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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진은 성인 순환기사망 후 기증자의 이식용 심장을 처음으로 되살림

장기 및 인체조직

등록일  2019.12.09

조회수  163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12/03/health/dcd-heart-transplant-trnd/index.html

 

미국 듀크대의료센터(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 의료진은 미국 내 한 성인에게 행한 이식수술용 심장을 처음으로 되살렸다고 밝힘.

 

미국에서 첫 사례임

 

절차

의료진은 심장을 차가운 용액으로 관류하고 그 용액을 제거하는 동안 다른 이식용 장기를 구득함. 의료진은 심장을 꺼내서 TransMedics Organ Care System에 배치하여 따뜻한 혈액을 수혈시켜주고, 심장을 다시 박동하게 함.

 

위험

표준심장이식 이후 생존율 중간값은 약 13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순환기사망 후 기증을 통한 이식의 경우 장기간의 결과가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함. 근육세포는 완전히 회복될 수 있지만 관상동맥 내피세포 손상효과(표준심장이식의 장기간 부전의 주요 원인)는 현재 불명확하다고 함.

 

기증자 풀 증가

밴더빌트의료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의사는 미국에서 순환기사망 후 기증을 통한 폐이식을 몇 년 동안 시행했지만, 기증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함. 하지만 이번 임상시험은 흥미로우며, 미국이 호주와 유럽처럼 순환기사망 후 이식을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