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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기독교사회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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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개혁적’ 성윤리 탐색 - 루터와 칼뱅의 남녀관계성과 결혼 및 성적 결합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 An Exploration of ‘Reformative’ Sexual Ethics of the Reformation: Focusing on Luther’s and Calvin’s Understanding of Gender Relations, Marriage and Sexual Intercourse

  • 저자[authors] 이창호 ( Lee Chang-ho )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기독교사회윤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39No.-[2017]
  • 발행처[publisher]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61-192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descriptor] 루터, 칼뱅, 성윤리, 양성평등, 남녀관계성, 결혼, 성적 결합, Luther, Calvin, Sexual Ethics, Gender Equality, Gender Relations, Marriage, Sexual Intercourse

초록[abstracts]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기독교 신앙과 유교 전통 사이에 지속적이면서 광범위한 상호작용이 있어 왔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점은 한국교회의 성윤리 논의와 형성에도 적용된다. 한국사회 안에서 작동하고 있는 결혼과 성에 관한 유교적 관념, 관습, 실천 등에 대해 기독교 성윤리는 어떻게 응답하고 있고 또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기독교 성윤리는 유교 성윤리가 성차별적 경향을 띠거나 양성평등의 장애 요소로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 혹은 그렇게 작동하고 있는 현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가? 아니면 성차별(혹은 성불평등)을 교정·차단하고 양성평등을 지지·증진하는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는가? 본 논문에서 필자는 루터와 칼뱅으로 대표되는 종교개혁 성윤리를 남녀관계성(남편과 아내의 관계성) 이해, 결혼과 이혼, 성적 결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구할 것이다. 특별히 한국 사회와 교회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가부장적 윤리와 구조, 성차별적 혹은 여성·억압적 관념과 현실 등을 비평적으로 성찰하고 또 건설적으로 극복 할 수 있는 이론적 실천적 대안을 종교개혁 성윤리에서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의식을 견지할 것임을 밝혀 두고자 한다. 몇 가지 윤리적 제안을 함으로 결론을 대신하고자 하는데, 한국 교회와 사회 안에서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성차별적 이론과 실천을 교정하는 방향성을 중요한 제안의 논점으로 삼을 것이다.

It is widely acknowledged that there has been continuous interaction between Christian faith and Confucianism in the Korean church. This is true to the church’s sexual ethical discourse and its ethical formation. How did and should Christian sexual ethics respond to the Confucian conviction, customs and practices of marriage and sexuality that have been existed in Korean society? Can Christian sexual ethics operate as an ethical alternative that effectively opposes sexual discrimination and promotes gender equality?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plicate the First Reformers’ sexual ethics - Luther’s and Calvin’s - focusing on their understanding of gender relations, marriage and sexual intercourse. In particular, I hope to explore in the sexual ethics of the Reformation a theoretical and practical alternative that is conducive to reviewing critically the formation and reinforcement of patriarchal and hierarchical thought and practices in the Korean church and society. I will conclude with some suggestions which could help the Korean church and society correct its ethical thought and practices that endorse and support women’s inferiority to men and gender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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