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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Mild)’ 형태의 체외수정은 여성과 아기에게 더욱 안전하며, 영국의 건강보험재정을 절약할 수 있음

보조생식 및 출산

등록일  2020.06.29

조회수  233

※ 기사. ‘Mild’ form of IVF that’s far safer for women and babies could save the NHS millions, says top fertility doctor

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8441253/Mild-form-IVF-save-NHS-millions-says-fertility-doctor.html

 

 의학적으로 검토한 결과 약한 체외수정을 받은 여성도 임신가능성이 높음.

약한 체외수정은 난자의 수를 증가시키는데 FSH 호르몬의 절반만 사용함.

유럽에서 가장 큰 난임치료병원의 의료책임자는 건강보험재정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힘.

 

한 난임치료의사는 온화한(gentle) 형태의 체외수정이 여성들의 아기를 가질 확률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치료비용을 수백파운드 절약할 수 있다고 밝힘.

 

한 의학적인 검토에 따르면 약한 체외수정으로 알려진 더 친절한(kinder)’ 치료를 받은 여성들은 기존의 체외수정을 받은 여성들만큼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유럽에서 가장 큰 난임치료병원의 의료책임자 Geeta Nargund는 약한 체외수정이 여성과 아이들에게 더 안전할 것이며, 국민건강보험 재정도 수백만 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건당 가격(보통 5000파운드)4분의 1 정도가 저렴해진다고 설명함.

 

기존의 체외수정은 난자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여성들에게 FSH(follicle stimulating; 난포자극) 호르몬을 고용량으로 투여하며, 이로써 임신가능성을 높임. 하지만 이 강력한 약물은 치명적인 상태를 유발할 잠재성이 있는 난소과자극증후군(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을 일으킬 수 있음. 또한 조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약한 체외수정도 FSH 호르몬을 투여하는데, 기존의 절반의 양만 투여함. 한 난임치료병원의 경우 투여 기간도 5-9일 정도로 짧아진다고 밝히고 있음. 정상적인 난자를 보존하고 있고, 난임의 원인이 남성에 의한 것이고, 여성이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을 앓고 있는 경우 주로 추천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