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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의 윤리 / 김상득

15 유전학 조회 수 309 추천 수 0 2018.11.07 11:50:39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 윤리와 정책 
관련링크 : http://www.dbpia.co.kr/Article/NODE07547974 
유전자 편집의 윤리 

= A Study on the ethics of genome editing

  • 저자[authors] 김상득(Kim Sangdeuk)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생명, 윤리와 정책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No.2[2018]
  • 발행처[publisher] 국가생명윤리정책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24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크리스퍼 카스9,유전자 편집,유전자 성형,정의,맞춤 아기,CRISPR-Cas9,Genome editing,Genetic Molding,Justice,Designer’s Baby

초록[abstracts] 
[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달로 이제 우리는 유전자를 편집하는 힘을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유전적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자질 강화는 물론이고 자녀의 유전자마저 결정할 수 있다. 바야흐로 인간은 자연 진화의 주인 자리에 올라 진정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하지만 유전 정보 및 유전자 편집의 힘은 윤리적,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생물 안정성이라는 기술상의 위험 요소는 물론이거나 이중 사용의 딜레마로 인한 바이오 테러 등의 생물 보안도 큰 사회적 이슈이다. 이러한 위험보다 더 심각한 것은 윤리물음이다. 동식물 대상의 유전자 편집은 동물권 물음을 야기하고, 인간 대상 유전자 편집은 치료를 넘어 자질 강화를 낳는 유전자 성형의 경우 정의와 연관하여 접근 기회의 공평성, 결과의 평등, 절차적 공정성 등의 윤리 원칙을 요구한다. 특히 맞춤아기의 경우처럼 다음 세대에 유전되는 생식세포 유전자 편집은 부모에 의한 자녀의 유전자 선택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윤리적 유전자 편집을 위한 민주적 숙의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inquire into the ethics of genome editing through CRISPR-Cas9. CRISPR-Cas9 will make human beings the subject of evolution. And it gives us the power to control the genome of biological systems including human beings. We expects it to offer many benefits such as gene therapy. However, we should solve with various kinds of ethical issues implied in genome editing. First of all, we have to be careful to biosafety and biosecurity in advance. In addition, I study on ethical issues critically in modifying or editing human genome. It deepens social inequality and devalues the value of human endeavor to edit human genome for the purpose of genetic enhancement above gene therapy. In particular, germ cell genetic editing will enable us to determine the genome of our children. Designer’s baby will chang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fundamentally. That is, children is not gifts but commodities. Do parents have the right to determine their children’s genes?]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
  I. 들어가는 말: 앎, 힘 그리고 윤리  II. ‘gene editing’, 편집이냐 교정이냐?  III. 생물안전성과 이중 사용의 딜레마 물음  IV. 유전자 편집의 윤리 지형도  V. 인간 대상 유전자 편집: 유전자 성형의 윤리  VI. 생식세포 유전자 편집: 맞춤아기의 윤리  VII. 맺는 말: 정의로운 유전자 편집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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