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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와 무너진 가슴: 우크라이나의 상업적 대리임신산업이 재앙의 자취를 남김

보조생식 및 출산

등록일  2019.08.30

조회수  605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9-08-20/ukraines-commercial-surrogacy-industry-leaves-disaster/11417388

 

태국에서 상업적 대리모를 이용해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한 명이 다운증후군임이 드러나자 다른 한 명만 입양하고 나머지 아이 가미(Gammy)는 버린 호주 커플 사례를 취재함.

 

국가 없는

아이(브리짓 이름가르드 파간 에트니레)가 거의 2살이 되었을 때 미국인들은 그녀의 입양에 동의하는 두번째 편지를 보냄. 그 문서는 미국 대사관 영사관에서 서명하였지만 우크라이나 법에 의해 인정되지는 않음. 즉 브리짓은 국가가 없는 상태임을 의미함.

 

아기 공장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대리모 기관 Biotexcom 오너 알베르트 토칠로프스키(Albert Tochilovsky)는 에트니레라는 고객을 만난 적이 없으며 브리짓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없다고 주장함. 우리는 또한 영국 커플이 Biotexcom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아이가 태어날 때 뇌 손상을 입은 또 다른 사례에 대해 뇌 손상을 입은 아이들이 태어났음을 확인했지만 대리모들을 위해 마련한 부적절한 치료의 결과라는 것은 부인함.

 

비도덕적인 비지니스

상황을 잘 아는 공무원 니콜라이 쿨레바(Nikolai Kuleba)는 브리짓의 미국인 부모들이 우크라이나에 두 번째 대리모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로 인해 또 다른 쌍둥이가 탄생했다고 믿음.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상업적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으나 외국인 부모들로부터 버림받은 10가지 사례를 추가로 알고 있다고 말함. 덧붙여 아이들이 외국 부모와 DNA 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에서 밀반출된다고 말함.

 

    

Samantha Hawley

2019.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