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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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윤리문제 – 죽어가는 환자가 살인을 고백한다면 [12월 10일]
※ 기사. http://blogs.discovermagazine.com/neuroskeptic/2018/11/18/patient-confesses-murder-ethics/#.XBYYz-R7mhd 참고문헌: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226817 □ 의료 윤리문제 – 죽어가는 환자가 살인을 고백한다면 [12월 10일] 죽어가는 환자가 수십 년 전에 사람들을 죽였다고 고백하면 의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사례에서 명백하게 의료 윤리, 기밀 유지 및 정의에 대한 질문이 제기됨. 의료 윤리학자와 변호사 그리고 완화 의료 전문의를 포함하는 저자들의 공감대는 그의 평생 동안 환자의 기밀 유지를 위반하는 것이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이라는 것임. 의료의 기밀성에서 허용된 규범은 환자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동의 없이 공개 될 수 있다는 것임.
의료윤리 2018.12.16 조회수 6317
코로나19 위기의 의료윤리학 : 하버드의대 생명윤리센터 Christine Mitchell과의 질의응답
※ 기사. https://www.newyorker.com/news/q-and-a/the-medical-ethics-of-the-coronavirus-crisis 최근 의료윤리학자 Christine Mitchell은 보건위기 동안 윤리학자들이 무엇에 집중하는지, 기존의 보건의료접근이 위기대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기관에서 윤리적인 함의를 포함하여 대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함. 요약 ∙코로나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사회복지정책때문이며, 우리의 보건의료자원 때문은 아님. ∙사스(2003년), H1N1(2009년), 에볼라(2013년), 지카(2016년) 등의 발병(outbreaks)을 겪었음에도 우리가 해야 할 만큼 스스로 준비하지 못함. 관련 CDC(질병관리본부) 예산도 삭감되었고, 에볼라 책임자(Ebola czar)였던 사람도 새로운 행정부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 ∙사람들이 본인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는 솔직한 대중 교육과 정보를 보고 싶어함....
의료윤리 2020.03.16 조회수 1615
[질의응답] 간호사들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면서 중대한 결정, 도덕적인 고통에 맞닥뜨림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4-covid-nurses-high-stakes-decisions-moral.html 2주 전, ‘도덕적인 탄력성: 보건의료에서 도덕적 고통의 변형(Moral Resilience: Transforming Moral Suffering in Healthcare)’ 저서의 저자이자 편집자인 Rushton은 최전방 간호사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포럼(Frontline Nurses WikiWisdom Forum)을 만드는 것을 도움. ☞ 포럼 : https://nurses.wikiwisdomforum.com/ 주요 내용 • 코로나 상황으로 간호사들의 새로운 역할이 두드러짐. • 간호사들은 환자 개인의 윤리와 선택을 존중하되, 다수의 이익도 함께 고려해야 함. • 간호사의 번아웃을 관리하도록 윤리적 분석 틀 마련과 스트레스 발산 수단 탐색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함. ☞ 국립의학원 보고서 : : https://nam.edu/systems-approaches-to-improve-patient-...
의료윤리 2020.04.09 조회수 1586
코로나19 확산은 정부와 보건의료시스템에 윤리적인 딜레마를 야기함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coronavirus-outbreak-raises-ethical-dilemmas-for-governments-and/ 기본적인 자유의 제한부터 부족한 의료자원의 배분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의 확산은 보기 드문 윤리적인 딜레마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됨. ☞ 토론토대 생명윤리센터 코로나19 관련 자료 : http://jcb.utoronto.ca/news/covid-19.shtml ☞ 유행성 독감에 대한 보고서 : http://jcb.utoronto.ca/news/documents/pandemic_Stand-on-guard-for-thee_report_JCB2005.pdf Hardcastle 인터뷰 요약 ∙보건의료종사자들이 환자를 치료할 윤리적인 의무를 지는 경우에 비하여 그들이 윤리적으로 일하기를 거부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지 않음. ∙캐나다는 3월 11일 기준으로 아직 사회적인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을 도입하지 않았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추는데 효과...
의료윤리 2020.03.17 조회수 1556
FDA 혁신적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의 과학성 및 안전성[7월 23일]
※ 기사.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687849 □ FDA 혁신적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의 과학성 및 안전성 [연구 초록] 미국 FDA의 2012년 안전 및 혁신법은 중대한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초기 임상에서 기존 치료법 대비 우월한 임상 효과를 나타낸 의약품에 대하여 "혁신적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을 생성했으며, 효과적 약물 개발에 대한 집중적 지도 및 Rolling Review를 통해 가속화 및 심사를 단축하고 있음. 이 같은 혁신적 승인은 의사와 환자는 엄격한 임상 증거를 기반으로 한다고 종종 인식되나 혁신적인 승인을 뒷받침하는 증거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음. 이에 따라, 본 논문은 FDA 승인의 기초가되는 중추적인 임상 시험, 시판 전 개발, 검토 시간 등과 관련한 2012-2017 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된 혁신적 ...
의료윤리 2018.07.23 조회수 1317
의사의 수가 공개에 대한 윤리적 고려사항 [11월 4일]
〇 지난 10년 동안 대부분 의료 행위 영역에서 중요하게 나타난 것은 투명성임. 과거의 연구에서는 의사의 수가 공개가 의료 비용의 감소를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이에 관한 AMA 관점의 기사에서, 일반 내과 Johns Hopkins Division의 Dr. Mathew DeCamp와 생명윤 리 Berman Institute의 Dr. Kevin Riggs 두 의료윤리학자는 수가란 서비스 제공의 비용, 비용에 추가된 이익, 요금 또는 예산된 배상 등 많 은 요소로 구성되기에 의사의 관점에서 이용 가능한 수가를 책정할 때 중요한 윤리적 이슈를 설명했음. 저자에 따르면 수가 공개의 중요 한 잠재적 이슈는 의사가 잠재적으로 유리한 검사의 횟수 조절에 미치는 영향과 본인부담 비용에 관한 환자의 걱정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 같은 딜레마가 있기에 수가 공개가 광범위하게 구현되기 전, 윤리적 문제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고려하여야 할 윤리적인 ...
의료윤리 2014.11.04 조회수 1274
FDA, 인공 홍채 IRIS 첫 승인[6월 4일]
※ 기사. https://www.cbsnews.com/news/fda-approves-first-artificial-iris/ □ FDA, 인공 홍채 IRIS 첫 승인 미 FDA는 특정 안구 손상을 가진 환자들이 명확하게 불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눈 외관의 심미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첫 독립형 인공홍채의 승인을 발표함. FDA의 첫 번째 인공 홍채의 승인은 밝은 빛과 눈부심에 대한 감도를 줄이는 홍채 결함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무홍채증을 가진 환자의 눈의 외관적 미 또한 개선할 수 있다라고 밝힘. ▷ 인공 홍채 이식은 FDA 승인을 받았지만 모두가 눈 색깔을 바꿀 수있는 것은 아님(TECH TIMES) http://www.techtimes.com/articles/229128/20180601/artificial-iris-implant-approved-by-fda-but-not-everyone-can-change-eye-color.htm ▷이제 영구적, 이식 가능, 맞춤형 (의학용) 홍채를 미국에서 얻을 수 있음(QZ) https://qz.com/1293718/the-first-arti...
의료윤리 2018.06.04 조회수 1084
암 치료하는 것을 그만 시도해야한다고 암 전문가는 말했음. [9월 3일]
〇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의 Centre for Evolution and Cancer의 디렉터인 소아 백혈병 전문가인 Mel Greaves 교수는 더 향상된 치료의 발달은 암 세포가 더 치료에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음. 그 대신, 질병을 다루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예를 들어 50대 이상에게 장기간 아스피린을 제공하는 것으로 위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 같이 과학자들이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믿음. http://www.telegraph.co.uk/science/science-news/11062255/Lets-stop-trying-to-cure-cancer-says-cancer-professor.html
의료윤리 2014.09.02 조회수 987
“백신여권제도(Vaccine passports)는 신뢰를 더욱 망가뜨릴 수 있다” … 전 미국 대통령 소속 생명...
※ 기사 [Vaccine passports could further erode trust] https://www.technologyreview.com/2020/12/22/1015451/vaccine-passports-nita-farahany-trust/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해외언론동향 - 미국 FDA가 Pfizer/BioNTech 코로나 19백신을 처음으로 응급허가(12월 15일자) : http://www.nibp.kr/xe/news2/215166 - 너필드위원회 면역인증의 문제적 측면과 전망(6월 23일자, 8월 5일자) : http://www.nibp.kr/xe/news2/195034, http://www.nibp.kr/xe/news2/203152 - 면역여권 이면의 윤리(5월 14일자, 5월 26일자) : http://www.nibp.kr/xe/news2/184239, http://www.nibp.kr/xe/news2/187991 - 코로나19 위기의 의료윤리학(하버드의대 생명윤리센터 Christine Mitchell과의 질의응답, 3월 16일자): http://www.nibp.kr/xe/news2/171448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만 사회적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보건당국에 대한 불...
의료윤리 2020.12.29 조회수 961
미국대학의 백신 접종 의무는 의료윤리(Medical Ethics) 위반
※ 기사 [WSJ: American University Vaccine Mandates Violate Medical Ethics] https://21stcenturywire.com/2021/06/22/wsj-university-vaccine-mandates-violate-medical-ethics/ 생각해 보면 정말 놀랍다. 미국 대학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싼 교육비를 부담하도록 10억 원(six-figure debts) 가량의 빚을 지도록 요구하고, 이제 이런 부유한 대학들이 학생들 스스로 대학교 내에서 의학실험(medical experiments)의 연구대상자(subject)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전례 없는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까지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눈에 뛸만한 반발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미국 심장병 전문의인 피터 맥컬로(Peter McCullough) 박사는 최근 TV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전 세계에서 대규모의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면, 우리는 안전(safety)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안전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되...
의료윤리 2021.06.25 조회수 840
미국 줄기세포클리닉 169곳의 무서운 경향이 연구를 통해 드러남
※ 기사. https://gizmodo.com/investigation-into-170-u-s-stem-cell-clinics-finds-som-1836863420 참고문헌1: https://www.cell.com/stem-cell-reports/fulltext/S2213-6711(19)30253-X 참고문헌2: https://www.closerlookatstemcells.org/wp-content/uploads/2018/10/korean-handbook-final.pdf 미국 전역에서 규제의 범위를 벗어난 줄기세포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이 속속 생기고 있음. 하지만 Stem Cell Reports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들 클리닉이 모두 같은 수준은 아니며, 일부는 환자에게 안전하지 않거나 유용하지 않은 치료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았음. 연구진은 사람들이 최소한 가장 안전할 가능성이 높은 클리닉에 가야 한다고 말함. David Brafman 저자는 “모든 의료시술에는 위험이 있다”면서 클리닉에 가기 전에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라고 함. ① 클리닉에서 여러 가지...
의료윤리 2019.08.12 조회수 746
줄기세포치료법의 ‘부적절한 과장 광고’
※ 기사. http://www.bbc.com/future/story/20190819-the-unwarranted-hype-of-stem-cell-therapies-for-autism-ms 클리닉은 값비싼 줄기세포치료법이 치매, 자폐증, 다발성 경화증 내지 뇌성마비 환자에게조차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치료비를 지불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음. 그러나 환자와 기증자가 혜택과 위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면? 줄기 세포 치료에 대한 흥분은 실험실에서 이들 세포를 더 많이 성장시켜 새로운 조직을 생성하고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며 질병 메커니즘을 타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짐. 줄기 세포 치료법은 확실히 특정 장애에 대한 진정한 약속(genuine promise)을 가지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클리닉은 보편적으로 하나의 특징을 공유함 : 엄청난 요금 거기에서 클라우드펀딩이 진가를 발휘함. 그러나 클라우드펀딩 캠페인은 이러...
의료윤리 2019.09.16 조회수 707
美 연구팀, 환자-의사 간 감정적으로 조화(fit)될수록 환자가 의학적 권고를 잘 따라 [4월 6일]
〇 환자가 이상적으로(ideally) 추구하는 감정과 담당 의료진의 감정이 유사하여 감정적으로 강력하게 조화되면, 환자가 그 의료진의 의학적 권고를 잘 따른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됨. 이 같은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저널 ‘감정(Emotion)’에 실림. 연구팀은 우선 환자-의사관계를 두 종류의 감정적 상태로 분류함. 흥분(excitement)이나 열정(passion)과 같은 ‘높은 강도(arousal)의 긍정적인 상태’와 차분함(calmness)이나 이완(relaxation)과 같은 ‘낮은 강도의 긍정적인 상태’임. 그리고 연구팀은 환자들이 이상적으로 원하는 감정적인 상태인 의사를 만났는지를 조사함. 연구결과 편안하고 차분한 감정(낮은 강도의 긍정적인 상태)을 이상적으로 원하는 환자는 그와 유사한 의사를 찾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음. 또한 ...
의료윤리 2015.04.06 조회수 700
[헤이스팅스센터 지침]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에 대응하는 보건의료기관의 윤리적인 틀과 기관윤리...
※ 기사. https://www.thehastingscenter.org/ethicalframeworkcovid19/ 참고문헌: https://www.thehastingscenter.org/ethics-resources-on-the-coronavirus/ 공중보건 비상사태 동안 윤리에 초점을 둔‘환자중심 진료의무’와 형평성에 초점을 둔 ‘공공중심 의무’ 간 균형을 잡아야 함. 헤이스팅스센터(The Hastings Center)의 코로나19에 관한 공중보건 및 임상실무 지침을 보완한 문서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음. (2020년 3월 16일 기준 공중보건 비상사태 반영) 1. 계획할 의무 보건의료지도자들은 의무와 가치의 충돌에 관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잠재적인 부상자분류 결정, 도구, 과정의 식별을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해야 함. 2. 보호할 의무 : 근로자 지원 및 취약한 인구집단 보호 의대생, 간호대학생 등을 실습시키는 보건의료기관은 이러한 실습생들을 취약한 인구집단으로 인정해야 함. ...
의료윤리 2020.03.19 조회수 683
[오피니언] 의사들은 환자의 치료를 거절할 수 있는가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5/13/opinion/can-doctors-refuse-patients.html 미국 의사협회는 의사가 양심적 거부를 행사할 수 있지만, 환자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규칙은 의사에게 더 많은 거부 권한을 주지만, 종교나 도덕적 신념에 기반한 거부는 환자를 차별하고 의료체계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의사는 대체 치료나 전문의 소개와 같은 대안을 제공해야 한다.
의료윤리 2019.05.22 조회수 664
의대생들이 혼수상태환자에게 동의를 받지 않고 부인과검사를 실습하고 있음
※ 기사. https://www.vice.com/en_us/article/43j59n/medical-students-allowed-to-do-pelvic-exams-on-unconscious-patients-without-consent 이러한 관행은 윤리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42개 주에서 여전히 합법적임. Ari Silver-Isenstadt가 펜실베이니아의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Medical School)에 다닌 1990년대에 동료들은 그의 산부인과 실습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경고함. 의식이 없어서 동의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대생들이 골반검사를 연습하는 관행은 전국적으로 계속됨. 산부인과 수술환자뿐만 아니라, 위 수술과 같은 관련 없는 환자에게도 발생함. Silver-Isenstadt는 학생으로서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를 피하려고 했고, 그의 거절은 주 차원의 금지제도로 이어지게 됨. 이러한 관행을 금지한 주는 캘리포니아주, 일리노이주, 버지니아주, 오리건주, 하와이주, 아이오와...
의료윤리 2019.07.03 조회수 656
누가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까? … 할당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음
※ 기사. Who gets a COVID vaccine first? Access plans are taking shape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2684-9 ※ WHO framework https://apps.who.int/iris/bitstream/handle/10665/334299/WHO-2019-nCoV-SAGE_Framework-Allocation_and_prioritization-2020.1-eng.pdf?sequence=1&isAllowed=y ※ NASEM draft https://www.nap.edu/catalog/25914/discussion-draft-of-the-preliminary-framework-for-equitable-allocation-of-covid-19-vaccine 지난주에는 WHO(세계보건기구) 전략자문단이 국제적으로 백신을 할당하기 위한 예비지침을 우선해야 할 집단을 식별하면서 마련함. 이 권고안은 이달 초 미국 NASEM(국립과학공학의학원; US National Academies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이 소집한 패널의 계획 초안(draft plan)에 포함되어 있음. 대기줄의 선두 현재 시점에서 WHO 지침은 어...
의료윤리 2020.09.22 조회수 651
(Opinion) 인도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외국인과 일부 부유층에게 우호적인가[10월 16일]
※ 기사. https://thewire.in/health/underbelly-organ-transplantation-india, https://www.business-standard.com/article/health/does-india-s-organ-transplant-system-favour-foreigners-and-the-rich-118101500080_1.html □ (Opinion) 인도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외국인과 일부 부유층에게 우호적인가? 외국인 및 부유층에 우선적 장기 할당이 어떻게 장기기증 절차의 신뢰를 악화시켰는가. Vivekanand Jha 교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 교수(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 India) , 옥스퍼드 대학의 James Martin 펠로우, 국제 신장학회 회장 외국인 및 부유층에 우선적 장기 할당이 어떻게 장기기증 절차의 신뢰를 악화시켰는가. 지난 달 인도 타밀 나두(Tamil Nadu) 정부의 조사에서 사망한 기증자의 장기가 특히 중동, 중앙아시아 공화국 및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되고 있음이 밝혀짐. 그 ...
의료윤리 2018.10.16 조회수 647
과학적으로 건전한 줄기세포치료와 사기(scams)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 기사. How do you separate scientifically sound stem cell therapies from scams? https://www.statnews.com/2020/08/18/separate-scientific-scam-stem-cell/ “줄기세포치료와 같은 실험적이고 입증되지 않은 치료는 다른 선택지가 바닥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줍니다. 과연 여러분은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과 위험한 것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재생의료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분야로 아직 걸음마단계임. 세간의 이목을 끄는 임상시험을 통해 핵심 치료를 시험하는 학술적인 연구자들과 주요 생명공학회사들이 있음. 하지만 뒷받침할 근거가 없음애도 줄기세포주사가 알츠하이머질환부터 뇌성마비까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고 약속하는 병원도 있음. 불완전한(Sketchy) 병원은 과장된 약속과 겉만 번지르르한(slick) 광고, 온라인상의 입증되지 않은 추천(anecdotal testimonials; 블로그나 소셜...
의료윤리 2020.08.25 조회수 546
인도 의학대학, 기업에 시체 대여해 수익 얻음 [3월 10일]
〇 인도 Smt. Nathiba Hargovandas Lakhmichand (NHL) 의과대학이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19곳의 의료기기와 임플랜트 제조업체들에게 시체를 대여해 4,463,850 루피 (약 71,000달라)의 이익을 보아 논란이 됨. 의료윤리위원회가 없는 NHL에서는 해부실험실과 시민들이 기부한 시체들을 외부업체한테서 사용료를 받고 빌려주는 것을 허용함. NHL에서는 각 거래당 45,000 루피 – 240,000 루피 사이의 금액을 받았음. NHL과 거래를 한 많은 업체들은 또한 NHL의 상위 의료진들의 해외출장을 후원하는 등 방법으로 보답을 한 것으로 보임. 한 정형외과 임플랜트 제조업체는 2011년 5월부터 진행한 35개의 워크숍 중 16개나 NHL 해부실험실에서 했음. 인도 BMC 의과대학에서는 해마다 기부되는 25개의 시체들은 학술적인 용도로만 사용되고 구체적인 사항은 의료윤리위원회에서 결정을 한다고 함. NHL은 일년에 약 118개...
의료윤리 2015.03.10 조회수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