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개혁신학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051435 
동성애에 대한 생리의학적 연구동향 분석과 기독교 교육적 고찰
= Analysis of bio-medical research trends on homosexuality and Christian Educational Review

  • 저자[authors] 임준섭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한국개혁신학
  • 권호사항[Volume/Issue] Vol.61No.-[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개혁신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32-61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국문 초록[abstracts]
동성애 논란의 핵심은 동성애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정상적 성애의 일종인지 아닌지에 있다. 동성애의 선천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생리의학적 연구에 기반한 과학적 증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성애를 죄라고 말씀하는 성경의 계시를 진리로 따르는 기독교는 현재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동성애 관련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의 선천성에 관련된 생리의학적 연구의 실체와 그 연구동향에 관련된 구체적 보고는 기독교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따라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해서 동성애의 생리의학적 연구 및 그 동향을 문헌 조사 및 정량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기독교 교육적 의의를 제시하였다. 특히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밝혔다. 첫째, 동성애가 선천적 정상 성애임을 분명하게 지지하는 생리의학적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둘째, 동성애에 대한 생리의학적 연구는 1900년대 중반 이후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특히 1970년대 중후반과 2000년을 전후한 시기에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그리고 이 두 번의 연구 증가는 동성애 지지자들의 정치적인 압력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한 가지는 미국 정신의학회의 DSM의 리스트에서 동성애를 제외한 것이며, 다른 한 가지는 1993년 차별금지법을 포함한 미국의 종교자유보호법의 제정에 있다. 셋째, 동성애 지지자들의 각종 사회-정치적 압력 행사는 동성애의 선천성에 대한 논리적 한계가 있음에도 ‘과학적’이라는 프레임으로 이슈화하여 정당성을 확보하려는데 있다. 요컨대, 동성애가 생리의학적으로 선천적이라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동성애 지지자들의 전략이 있다는 것이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교회는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교육적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The master key issue of homosexuality is whether homosexuality is a normal kind of innate sexual directivity, or not. To prove the innateness of homosexuality, scientific evidence based on bio-medical research is necessarily required. Christianity, which follows the biblical revelation to affirm homosexuality as sin, stands at the center of homosexuality-related controversy in domestic as well as worldwide. For all that, in the christian field, it is very hard to find any specific report about bio-medical researches and its research trends which are related with homosexuality innateness. In this paper, I analyze the bio-medical researches and its trends to study homosexuality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and finally propose Christian educational significance to them. Particularly, this article reveals several facts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bio-medical studies that clearly support homosexuality as a normal sexual directivity have not been reported yet. Second, bio-medical research for homosexuality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since the mid-1900s. However, it has been observed to increase dramatically in the mid- to late-1970s and around 2000. Interestingly, these two increasing patterns seem to be the result of the political pressure of homosexual supporters. One is that homosexuality was excluded from the DSM list of the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nd the other is in the enactment of the American Religious Freedom Act in 1993, including Anti-Discrimination Act. Third, various social and political pressures of homosexual supporters are attempting to secure their own legitimacy by framing false claims that homosexuality is inherently normal. In summary, despite the lack of scientific evidences that homosexuality is physiologically innate, to compensate this, homosexual supporters might have taken a strategy. Therefore, to protest for this, the church must make an educative effort based on the biblical Word to establish the proper and right perspective of christian for homosexualit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49
4548 9 보건의료 우리나라의 건강정보이해력 연구동향과 정책과제 / 이 민 외 2018  68
4547 9 보건의료 국내외 치매관리 동향과 시사점 / 박종연 외 2018  78
4546 9 보건의료 우리나라 모성 관련 질환의 사회적 비용 / 조민우 외 2018  83
4545 9 보건의료 디지털헬스 정책환경의 국제 동향과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시사점 / 최솔지 외 2018  67
4544 9 보건의료 의료기술평가 기반으로서의 데이터 연계 / 박종연 2018  33
4543 17 신경과학 약리학적 기분 향상에 관한 신경윤리학적 고찰 / 추병완 2019  481
4542 1 윤리학 권리 개념을 중심으로 본 북한의 인권 문제 / 추정완 2019  85
4541 1 윤리학 도덕적 목적이론으로서 칸트의 덕론 / 노영란 2019  183
4540 9 보건의료 모자보건법의 모자보건센터와 중앙모자의료센터의 기능 개선방안 / 황종윤 2019  953
4539 9 보건의료 문케어, 의료비 부담 낮출 수 있을까 / 홍석철 2019  71
4538 8 환자 의사 관계 커뮤니티케어에서 의사의 역할이 왜 중요한가? / 이건세 2019  134
4537 7 의료사회학 한국의 의사상에 기반을 둔 일반역량 및 위임가능 전문직무(Entrustable Professional Activities: EPA) 개발에 관한 연구 / 이선우 2019  108
4536 22 동물복지 동물의 권리와 돌봄의 문화 / 최성희, 김용규 2019  115
4535 17 신경과학 의식에 대한 신경철학적 논란과 교육인식론의 과제 / 한일조 2019  69
4534 1 윤리학 기계 속의 영혼 :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불멸』에 나타난 개인정체성의 문제 / 정용환 2019  299
4533 17 신경과학 뇌의 인지기능과 마음의 관계 / 김영례 2019  222
4532 1 윤리학 노년의 삶과 정체성 / 권수현 2019  152
4531 1 윤리학 인공지능의 도덕적 지위와 관계론적 접근 / 신상규 2019  352
4530 8 환자 의사 관계 헌법상 유전정보보호와 의사의 고지의무 :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 허전, 정덕영 2009  192
4529 24 기타 자살유족 기록작업의 방법과 의미 / 이영남 2019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