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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배아에 대한 유전자편집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생명윤리

등록일  2019.05.10

조회수  973

※ 기사. https://www.news-medical.net/news/20190430/Will-gene-editing-of-human-embryos-ever-be-justifiable.aspx

참고문헌: https://journals.plos.org/plosbiology/article?id=10.1371/journal.pbio.3000223

 

세계를 선도하는 의학 윤리학자 아서 캐플란(Arthur Caplan) 교수가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에 대한 전세계적인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권고안을 발표했음.

 

예측할 수 없는 효과

올해 초 발표된 UCLA 연구원들의 연구는 논란을 일으킨 실험에 대한 우려를 더욱 크게 함. 과학자들은 CCR5 수용체가 기억과 시냅스 연결을 억제한다는 증거를 제시했음. 그러나 실바는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에 그 결함을 교정하려는 것과 인간 강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음.

 

연구를 위한 윤리 틀

캐플란은 다음과 같은 일련의 권고안을 제안함.

 

- 연구를 관리할 조직의 이해 상충에 대한 철저한 조사

- 참여자들에 대한 고지에 입각한 동의 강화

- 언론 매체 대상 연구 결과물에 대한 "독점"권 금지

- 배아와 관련된 부적절하게 검토된 연구의 출판 금지

- 자격 있고 숙련된 윤리위원회와 내부 검토위원회의 참여

- 관련 연구를 문서화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베이스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