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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8일]


'장기 기증자 숭고한 뜻 훼손할라'정부 위로금 없앤다

    정부가 장기나 인체조직 기증자의 유족에게 위로금 형태로 주던 지원금이 폐지. 대신 장례비로 통합해 현행 장례비를 2배로 늘려서 지급하기로 함. 위로금이 기증 대가라는 오해를 줘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데다, 금전적 보상을 금지하는 국제사회의 권고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른 것 

*기사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7/0200000000AKR20180227137600017.HTML

 

 

바닷가재 배려하라요구하는 스위스의 새로운 법

    3월부터 스위스에서는 바닷가재를 산 채로 삶는 것이 동물 보호법 위반으로 여겨짐. 때문에 앞으로 스위스인들은 바닷가재를 반드시 기절시키거나 죽인 다음 삶아야 하며, 살아 있는 바닷가재를 얼음 위에 보관하는 것도 안 됨. 스위스 정부가 어쩌다가 이런 발상을 해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과학 연구 결과를 통해, 바닷가재도 고통을 느끼므로 산 채로 삶는 것은 윤리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으로 보임.  

*기사원문보기 : http://www.sedaily.com/NewsView/1RVV841KNQ

 

 

3D 금속 프린팅부터 양자 도약까지201810대 혁신기술

     해마다 가을이면 미국 MIT가 발행하는 기술전문지 ‘MIT 데크놀로지 리뷰편집진이 한 자리에 모임. 지난 한 해의 기술 성과들을 검토하면서 앞으로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 톱10을 가려내기 위해서임. 올해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인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이 새로 들어감. 간은 인간의 개입 없이 신경망끼리 서로 경쟁을 벌이며 성능을 개선시켜 가도록 한 기술임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cience/future/8337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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