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6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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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초 임신 중기 낙태(abortion)시술금지법 캔자스주에서 통과 [4월 8일]
〇 캔자스주가 ‘태아를 절단(dismemberment)한다’고 비판가들이 기술하는 ‘임신 중기(second-trimester; 임신 15주~28주) 낙태시술’을 금지하는 미국 내 첫 주가 됨. 강한 낙태반대자인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캔자스주지사는 낙태시술금지법에 서명했으며, 새로운 법률은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감. 법률 초안을 작성한 주지사와 국가생명권위원회(National Right to Life Committee)는 캔자스주 입법례가 다른 주에서 이러한 법률을 제정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힘. 이 정책은 이미 미주리주, 오클라호마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소개되었음. 캐럴 토바이어스(Carol Tobias) 위원회 위원장은 “이 법률은 미국의 낙태정책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밝힘. 낙태권익단체인 트러스트 우먼(Trust Women)과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은 법정에서 새로운 법률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을 고려...
낙태 2015.04.08 조회수 787
잉글랜드, 장기기증을 거부하지 않으면 기증후보자가 되는(opt-out) 제도 도입
※ 기사. 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6747003/Max-Keiras-law-opt-organ-donation-just-DAYS-away.html, https://www.bmj.com/content/364/bmj.l954.full, https://www.bbc.com/news/health-47359682 참고문헌: https://services.parliament.uk/bills/2017-19/organdonationdeemedconsent.html 잉글랜드의 동의 의사를 등록하면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opt-in) 제도가 거부 의사를 등록한 적이 없으면 기증할 수 있는(opt-out) 제도로 2020년 4월부터 바뀔 예정임. 명시적으로 거부한 적이 없으면(explicitly choose not to) 장기기증에 동의한다고 추정한다(presume)는 의미임.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3.06 조회수 785
독일이 난자 기증 및 대리모의 합법화에 관해 토론함
※ 기사. https://www.thelocal.de/20190813/germany-debates-legalizing-egg-donations-and-surrogacy 참고문헌: https://www.buzer.de/gesetz/2831/a40032.htm 독일 정치인은 독일에서 인간의 난자 기증과 대리모를 합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 두 가지는 모두 30년 이상 된 오래된 법으로 금지되고 있음. 의원은 월요일 독일 신문 Tagesspiegel에 “배아보호법은 과거의 것이며 개혁되어야 한다”고 말함. 6월에 독일의 의사 및 의료 전문가 집단은 현재의 법을 “낡았다”고 하면서 새로운 생식 건강법을 요구함. 모든 가족 구조의 수용 현재 국가건강보험은 임신촉진 치료를 원하는 여성이 결혼 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치료비용의 절반만 보장함. 그러나 자유민주당(FDP)의 카트린 헬링 프라어(Katrin Helling Plahr)는 비전통적인 가족 구조를 고려하여 한 아이의 법적 부모로 최대 4명...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8.23 조회수 783
트랜스젠더는 WHO에 의해서 더 이상 ‘장애’로 분류되지 않음
※ 기사.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7085341/Being-transgender-no-longer-recognized-disorder-World-Health-Organization.html, https://edition.cnn.com/2018/06/20/health/transgender-people-no-longer-considered-mentally-ill-trnd/index.html 참고문헌: https://icd.who.int/browse11/l-m/en#/http://id.who.int/icd/entity/90875286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별로 전환한 사람) 건강문제는 더 이상 정신질환 및 행동장애로 분류되지 않을 것임.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글로벌 진단매뉴얼 개정에 따른 것임. 그 대신 새로 승인된 버전은 ‘성 건강’에 관한 장에서 ‘성별 불일치’로 다루고 있음. 진단 매뉴얼의 개정은 작년에 처음 공표되었고, 5월 25일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O의 의사결정기구)에서 승...
보건의료 2019.06.04 조회수 781
美 정부, (팬데믹으로 촉발된) ‘위험한 바이러스 연구’에 대한 연방 정부의 정책 재검토
※ 기사 [Spurred by pandemic, U.S. government will revisit federal policies on risky virus research] https://www.science.org/content/article/spurred-pandemic-u-s-government-will-revisit-federal-policies-risky-virus-research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을 계기로, 미국 정부는 사람들에게 더 해로울 수 있게 병원체를 변형하는 실험에 대한 감독을 재검토하고 있다. 2022년 2월 28일, 백악관 관리들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이하 NIH)은 전문가 자문위원회에 신속하고 광범위한 기관(NIH)의 정책 검토를 요청했다. 이 검토는 미국 연방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한 바이러스와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안전하게 수행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실험에 대해서는 자금 지원을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과학자...
생명윤리 2022.03.11 조회수 780
6ft(약 180cm)의 키 큰 기증자를 고른 후 난쟁이를 낳은 엄마가 정자은행 고소
※ 기사. https://www.unilad.co.uk/life/mum-suing-sperm-bank-after-picking-6ft-tall-donor-but-giving-birth-to-dwarf/ 한 여성이 웹사이트에서 키가 6ft인 기증자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왜소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낳은 후 정자은행을 고소함. 코프텝스키(Koptevsky) 지방법원은 정자은행 Cryos의 웹사이트 차단을 명령하면서 그 서비스 이용은 러시아의 법을 위반하는 것일 될 것이라고 판결함. 한편, NHS는, 연골무형성증은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한 것이므로 ‘무작위적 사건(random event)’이라고 밝힘.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1.15 조회수 779
인공췌장이 제1형 당뇨병을 실제 현실(real-world)에서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해줌 [9월 18일]
〇 인공적인 췌장(혈당 측정 소프트웨어와 체내 인슐린펌프)이 제1형 당뇨병에서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짐. 어른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12주 연구 2건은 기존 인공췌장 연구들 중 가장 긴 임상시험임. 중요한 것은 실제 현실에서 진행된 연구라는 것임. 임상시험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으며,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연례회의에서도 보고됨. 연구의뢰자(sponsor)인 소아당뇨연구재단(Juvenile Diabetes Research Foundation)은 “이 영역의 많은 사람들은 인공췌장시스템의 가능성을 보았고, 가치를 더 의미 있게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실제 현실로 나갔을 때, 즉 하루 종일 골프를 치고 포식을 하고 술을 마실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걱정한다”고 밝힘. 이어 “연구...
인간대상연구 2015.09.18 조회수 778
옵트아웃 동의제도가 미국 장기기증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임
※ 기사. https://www.futurity.org/opt-out-organ-donation-presumed-consent-2175742-2/ 참고문헌1: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tworkopen/fullarticle/2752089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2928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30261 거부하지 않으면 기증후보자가 되는 옵트아웃(opt-out) 동의제도는 이식용 장기 부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추정에 의한 동의(presumed consent)는 묘책(silver bullet)이 아닐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저널(JAMA Network Open)에 게재됨. ◆ 옵트아웃 장기기증 추정치 -연구결과 옵트아웃이나 추정에 의한 동의제도를 도입했다면 50만명이 4300~11400년을 더 살았을 것으로 나타남. -가장 적게 잡은 추정치에 따르면, 질병이나 사망을 이유로 목록에서 제외된 사람의 수를 3~10% 줄였을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경우에...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0.10 조회수 776
[오피니언] 미성년자의 생존 시 장기기증: 윤리적인 난제
※ 기사. Living organ donation in minors: An ethical conundrum https://health.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policy/living-organ-donation-in-minors-an-ethical-conundrum/75159230 최근 인도의 델리고등법원(Delhi High Court)은 수술로 인하여 생명이 위태로워지지 않는 한 미성년자가 장기나 조직을 기증할 수 있다고 판결함. 앞서 델리주 정부가 인가한 허가위원회(authorization committee)에서는 17세 10개월 된 미성년자가 간의 일부를 아버지에게 기증하는 것에 대한 승인(permission)을 거절함. 인도가 살아있는 미성년자의 장기기증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전환하는 것은 합당한 규제조치가 없으면 미끄러운 비탈길이 될 수도 있음. 배우자 기증 중 기증자가 여성인 경우가 90%인 나라이며, 미성년자는 조종(manipulation)과 강요(coercion)를 당하기 쉬운 의존적인(dependent) 인구집단이기 때문...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4.21 조회수 774
중국, 인공 자궁에서 생쥐 배아를 돌보는 ‘인공지능(AI) 유모’ 개발
※ 기사 [Chinese AI ‘nanny’ cares for mouse babies in artificial womb] https://www.zmescience.com/science/news-science/chinese-ai-nanny-cares-for-mouse-babies-in-artificial-womb/ 중국 연구진이 인공 자궁에서 자라는 생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돌보는 인공지능(이하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생쥐 배아의 최적화된 성장을 위해 이산화탄소, 영양분 등의 농도를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조절한다. 비록 이 기술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되었지만, 언젠가 일부의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인공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제 그러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윤리적 우려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이제 곧 인공 자궁이 사용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할 수도 있다. (비록 그 기술이 합법적이라 할지라도 현재로서는 인간 태아를 분만하는 것...
과학기술발전 2022.02.04 조회수 770
[오피니언] 새로운 불평등을 초래하는 유전의학에 대한 해결 방법
※ 기사. https://undark.org/2019/05/09/genetic-medicine-is-poised-to-create-new-inequality-heres-how-to-fix-it/ 하버드대 연구팀은 급성장하는 유전의학 분야에서 논의 거리를 우연히 발견했음. 유전학 연구에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유럽 혈통의 사람들의 유전체로 많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세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유럽인들에게 잘못된 진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임.
과학기술발전 2019.05.14 조회수 769
삶의 마지막(End-of-life)에 대한 정책이 환자들과 간호사들에게 영향을 미침 [7월 8일]
〇 환자의 권리에 대한 공적인 지지가 증가하는 것은 새로운 주법(state laws)을 추진시킴. 이 기사에서는 간호사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보건의료정책이슈인 삶의 마지막에 대한 법률을 소개하고, 이 법제가 간호사의 환자에 대한 케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함. 더 많은 주가 존엄사법(death with dignity laws)을 통과시킬수록 이 법률을 알아야 함. 1997년 오레곤주에서 이 법률이 시행에 들어간 이후로 총 4곳의 주가 유사한 법률을 통과시킴. 국가존엄사센터(Death with Dignity National Center)에 따르면 올해 26개의 주와 컬럼비아특별구(District of Columbia)가 이 법안을 검토하고 있음. 오레곤주법의 주요 내용은 본인의 삶을 마감하기를 원하는 말기(terminally ill) 환자에게 죽음을 초래하는(lethal) 용량의 약물을 의사가 처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임. 의사가 투여하는 것은 아니며, ...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7.08 조회수 768
ChatGPT는 의사를 도울 수 있고, 환자를 해칠 수도 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 ChatGPT Can Help Doctors—and Hurt Patients 챗봇(Chatbot)은 의사들에게 의학적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이지만, 연구자들은 힘든 윤리적 결정에 있어 AI를 신뢰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스탠퍼드 의과대학 교수이자, Kaiser Permanente의 CEO였던 ROBERT PEARL은 “이제는 청진기보다 AI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Pearl은 더 이상 임상을 보지는 않지만, 그는 ChatGPT를 사용하여, 환자의 치료상황을 요약정리하고, 레터를 작성하고, 난감한 상황에서 어떻게 환자를 진단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의사들을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들이 사람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수십만 개의 유용한 봇(bot) 응용 프로그램을 발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OpenAI의 ChatGPT와 같은 기술이 구글 검색의 우월성에 도전하고, 산업 변화...
과학기술발전 2023.05.04 조회수 766
새로운 일본줄기세포치료법으로 제기되는 희망과 윤리적 문제
※ 기사. https://undark.org/article/new-japanese-stem-cell-treatment-debate/ 2015년, 일본 오카야마 현에 거주하는 쿠사치는 Stemirac이라는 척수 손상 치료를 위한 임상 시험에 합류했음. 삿포로 의과 대학 연구원들은 골수에서 액체를 뽑아내고 거기에서 발견된 줄기 세포를 분리하고 실험실의 세포를 증식시킨 후 정맥으로 혈류에 다시 주입했음. 한편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Stemirac의 승인이 효과가 있거나 안전하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며 드물게 직설적으로 비난함. 이 치료법은 일본 고유의 신속한 승인을 거쳤음. 안전성과 효능을 암시하는 짧고 작은 임상시험 후, 규제 기관은 줄기 세포 치료를 조건부로 승인하여 7년 동안 치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의뢰자는 완전한 승인을 뒷받침하는 추가 증거를 수집함. 한편, 새로운 승인 시스템의 지지자들, 특히 전통적인 약물 규제에 대한 자유주의적 입장...
과학기술발전 2019.09.16 조회수 766
논평: 유전체편집(Genome editing)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윤리적 문제를 제기함 [4월 2일]
〇 유전체편집기술을 통해 어떤 유전체의 특정 부분을 정확하게 변경하는 능력이 복잡한 종(complex species)인 인간에게도 현실이 되고 있음. 하지만 위대한 힘(power)에는 그 만큼의 책임감이 따름. 때로는 도덕적 옳음과 그름(moral rights and wrongs)에 대한 과열된 논쟁을 끌어내기도 함. 유전체편집기술은 오류율을 낮출 수 있고, 더 단순하고 쉬워지고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음. 유전체편집기술은 어떤 특정 DNA 염기서열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음. 이 기술은 인간의 보건을 위한 기초과학이나 작물을 향상시키는 데 이용될 수 있음.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가 대표적인 방법인데, 이는 최근 미국 학계의 유전되는 생식계통(germ-line) 유전체편집에 대한 연구 중단(mora-torium)을 불러일으켰음. 그 이유는 쉬운 기술이어서 빠르고 널리 적용될 것이고, 우리의 안전성 영향에 대한 이...
과학기술발전 2015.04.02 조회수 765
미국 뉴욕주, 상업적인 대리출산 합법화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new-york-legalises-commercial-surrogacy/13392 법안 : https://assembly.state.ny.us/leg/?default_fld=&leg_video=&bn=A01071&term=2019&Summary=Y&Actions=Y&Committee%26nbspVotes=Y&Floor%26nbspVotes=Y&Memo=Y&Text=Y 참고문헌 : http://www.nibp.kr/xe/news2/54428 미국 뉴욕주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예산안(budget bill) 중 하나로 상업적인 대리 임신 및 출산을 4월 2일에 합법화하여 2021년 2월 15일부터 뉴욕주 시민들에게 대리모 계약을 허용함. 이로써 미국은 루이지애나주와 미시건주를 제외한 모든 상업적인 대리출산을 합법화하거나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음. 예시로 엠파이어 스테이트(Empire State)의 동성애자(Gay) 및 난임 부부(couples)는 계약을 체결하고, 여성에게 체외수정 아기를 임신하도...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4.10 조회수 764
수십년 이상 된 의사의 비밀이 새로운 출산 사기법(Fertility-Fraud Law)을 낳음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9/05/cline-fertility-fraud-law/588877/?utm_source=feed 참고문헌: http://iga.in.gov/legislative/2019/bills/senate/174#document-d66c4e90 70년대와 80년대에 도날드 클라인(Donald Cline)은 그의 환자들에게 자신의 정자를 사용하여 50명 이상의 어린이를 낳았음. 새로운 법은 그러한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5.16 조회수 764
중국 간이식 관련 논문이 철회될 예정 … 사형수 장기이식 때문 [2월 14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7/feb/09/medical-journal-to-retract-paper-over-concerns-organs-came-from-executed-prisoners 사형된 양심수들의 장기를 이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유명한 의학저널이 중국 간이식에 대해 게재한 논문을 철회할 계획임. 중국은 2015년부터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으며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매년 1만 건 정도 장기를 이식하고 있지만 실제 병원들의 자료를 보면 매년 6~10만 건 정도 이식하고 있다고 함. 이를 다룬 보고서는 그 원인을 사형수 대상 장기 적출이라고 보고 있음.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2.13 조회수 763
미국 심장이식프로그램에 제안된 등급분류 및 분배우선순위 변경(안) [2월 1일]
미국의 이식시스템은 장기를 더 아픈 환자가 이식받을 수 있도록 성인 심장이 분배되는 지역을 넓히고 이식대기자의 순위를 선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함. 미국에서는 지난해 약 2800명이 심장이식을 받았으며, 4200명이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함. 현재 이식대기자로 등록될 때에는 3종류의 등급(1A, 1B, 2)으로 분류됨. 이식할 수 있는 심장이 생기면 우선 이식용 장기가 발생한 지역이 속한 “기증서비스권역”의 1A등급환자, 그리고 나서 1B등급환자에게 분배됨. 기증서비스권역은 총 58지역으로 나눠져 있음. 적합한 환자가 없는 경우 심장은 기증자병원으로부터 500마일(약 800km) 이내에 있는 1A등급환자, 그리고 나서 1B등급환자에게 분배됨. 그래도 적합한 환자가 없는 경우 기증서비스권역의 2등급환자에게 분배되며, 그조차도 없으면 기준을 넘어섬. 미국장기이식관리센터(UNOS; United Network for Org...
장기 및 인체조직 2016.02.01 조회수 763
체외수정시술에서 유산 예방 목적 배아 유전자검사: 가치 있는 일인가?
※ 기사 [An IVF Embryo Test Aims to Prevent Miscarriages: Is It Worth It?]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an-ivf-embryo-test-aims-to-prevent-miscarriages-is-it-worth-it/ ※ 관련 연구: https://academic.oup.com/humrep/article-abstract/37/6/1194/6567570?login=true 오늘날 병원에서 체외수정시술을 이용하는 불임환자들에게 DNA검사를 위해 배아로부터 소량의 세포를 떼어내서 착상 전 염색체 이수배수체(혹은 이수체) 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for aneuploidy, PGT-A)를 받도록 권하고 있다. PGT-A는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들에게 매우 호응도가 높은 검사인데, 이는 해당 검사를 통해 유산될 확률을 높이는 유전적 이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테스트의 무분별한 사용은 또한 논란이 되어왔다. 2022년 4월 Human Reproduction에 발표된 연구*의 저자들은 많은 병...
보조생식 및 출산 2022.06.03 조회수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