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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7일]



국민 10명 중 7"말기 호스피스 이용하겠다"

27일 윤영호 서울대의대 교수·이근석 국립암센터 교수팀이 지난 9월 한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일반인 1241명과 의사 8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일반인은 전체의 73%, 의사는 99%가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함. 이용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인의 경우 가족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31%)였고, 의사들은 삶을 품위있게 마무리하고 싶어서’(46%). 한편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사전 연명의료계획서와 같은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대다수 국민이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7/0200000000AKR20161027059800017.HTML?input=1195m

 

브라질 "지카 재확산 우려" 신속 진단키트 350만개 배포

26(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전국의 공공의료 서비스 시설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진단 키트 배포 및 지카 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행할 예정임. 한편 브라질에서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에게 낙태를 허용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있음. 대법원은 올해 안에 이 문제에 관해 판결을 내릴 예정임. 현재 브라질은 성폭행에 의한 원치 않는 임신이나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때, 무뇌아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며 불법낙태의 경우 처벌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7/0200000000AKR2016102700060009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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