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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 새로운 기술은 인간의 간을 체외에서 일주일동안 보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장기 및 인체조직

등록일  2020.01.20

조회수  204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20/jan/13/organ-donation-new-technique-can-preserve-human-livers-for-a-week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장기기증자의 간을 체외에서 일주일동안 보존할 수 있게 됨.

 

2018년 영국 연구진은 간을 체외에서 체온으로 24시간 동안 유지하는 시스템에 관하여 Nature 저널에 게재함.

2018423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17355

Nature 저널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8-0047-9

Nature Biotechnology 저널(그림)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19-0374-x

 

연구팀은 이식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보존된(모든 유럽 센터에서 이식을 거절한) 인간의 간 10개를 이용하여 수정하고 시험함. 일주일이의 보존 기간 동안 4개는 상태가 나빠짐. 하지만 6개는 개선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7일 째에 이식에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남. 담즙 생성, 응고인자 합성, 세포에너지(ATP) 유지 기능이 정상적이었고, 구조도 온전함.

 

이 결과를 활용해 간암 환자는 본인의 간에서 건강한 부분을 적출하고, 적출한 부분을 기계를 이용하여 성장시킨 후, 체내에 남아있는 종양 부분을 적출하고 성장시킨 부분을 이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 경우 자가이식에 해당되므로, 환자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