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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30일]

 

□ 복지부 'DTC 유전자 검사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〇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DTC 유전자 검사 제도개선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후원하는 공청회에서는 DTC 유전자 검사 제도개선을 주제로 일반 소비자, 유전자검사산업계, 연구자, 학회, 의료계, 정부 등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430000448

 

 

  □ 로봇에 ‘전자인간’ 법적 지위 줄까 말까, 찬반 격화

〇 인공지능(AI) 로봇에게 ‘전자인간’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바람직할까? 4월초 한국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 무기 개발을 둘러싸고 전세계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반대 성명을 내어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로봇에게 ‘전자인간’(electronic personhood) 지위를 부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의 집단적 반발이 등장. 

 *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economy/it/842632.html

 

 

□ 몸은 죽었는데, 뇌만 되살아났다…산 걸까? 죽은 걸까?”

   〇 죽은 돼지에게서 뇌만 따로 떼어낸 뒤 뇌세포를 살려내 36시간 동안 살아있게 하는 실험이 성공. 네나스 세스탄 미국 예일대 신경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25일(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 연구팀은 죽은 돼지의   뇌를 몸통에서 분리한 뒤 '브레인 엑스(BrainEx)'로 불리는 장치를 이용해 뇌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 100여 마리의 돼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36시간 동안 뇌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면서 제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성공.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5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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