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호스피스전문간호사 과정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897086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 비교 

= Comparison on Awareness of Good Death and Knowledge and Attitude of Advance Directives of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Students in Universities.

  • 저자[authors] 권인혜
  • 발행사항 부산 : 고신대학교 대학원, 2018
  • 형태사항[Description] 54 ; 26 cm
  • 일반주기명[Note] 지도교수: 이영은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고신대학교 대학원 : 간호학과 호스피스전문간호사 과정 2018. 8
  • 발행국(발행지)[Country] 부산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 간호대학생,일반대학생,사전연명의료의향서,좋은죽음,태도,지식
  • 소장기관[Holding] 고신대학교 문헌정보관 (221003)
  • UCI식별코드 I804:21003-200000108320

초록[abstracts]
2016년 말기환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 시행되고 있다. 본 법에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포함되어 있는데 시대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며 특별히 예비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의 이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좋은죽음인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지식 및 태도 정도를 파악하고 그 차이를 비교하고 관계를 규명하여 호스피스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 간호대학생 140명, 일반대학생 140명으로 총 280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2월 6일부터 동년 3월 27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B광역시에 소재하는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 목적 및 진행 절차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료수집에 동의를 받은 후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 좋은죽음인식은 Schwarz(2003)의 좋은죽음인식도구를 정현숙(2010)이 번안,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의 측정도구는 홍선우와 김신미(2013)가 개발한 도구를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측정도구는 Nolan과 Bruder(1997)가 만든 Advance Directive Attitude Scale(ADAS)를 김미혜(2015)가 번안,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 표준편차, -test, t-test, ANOVA, Scheffé 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정도를 비교한 결과, 좋은죽음인식 정도는 간호대학생 평균 52.79±5.84(도구범위: 17-68), 평균평점 3.10±0.34(척도범위: 1-4)으로 일반대학생 평균 50.61±9.25, 평균평점 2.97±0.5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2.348, p=.020). 간호대학생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정도는 평균 9.39±2.43(도구범위 : 0-16), 평균평점 0.59±0.01(척도범위: 0-1)으로 일반대학생의 평균 8.01±2.86 평균평점 0.50±0.18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4.327, p<.001).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정도는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정도를 파악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제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인식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정도는 연령(F=4.520, p=.005), 학년(F=3.585, p=.016), 임상실습 경험유무(t=-2.065, p=.044) 유언장 작성경험(t=3.211,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정도는 연령(F=2.744, p=.046), 호스피스교육유무(t=2.360, p=.02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대학생의 제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인식 정도는 연령(F=8.750, p<.001), 성별(t=-2.684, p=.008), 학년(F=5.772, p=.001), 건강증진 행위(t=2.413, p=.021), 호스피스교육(t=2.190, p=.030), 연명의료결정법 인지(t=3.504,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정도는 성별(t=-2.096, p=.038), 학년(F=2.737, p=.046), 건강상태(t=8.780, p<.001), 건강증진행위(t=2.377, p=.019), 호스피스인지(t=4.210,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정도는 연령(t=6.919, p<.001), 건강증진행위(t=2.483, p=.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정도간의 관계를 비교한 결과, 간호대학생에서 좋은죽음인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정적 상관관계(r=.334, p<.001), 일반대학생은 좋은죽음인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r=.334, p<.001),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r=185, p=.029), 각각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좋은죽음인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은 일반대학생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모두 죽음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학생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모두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그리고 일반대학생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호스피스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1
4308 12 낙태 여성을 힘들게 하는 건 낙태가 아니라, ‘낙태죄’다 / 윤정원, 홍정훈 2018  68
4307 9 보건의료 국산의약품의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인·허가제도 연구-태국 / 윤근영 권진원 이의경 2018  278
4306 9 보건의료 소아환자의 얼굴인식을 통한 맞춤형 치료정보 제공 서비스 연구 / 양준모 채옥삼 2018  56
4305 18 인체실험 초대받은 임상시험 / 송화선, 박범순 2018  113
4304 23 연구윤리 연구윤리와 연구부정행위에 관한 교육 / 송동수 2018  66
4303 22 동물복지 우리나라 동물실험절차에 대한 법제의 검토- 미국과의 비교를 통한 기준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 / 백경희, 강병우 2018  182
4302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 등 정보기술을 통한 법의 기술적 구현 과정의 혁신 / 박상철 2018  129
4301 12 낙태 68년 이후 프랑스 여성운동과 낙태 합법화 / 민유기 2018  236
4300 22 동물복지 동물의 도덕적 지위에 대한 칸트의 입장 / 김학택 2018  1730
4299 9 보건의료 공공보건의료체계 발전 방안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 분석 / 김유호 2018  63
4298 12 낙태 온라인 기반 낙태 이슈 변화 분석 / 김찬우 2018  76
4297 9 보건의료 지능형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 및 국제 표준화 동향 / 김양중 2017  59
4296 12 낙태 “낙태의 윤리에서 의무 윤리의 한계와 덕 윤리의 시사점” 에 대한 토론 / 김성한 2018  116
4295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의학적 연구와 관련한 국가·기관 위원회 구성의 문제점 및 시험자·의뢰자에 대한 실효적 형사 처벌 필요성 / 김성룡 2018  99
4294 5 과학 기술 사회 빅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데이터 샌드박스에 관한 연구 / 김배현, 권영일 2018  70
4293 17 신경과학 신경과학 시대의 규범윤리학 : 도덕적 설명은 도덕적 정당화를 대체할 수 있는가?/김남주 2018  117
4292 5 과학 기술 사회 초연결사회의 도래와 빅데이터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 장완규 2018  162
4291 5 과학 기술 사회 「규제 샌드박스(Regulatory Sandbox)」 정책 동향 및 시사점 / 최해옥 2017  138
4290 2 생명윤리 작업치료사의 생명윤리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 사공봉, 이하영, 전병진 2018  256
4289 20 죽음과 죽어감 요양병원 근무자의 호스피스 완화돌봄 지식과 인식, 임종돌봄 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이 임종돌봄 수행에 미치는 영향 / 박미라, 제남주 2018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