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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윤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4891120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윤리적 대응

= An Ethical Response Model for Genome Editing Technology - Focusing on Dynamic and Plural Risk Model -

http://www.riss.kr/link?id=A104891120 

• 저자명 : 목광수(Kwangsu Mok)
• 학술지명 : 생명윤리
• 권호사항 : Vol.18 No.2 [2017]
• 발행처 : 한국생명윤리학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1-20(20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7년
• 주제어 : 유전자 편집기술 ,리스크 ,불확실성 ,동적이며 다층적인 리스크 모델 ,전임상과 임상 연구 ,유전자 가위 ,genome editing technology ,risk ,uncertainty,dynamic and plural risk model ,preclinical research and clinical trial ,programmable nuclease (or gene scissors)


  • 초록

현재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있는 과학기술 중 하나는 유전자 편집기술이다.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학계의 입장은 적극적인 수용론부터 신중론, 그리고 모라토리엄을 선언해야 한다는 입장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학계의 다양한 입장과 달리, 사회적으로는 유전자 편집기술이 가져올 유전질환 치료와 경제적 효과에 대한 기대로 인해 적극적으로 이 기술을 수용하자는 분위기이다. 한국 사회는 한국의 과학자가 유전자 편집기술과 관련된 세계적인 논문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편승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사회의 분위기는, 유전자 편집기술이 전임상 연구와 임상 연구를 거쳐 의학적 사용이 현실화 되었을 때 나타날 경제적 효과와 치료의 희망으로 인해, 이 기술 자체에 대한 윤리적 검토, 그리고 이 기술을 통한 전임상과 임상 연구 과정에서의 윤리적 논의가 외면되는 듯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적정한 개념 이해에 근거한 것인지, 유전자 편집기술은 어떤 과정을 통해 도입되는 것이 윤리적인 것인지, 그리고 유전자 편집기술이 초래할 리스크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첫째, 유전자 편집기술은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를 명확히 구분하여야 하며(Ⅱ.1절), 둘째, 유전자 편집기술은 이러한 구분을 토대로 전임상 단계의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 임상 단계의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고(Ⅱ.2절), 셋째, 유전자 편집기술이 발전 과정에서 초래할 리스크는 ‘동적이며 다층적인 리스크 모델’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되어야 한다(Ⅲ절)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유전자 편집기술의 발전에 대해 지나친 낙관이나 과도한 기대보다는 기술적 진보에 대해 냉철한 평가를 해야 하며,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전임상 단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윤리적 연구 과정을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간성 속에서 제기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윤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유전자 편집기술의 의미에 대한 분석
Ⅲ. 동적이며 다층적인 리스크 모델을통한 유전자 편집기술에 대한 윤리적 대응
Ⅳ. 나오는 글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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