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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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말기 환자에게 FDA 승인 전 시험약물 사용 허용법 통과[5월 30일]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05/24/614105544/right-to-try-act-poses-big-challenge-for-fda https://edition.cnn.com/2018/05/22/health/right-to-try-legislation-congress/index.html □ 美 하원, 말기 환자에게 FDA 승인 전 시험약물 사용 허용법 통과 만성질환 환자가 아직 실험중이며 FDA에 의해 완전히 승인되지 않은 약품을 독자적으로 구하고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시도할 권리 법안(Right to Try Act)"이 화요일 하원에서 250대 169로 표결한 가운데 통과되었으며 해당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위해 전달될 예정임.
의료윤리 2018.05.30 조회수 228
정신장애인은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를 남겨둘수 있고, 정신장애인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권장해...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02/23/psychiatric-advanced-directives/ □ 정신장애인은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를 남겨둘수 있고, 정신장애인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권장해야함 [2월 26일] 정신질환 환자를 위한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PAD)는 환자가 치료에 동의하지 않을 때 중요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PAD는 환자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치료에 도움을 주며, 병원 선택부터 대리인 정보까지 모든 것을 기술합니다. 주에 따라 법적 지위가 다르며, 실행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PAD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키워드: 정신장애인, 정신의학, AD , PAD, 사전의료지시서, 사전의료의향서
의료윤리 2018.02.26 조회수 400
영국 너필드위원회, 아이들을 온라인 성형수술 어플로부터 보호하자는 보고서 발간 [6월 26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17/jun/22/protect-children-from-online-cosmetic-surgery-apps-say-campaigners 참고문헌: http://nuffieldbioethics.org/project/cosmetic-procedures 10살 내외의 아이들이 성형수술 게임/어플의 목표물이 되고 있음. 영국 너필드생명윤리위원회(Nuffield Council on Bioethics)는 소셜미디어사이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가 온라인 성형수술 게임/어플을 찾아내고 이를 걷어낼 것을 요구함. 성형수술 게임/어플에서는 본인의 사진을 올리고 얼굴과 몸매 중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을 바꿔보거나, 못생긴 공주 또는 뚱뚱한 여성 캐릭터를 아름다워 보이게 바꿔볼 수 있음. 이는 본인의 얼굴에 칼을 대라는 유혹을 받을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함.
의료윤리 2017.06.26 조회수 425
갤럽 연례 설문조사, 미국인들은 간호사를 윤리적 직군으로 생각함 [12월 26일]
□ 갤럽 연례 전화설문조사, 미국인들은 간호사를 윤리적 직군으로 생각함 미국 갤럽은 매년 미국인이 생각하는 윤리적 직업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함. 이번 조사는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DC에 거주하는 성인(18세이상) 1,028명의 무작위 표본에 대한 전화 인터뷰를 12월7일-11일 시행함. 표본 추출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 포인트임. 각 표본은 60%의 핸드폰 응답자와 40%의 유선 응답자 비율이며, 전화 연결에는 임의의 숫자 다이얼 방법을 사용함. 2016년 결과 간호사는 미국인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정직성과 윤리적 기준을 가졌다고 신뢰받는 직업군으로 생각되며, 약사 ‧ 의사 등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이 상위 순위에 오름. 간호사는 1999년 이후 2001년을 제외하고 항상 1위를 차지함. 반면 정치인, 자동차 ‧ 보험 판매원, 광고주 등은 낮은 수준의 정직성과 윤리적 기준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됨. ...
의료윤리 2016.12.27 조회수 251
논평: 아이들은 언제 의학적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을까? [9월 21일]
소아과 의사들은 종종 아이들의 의사에 상관없이 치료를 진행함. 아이들은 몇 살이 되어야 의학적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부모나 의사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은 언제 자신의 수술이나 진단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미국의 소아과 학회(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지난 달에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에 입각한 동의(informed consent)를 다루는 새로운 정책 제안을 발표했음. 학회는 아이가 7살만 되어도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의학적 의사 결정에 대해 논의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 밝힘. 학회는 또한 이것이 어린 환자의 도덕성과 자립심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함. 정책 제안을 작성하는데 참여한 피츠버그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h) 소속의 아비바 캐츠(Aviva Katz) 박사는 아이의 신경 발달과 의사 결정 능력을 ...
의료윤리 2016.09.22 조회수 293
의사들 사이에서 오진(Misdiagnosis)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9월 24일]
〇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애동안 적어도 한번은 오진을 겪을 것이며, 오진은 부정적인 건강결과, 정신적 스트레스, 재정적 비용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미국 의학한림원(Institute of Medicine)의 연구진들은 의회가 필수로 요구하는(congressionally mandated) 보고서를 통해 의학적 진단은 복잡한 과정이며, 진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투명성(transparency)이 매우 요구된다고 밝힘. 진단 오류(errors)는 일반적으로 후향적으로 발견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의료진(medical teams)을 향상시키고(improve) 장기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힘. 보고서를 작성한 위원회의 존 볼(John R. Ball) 위원장은 “진단은 1차 진료(primary care) 의사부터 간호사, 병리학자, 방사선전문의(radiologists)까지 보건의료전문직들(health care prof...
의료윤리 2015.09.23 조회수 477
의학교육에서 성찰(reflection)이 소진(burn-out)을 줄일 수 있음 [6월 4일]
〇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훈련시킨 결과 덜 소진되는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연구결과는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가 발간하는 ‘생명윤리에서 내러티브연구(Narrative Inquiry in Bioethics)’ 저널에 실림. 로욜라대 의학부(Loyola University Chicago Stritch School of Medicine)는 의학교육에서 의사 양성의 핵심 요소로서 성찰의 중요성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음. 의사들의 소진 정도가 증가하면서, 의료전문직들이 직면한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필수적임. 교수진은 성찰이 그들의 소명의식(Vocation)에 동반될 수 있는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 압박(pressure)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근본적인 도구라고 생각함. 성찰은 학생들이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본인의 열망, 두려움, 분노, 희망에 관하여 깊게 탐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임. 교수...
의료윤리 2015.06.04 조회수 401
논평: ‘돌봄(Take Care)’이라는 해(harm)의 부재보다 더 중요한 의료윤리가 있음 [6월 3일]
〇 의사의 기본적인 윤리적 의무(obligation)가 ‘해를 가하지 말아라’라는 믿음이 있음. 이 원칙은 모든 보건의료전문직들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있음. 그러나 이 원칙은 의료전문직이 가진 더 큰 윤리적 의무의 한 부분일 뿐임. 이는 단순하게 말하면 사람을 돌보는 것임. 돌봄의무(duty of care)는 의료윤리의 더 복잡해지는 영역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이정표임. 의료전문직들은 고통(suffering)을 경감시키고, 목숨을 구하고, 생명을 연장시킬 윤리적 의무가 있음. 그러나 기술적 진보는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제공함. 또한 의료전문직들은 그 사람의 삶의 관점에서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출 윤리적 의무도 있음. 그러한 관점에서 의료전문직들은 환자에게 듣고, 그들의 말을 진정으로 들음으로서 보건의료에서 증대되는 복잡한 윤리적 이슈의 거의 대부분을 다룰 수 있음. 상충...
의료윤리 2015.06.03 조회수 402
美 연구팀, 심폐소생술 시 가족들이 그 과정을 봐도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아 [4월 22일]
〇 심정지 시 소생술 제공 결과가 가족들이 그 과정을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간에 차이가 없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짐. 연구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지원을 받아 소생술지침(Guidelines-Resuscitation effort)을 개발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진행됨. 발행하는 연구결과는 ‘혈액순환: 심혈과의 질과 결과(Circulation: Cardiovascular Quality and Outcomes)’ 2015년 5월호 온라인판에 먼저 실림. 보통 병원에서 환자의 심장이 멈추면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드라마처럼 격렬하게 소생술을 시작함. 그리고 다수의 병원에서는 가족들이 보지 않도록 커튼을 치거나 병실 밖으로 내보냄. 미시간대 의학부와 워싱턴대 의학부로 구성된 연구팀은 심폐소생술 시 가족이 그 과정을 볼 수 있게 하는 병원과 그렇지 않은 병원을 비교함. 총 252곳 병원의 4만15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함. 그중 심폐소생...
의료윤리 2015.04.21 조회수 442
美 연구팀, 환자-의사 간 감정적으로 조화(fit)될수록 환자가 의학적 권고를 잘 따라 [4월 6일]
〇 환자가 이상적으로(ideally) 추구하는 감정과 담당 의료진의 감정이 유사하여 감정적으로 강력하게 조화되면, 환자가 그 의료진의 의학적 권고를 잘 따른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됨. 이 같은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저널 ‘감정(Emotion)’에 실림. 연구팀은 우선 환자-의사관계를 두 종류의 감정적 상태로 분류함. 흥분(excitement)이나 열정(passion)과 같은 ‘높은 강도(arousal)의 긍정적인 상태’와 차분함(calmness)이나 이완(relaxation)과 같은 ‘낮은 강도의 긍정적인 상태’임. 그리고 연구팀은 환자들이 이상적으로 원하는 감정적인 상태인 의사를 만났는지를 조사함. 연구결과 편안하고 차분한 감정(낮은 강도의 긍정적인 상태)을 이상적으로 원하는 환자는 그와 유사한 의사를 찾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음. 또한 ...
의료윤리 2015.04.06 조회수 702
인도 의학대학, 기업에 시체 대여해 수익 얻음 [3월 10일]
〇 인도 Smt. Nathiba Hargovandas Lakhmichand (NHL) 의과대학이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19곳의 의료기기와 임플랜트 제조업체들에게 시체를 대여해 4,463,850 루피 (약 71,000달라)의 이익을 보아 논란이 됨. 의료윤리위원회가 없는 NHL에서는 해부실험실과 시민들이 기부한 시체들을 외부업체한테서 사용료를 받고 빌려주는 것을 허용함. NHL에서는 각 거래당 45,000 루피 – 240,000 루피 사이의 금액을 받았음. NHL과 거래를 한 많은 업체들은 또한 NHL의 상위 의료진들의 해외출장을 후원하는 등 방법으로 보답을 한 것으로 보임. 한 정형외과 임플랜트 제조업체는 2011년 5월부터 진행한 35개의 워크숍 중 16개나 NHL 해부실험실에서 했음. 인도 BMC 의과대학에서는 해마다 기부되는 25개의 시체들은 학술적인 용도로만 사용되고 구체적인 사항은 의료윤리위원회에서 결정을 한다고 함. NHL은 일년에 약 118개...
의료윤리 2015.03.10 조회수 512
의사의 수가 공개에 대한 윤리적 고려사항 [11월 4일]
〇 지난 10년 동안 대부분 의료 행위 영역에서 중요하게 나타난 것은 투명성임. 과거의 연구에서는 의사의 수가 공개가 의료 비용의 감소를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이에 관한 AMA 관점의 기사에서, 일반 내과 Johns Hopkins Division의 Dr. Mathew DeCamp와 생명윤 리 Berman Institute의 Dr. Kevin Riggs 두 의료윤리학자는 수가란 서비스 제공의 비용, 비용에 추가된 이익, 요금 또는 예산된 배상 등 많 은 요소로 구성되기에 의사의 관점에서 이용 가능한 수가를 책정할 때 중요한 윤리적 이슈를 설명했음. 저자에 따르면 수가 공개의 중요 한 잠재적 이슈는 의사가 잠재적으로 유리한 검사의 횟수 조절에 미치는 영향과 본인부담 비용에 관한 환자의 걱정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 같은 딜레마가 있기에 수가 공개가 광범위하게 구현되기 전, 윤리적 문제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고려하여야 할 윤리적인 ...
의료윤리 2014.11.04 조회수 1276
암 치료하는 것을 그만 시도해야한다고 암 전문가는 말했음. [9월 3일]
〇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의 Centre for Evolution and Cancer의 디렉터인 소아 백혈병 전문가인 Mel Greaves 교수는 더 향상된 치료의 발달은 암 세포가 더 치료에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음. 그 대신, 질병을 다루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예를 들어 50대 이상에게 장기간 아스피린을 제공하는 것으로 위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 같이 과학자들이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믿음. http://www.telegraph.co.uk/science/science-news/11062255/Lets-stop-trying-to-cure-cancer-says-cancer-professor.html
의료윤리 2014.09.02 조회수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