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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5일]

어떤 유전자가위 쓸까고민된다면 유전자가위 골라주는 AI 나왔다

국내 연구팀이 유전자 교정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유전자가위기술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DeepSpCas9variants)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힘. 유전자가위마다 특성이 다른데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없기 때문임

기사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25500058&wlog_tag3=naver

저널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20-0537-9

 

 

속도내는 원격진료 정부 "재외국민 허용" vs 의협 "실효성 의문"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비대면 진료(원격진료)를 통해 국내 의료인으로부터 진단·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됨.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등 규제 샌드박스 안건 8건을 승인함

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515230937733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9332

보도자료 :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cd_n=81&cate_n=1&bbs_seq_n=163076

 

 

김강립 "코로나19 치료자원 부족하고 지자체간 공동활용 안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 2차 포럼에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 의료자원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당면과제로 꼽음.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고 감염경로 불명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환자 치료자원이 부족하고 시도간 치료자원 공동활용 및 조정체계가 미흡하다는 점을 현 의료자원시스템의 한계로 제시함

기사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7705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jJkqezPQAyM

  

 

코로나 2차 대유행 대비 무증상 10일 계속되면 퇴원

코로나19 확진자는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더라도 증상이 없는 상태가 10일 이상 유지되면 격리에서 해제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격리해제 기준을 마련, 250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힘

기사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6240947000181?did=NA

보도자료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5127

 

 

방광통증 증후군 유전 차이 규명

국내 연구팀이 방광이 차면 통증이 생기는 간질성 방광염(방광 통증 증후군)에서의 환자 간 유전적 차이를 규명하고 이에 따른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신규 마커를 발굴했다고 25일 밝힘. 연구팀은 간질성 방광염의 근본적인 병인(pathophysiology)을 밝히기 위해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분석 기법을 도입해 비질환자와 질환자의 발현 차가 큰 유전자를 분석하였으며, 이들 유전자 중 서로의 연관성이 큰 유전자인 허브유전자를 선별함

기사 :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006251656013&sec_id=561801&pt=nv

저널(Open Access) :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42349308_Bioinformatics_Approach_for_Identifying_Novel_Biomarkers_and_Their_Signaling_Pathways_Involved_in_Interstitial_CystitisBladder_Pain_Syndrome_with_Hunner_Lesion

 

 

코로나19 환자 5500여명 임상정보 공개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 5500여명의 임상역학정보를 이달 26일부터 연구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달 430일까지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한 환자 중 격리가 해제된 환자들의 정보임. 모든 정보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익명화 과정을 거친 후 보안이 확보된 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제공됨.

기사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7720

보도자료 및 순서도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5138

 

"코로나 시대, 최후의 약자 장애인에 대한 세심한 대책 필요"

23'코로나19와 장애인의 삶' 토론회에서 발제자와 참가자들은 앞선 메르스 사태 때 이미 장애인이 감염병이라는 재난 앞에서 누구보다 취약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음에도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점을 비판함

기사 :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006250083

 

 

코로나 발생 5개월만에 장애인 감염병 매뉴얼 첫 마련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상황에서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24일 밝힘. 매뉴얼에서는 의사소통 제약, 이동 제약, 감염 취약, 밀접 돌봄, 집단활동으로 인한 취약성 등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장애인이 겪는 특수성을 장애유형별로 제시함.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006241611201627

보도자료 및 매뉴얼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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