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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BMJ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결함 있는 연구논문을 철회해야 함

생명윤리

등록일  2019.12.24

조회수  135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2/13/bmj-should-retract-flawed-chronic-fatigue-syndrome-research-paper/

 

BMJ 편집자들이 게재 결정한 연구에서 관련 실수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음.

 

BMJGodlee가 흔히 만성피로증후군(CFS)이라고도 불리우나 골수성 뇌염(ME), CFS/ME, ME/CFS로도 알려진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논문을 다룸.

 

대표적인 예는 소아 CFS/ME 치료제로서 'lightening process'이라고 불리는 상업적 3일간의 자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865512/). Lightening process 시술자들은 번개 다발성 경화증, 섭식 장애, 그리고 다른 질병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고, 이에 대해 영국 광고 당국은 근거 없는 의료 주장을 한 시술자들을 거론하기도 했었음. 연구자들은 lightening process 과정을 의료와 결합하여, BMJ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저널에 20179월에소아 CFS/ME 질병 관련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게재(https://adc.bmj.com/content/103/2/155.long).

 

과학적 연구의 핵심 원칙을 위반

-연구자들은 시험 등록 전에 참가자 중 절반 이상을 모집하고, 초기 대상자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한 후 1차 및 2차 결과를 맞바꾼 후, 논문에서 이러한 중요한 세부사항들을 공개하지 않았음.

-연구자들은 사전 지정된 평가방법으로 국민, 의료인, 정책 입안자들을 오도함.

-편집자의 노트에 따르면, 첫 번째 모집 단계에서 "저자들로부터 기본 결과의 변화가 결과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점을 보장할 것을 요구함.

-번개 공정 수사관들은 실제 한 일을 밝히지 않고 "데이터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제시했음.

 

 

이 같은 문제는 BMJ의 동료 검토 및 편집 프로세스에 상당한 점검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함.

 

 

David Tuller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세계 공중 보건 센터의 공중 보건 및 저널리즘 분야의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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