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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인격주의 생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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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자와 자율성의 한계
영문명 Limitation of the Patient's Autonomy
저자 이인국(Lee Paul Inkook)
학술지명 인격주의 생명윤리
권호사항 Vol.6No.1[2016]
발행처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75-105
발행년도 2016
KDC 190
주제어 자율성,치료 결정,온정적 간섭주의,의사-환자 관계,인격주의,신뢰,Autonomy,Medical Decision,Paternalism,Physician-Patient Relationship,Personalism,Trust



초록 

민주주의 사회에서 환자의 권리 주장, 사생활 보호 및 자율성 확립은 아주 중요한 이슈가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근래에 들어 생명윤리학자와 법학자들은 온정적 간섭주의에 기반한 전통적 의료윤리를 비난해왔다. 그들은 전통적인 온정적 간섭주의는 자율성 행사에서 환자의 이익을 아주 제한적으로 존중한다고 주장한다. 분명 우리는 생명윤리 분야에서 자율성의 승리 시대에 살고 있다.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함은 환자의 권리를 수용하고 그들의 인격적 가치와 신념을 제대로 인식하고 선택하여 그에 알맞은 행위를 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어느 한 사람의 자율성을 위배한다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의 목표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표에 따라서 그 사람을 단지 수단으로 취급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 행위의 현실에서 특히 환자-의사의 관계에서 실제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적어도 어떤 환자들은 자기들에 대한 치료의 결정에 직접 참여하기를 원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환자들은 자율성 주창자들이 원하는 것처럼 의료치료 결정에 따르는 부담감을 거부한다. 의료 행위 현장에서 환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 주장이나 자율성 확립이라고 하기 보다는 의사와의 관계에서 신뢰와 진정한 인간관계의 형성을 원한다고 말할 수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생명윤리와 자기결정권
Ⅲ. 의사와 환자의 관계(Physician-Patient Relationship)
Ⅳ. 질병과 고통 중의 환자와 자율성: 누구를 위한 자율성인가?
Ⅴ. 소비자-선택 모델(Consumer-Choice Model)에서 소비자-복지 모델(Consumer-Welfare Model)로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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