근까지 불법이었음. 이는 2013년 말 HIV장기정책형평법(HIV Organ Policy Equity Act)이 통과되면서 달라짐.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활동을 한 전문가들은 약 12만2000명이 이식대기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수천 명이 기다리던 중 사망한다고 강조함. 법안 지지자들은 HIV양성 기증자와 HIV양성 이식대기자 간의 약 600건의 새로운 이식수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추정함. 그리고 이는 HIV양성인 환자와 HIV음성인 환자 ...
장기 및 인체조직 2016.02.11 조회수 621
미국 연구자들 줄기세포 이용해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의 유전적 기원 ...
〇 역분화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는 성인 세포를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해서 배아줄기세포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진 세포임. 이는 유전자가 환자의 질병 발현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음.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학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연구자들은 MDS(myelodysplastic syndrome)환자들에게 혈액세포를 재취해 세포 재프로그래밍(cellular reprogramming)이라는 과정을 통해 세포를 iPSC로 되돌림. 이를 통해 희귀한 혈액암의 유전적 기원을 연구했음. 연구결과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저널에 게재됨. MDS는 골수줄기세포(조혈모세포)에 생기는 유전적 돌연변이(genetic mutation) 때문에 혈액을 만드는 세포들의 기능과 개수가 감소해 조혈작용이 저하되는 병임. MDS환자들은 심각한 빈혈, 급성골...
과학기술발전 2015.03.31 조회수 620
Buffalo 총격 사건은 백인 우월주의 사상에서 유전학 연구자들의 역할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다.
※ 기사 [Buffalo shooting ignites a debate over the role of genetics researchers in white supremacist ideology] https://www.statnews.com/2022/05/23/buffalo-shooting-ignites-debate-genetics-researchers-in-white-supremacist-ideology/ 지난 주말 뉴욕 Buffalo에서 인종차별적 공격을 가해 13명의 사상자를 낸 18세 범인은, 그가 200마일을 운전해서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슈퍼마켓으로 가 총을 난사한 이유에 대해 의문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그가 온라인에 포스트 한 것으로 알려진 180페이지 분량의 문서에는 흑인인 미국인을 목표로 하고, 살해하려는 그의 계획에 동기를 부여한 백인 우월주의 사상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었다. California 대학의 행동경제학자이자, 사회과학유전연합(SSGAC)의 공동 설립자 Daniel Benjamin은 “소름이 끼친다.”라고 말했다. 2011년에 설립되어, ...
생명윤리 2022.05.27 조회수 619
유전자 변형이 화학 무기로부터 군인들을 보호할 수 있음
※ 기사. https://www.sciencemag.org/news/2020/01/genetic-modification-could-protect-soldiers-chemical-weapons 국제적인 사용 금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는 적군과 민간인들에게 치명적인 신경 작용제를 사용함. 신경 작용제는 유기 인산염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이며 가장 일반적으로 사린, 소만, 클로로사린과 타분 등이 사용됨. 화학 물질은 근육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수치를 조절하는 효소를 차단해 근육 경련과 호흡곤란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함. Atropine과 Diazepam과 같은 현재의 치료제는 아세틸콜린 수용체를 차단하여 효과를 기대하지만 즉시 투여해야 한다는 제한점과 영구적인 신경학적 손상을 모두 예방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음. 예방을 위한 노력 - Goldsmith와 공동연구자들은 신체가 신경물질을 더 빨리 무력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paraoxonase1(PON1)이라는 효소를 변형시...
과학기술발전 2020.02.05 조회수 619
[오피니언] 유전자검사 : 사기를 위한 다음 큰 무대?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6/07/genetic-testing-fraud/ 이번 주, 보건복지부 감찰국(the Office of Inspector General of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OIG)은 미국인들에게 이와 같은 사기를 조심하라는 다음의 경고를 업데이트했음. “사기꾼들은 신원을 도용하거나 가짜 청구를 하기 위해 메디케어 정보를 획득할 목적으로 메디케어 수혜자에게 유전자 검사에 사용될 뺨 안쪽을 긁는 면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텔레마케팅, 행사 부스, 건강박람회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수혜자가 유전자검사나 개인 혹은 메디케어 정보를 확인하는데 동의한다면, 심지어 의사가 지시하지 않았거나, 의료적으로 필요하지 않더라도 검사 키트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2019.06.11 조회수 618
자궁이식은 이타적 대리모 만큼이나 윤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음[10월8일]
※ 기사.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9/180926110856.htm □ 자궁이식은 이타적 대리모 만큼이나 윤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음[10월8일] Linköping University의 Lisa Guntram은 자궁이식술의 도입이 이타적 대리모의 허용보다 문제가 적을 것이라는 가정을 분석하였음. 이타적 대리모에 대한 논쟁 중 다수가 자궁이식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그 내용의 일부에 다음의 사항이 포함됨. 1. 이 같은 개입은 자율성을 위협할 수 있으며 여성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음 2. 이 같은 개인은 여성의 몸을 착취할 수 있음 3. 아이가 직면하고 있는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대한 연구가 부적절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8.10.08 조회수 618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적극적 안락사 및 의사조력자살 반대에 합의 [9월 19일]
※ 기사. http://medical.nikkeibp.co.jp/leaf/mem/pub/hotnews/int/201709/552848.html 참고문헌: http://www.nibp.kr/xe/act2_1/89513 이번 CMAAO 2017년 도쿄총회에서는 ‘종말기의료(end-of-life)’를 주제로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8개국의 현황이 보고되었고, 마지막 날 전체토의에서 의견을 요약함. 현재 스위스,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룩셈부르크, 미국 일부 주에서는 적극적 안락사 또는 의사조력자살을 합법화했고, 해당 국가의 의사회는 세계의사회 차원의 방침을 요청함. 세계의사회는 각국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개최되는 총회에서 견해를 표명할 계획임. 이번 총회에서 적극적 안락사 및 의사조력자살에 대하여 보고한 국가는 호주 1곳이며, 빅토리아주에 법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함. 또한 뉴질랜드에서도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지만 부결되었다고 함. 이외의 회원국 대표자...
연명의료 및 죽음 2017.09.19 조회수 618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전 동의 없는 연구를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음. [10월 30일]
리버풀 대학의 공공보건 전문가들은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응급치료에서 사전 동의 없는 연구가 부모와 의료진에게 지지 받고 있다고 밝혔음. 아이들에게 의사 결정 능력이나 의료결정에 대한 충분한 정보에 입각한 동의를 제공할 여력이 없을 때, 의료행위 결정에 대한 동의는 부모나 법적 보호자의 몫임. 성인의 치료에 있어서는, 건강관리제공자는 치료 받을 환자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임상연구자들은 연구 참여자에게 등록 전 고지를 하고 있음. 동의는 의료윤리와 연구윤리 분야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집됨. 필요한 연구를 위한 동의서를 수집하는 과정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이것은 응급상황에서도 강요됨. 이러한 상황에서 가능한 제한된 시간 안에 연구 동의를 하는 것은 부모에게 많은 스트레스 주고 그들을 힘들게 하는 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은 중환자 치료 개입이 안전하고 어린이의...
인간대상연구 2015.10.30 조회수 618
빅 데이터 플랫폼,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밀접한 접촉 확인
※ 기사. https://www.thejakartapost.com/life/2020/02/22/big-data-platform-checks-close-contacts-of-novel-coronavirus.html 2월 8일 이후,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나 밀접 접촉 사례를 찾는 데 약 1억 5천만 건 이상 사용됨. QR코드를 스캔 한 후, 이름과 ID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개별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고 의심되는 사례와 동일한 항공편, 기차 또는 버스를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이 플랫폼은 중국 교통국(Ministry of Transport), 중국 철도(China Railway) 및 중국 민간 항공국(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of China)의 국가 보건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의 데이터 지원을 받아 80개 이상의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했음. China Electronics Technology Group Corporation의 총책임자인 Wu Manqing은 정보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관해 플랫폼에서 보호되고 있다...
보건의료 2020.02.27 조회수 617
보조생식술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3월 10일]
소아과학 저널(Pediatrics)에 게재된 최신 연구는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모두 담고 있음. 노르웨이에서 1984년부터 2011년 사이에 태어난 150만명의 아이들(보조생식술로 태어난 2만5782명 포함)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소아암에 걸릴 확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 하지만 소아암 중 백혈병에 걸린 비율은 보조생식술로 태어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3배 높았음. 연구팀은 그 이유를 분석함. 보조생식술을 이용하는 여성들은 여러 개의 배아를 한 번에 이식하는 경우가 있음. 이는 쌍둥이 등 다태아 출산 가능성을 높임. 또한 조산 및 저체중 출산 위험도 높임. 보조생식술 그 자체가, 임신 중 흡연처럼, 태아의 발달에 감지하기 힘들고(subtle) 위험한 후성적(epigenetic) 변화를 야기할 수도 있음. 난임인 부부는 건강...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3.09 조회수 616
군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처방 각성제의 관련성에 대한 펜타곤의 연구. [11월 20일]
□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의력 결핍 문제를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긴 전쟁 동안 군인의 정신을 또렷하게 유지 시켜주는데 사용된 각성제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에 취약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함. 미국방부 연구원들이 26,000명에 가까운 군인들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각성제 처방을 받은 군 요원들이 다섯 배 더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을 밝힘. 애드럴(adderall)과 리탈린(ritalin)과 같은 약물은 뇌의 화학적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이것은 감정이 북받친 상황의 기억을 더욱 더 영구적이고 선명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음. 충격적인 기억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특징임. “각성제를 복용하면, 학습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학습의 형태이고, 충격적인 경험은 뇌회로를 장악...
생명윤리 2015.11.20 조회수 615
보조생식술로 태어난 아이의 심장은 다를까? … 中연구팀 기능저하 밝혀내 [4월 29일]
〇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로 태어난 중국의 5살 아이들의 심장의 수축기 및 이완기 기능이 변경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보조생식술로 태어난 아이들과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아이들의 심장의 외적 형태(morphometry)는 유사했으나 기능(function)에는 차이가 있었음.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소아과학 저널(JAMA Pediatrics)을 통해 공개됨. 이번 전향적 코호트연구는 보조생식술로 태어난 아이 100명과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아이 100명(대조군)을 대상으로 진행됨. 난징의과대병원(Hospital of Nanjin Medical University)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tonal review board)에서 연구계획서를 승인받고, 연구대상자의 부모로부터 서면으로 동의를 받음. 아이들이 5살이 되었을 때 심초음파(transthoracic conventional echocardiography) 등으로 심장기능을 확인함. 연구결과 보조생식술로...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4.29 조회수 615
점점 많은 수의 중국 여성 근로자들이 난자를 동결함 [10월 6일]
〇 정부의 불임 치료 제한 때문에 경력에 초점을 맞춘 여성들은 아기를 갖기 위한 도움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눈돌리고 있음. 전직 중국 티비 사회자인 저우 칭홍(Zou Qinghong)씨는 지난 6월 모국인 중국에서는 불가능한 자신의 난자를 동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불임클리닉에 방문했음. 다른 많은 중국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저우씨는 자신의 경력을 쌓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매일 야근과 데이트할 시간도 없다”고 그녀는 말함. 현재 그녀는 40세이고 언젠가는 아기를 갖기를 희망하지만, 언제 배우자를 찾을 수 있을지는 알지 못함. 저우씨는 미국이든 어디든 자신의 난자를 동결하고 싶어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 여성 중 한명임. 산아제한정책의 일환으로써 불임치료를 제한하는 국가에서 이것이 논쟁이 되고 있음. 보건당국자에 따르면 결혼을 했고 오직 자궁암이나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허...
보조생식 및 출산 2015.10.06 조회수 614
핀란드의 바이오뱅크: 성공 스토리 (12월 28일)
※ 기사. https://www.healtheuropa.eu/biobanking/88879/ □ 핀란드의 바이오뱅크: 성공 스토리 (12월 28일) 핀란드 바이오뱅크 법률 법률은 새로운 데이터에 ‘포괄 동의(broad consent)’ 개념을 도입하여 연구자와 기관이 개별 프로젝트마다 시료에 관하여 기증자에게 동의를 분리해서 물을 필요성을 무력화하였음. 강력한 정부의 지원이 성공의 지름길 바이오뱅크 법률은 핀란드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데에 필요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함에 있어 핀란드 정부의 책임을 보여주는 분명한 사례임. 협력의 중요성과 핀란드 바이오뱅크 연합체 2017년 6개의 핀란드 대학과 6개의 지역 병원이 모여 핀란드 바이오뱅크 연합체(Finnish Biobank Cooperative, FINBB)를 수립하였음. 조합은 바이오뱅크에게 시료와 데이터 처리, 법률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분야 성장 전략의 실질적 이행과 ...
인체유래물 2018.12.28 조회수 613
WHO, 백신에 대한 망설임(Vaccine hesitancy)이 예방접종프로그램에서의 난제라고 강조함 [8월 20일]
〇 본인 또는 본인의 아이들의 백신을 연기하거나 거부하는 사람들이 예방접종 격차(immunization gap)를 줄이려고 시도하는 여러 나라에서 난제(challenge)가 되고 있음. 백신에 대한 망설임은 고소득국가에서만의는 문제가 아니라, 복잡하고 급변하는 국제적인 문제임. 백신에 대한 망설임에 관한 분석이 백신(Vaccine) 저널에 실림. 백신에 대한 망설임은 백신접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지연하거나 거부하는 것을 말함. 이는 복잡하고 맥락 의존적인(context specific) 주제이며, 시간・장소・백신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남.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아이들의 5분의 1은 여전히 일상적인 목숨을 구하는(life-saving)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매년 150만명의 아이들이 기존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WHO 예방접종...
보건의료 2015.08.19 조회수 612
영국, 대마초의 의료용 사용 합법화 [7월 30일]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britain-cannabis/britain-to-legalize-medicinal-use-of-cannabis-idUSKBN1KG29E?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 영국, 대마초의 의료용 사용 합법화 [7월 30일] 영국은 금지 식물에서 추출한 약물을 규제하는 법률이 완화가 된 후, 의사들이 (의료용) 약용 대마초를 처방하도록 허용할 예정임. 사지드 자비드 (Sajid Javid) 내무 장관은 지난주 목요일에 전문의들이 가을부터 대마초에서 추출한 의약품을 처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놀이용 사용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음. 이 결정은 매우 주목을 끌었던 사례로서, 심각한 간질을 앓고 있다가 대마 기름(마리화나 기름)에 대한 접근을 거부당했던 12세 소년의 판례에 따른 것으로서, 이는 국가적 논쟁과 전문가들의 검토를 촉발시킴.
보건의료 2018.07.29 조회수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