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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8일]

계속 늘어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해결과제 산더미

세포·유전자치료제는 맞춤의료, 맞춤치료에 한 획을 그을 기전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높은 치료비용과 치료제 특성에 부합하는 안전성 및 효능성 평가 방법 확립이 가장 큰 과제로 남아있음. 유전자치료의 핵심인 재조합 아데노-부속 바이러스의 생산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기업들이 유전자치료제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도 감소됨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4831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연방법원, '양심적 의료 거부' 확대에 제동 "정부가 월권"

미국에서 의료종사자들이 종교나 윤리적인 이유로 낙태나 성전환수술 등을 거부할 권한을 확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규정이 법원에서 제동이 걸림.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의 이 같은 규정을 발표한 이후 19개 주 정부와 보건 단체 등은 규정이 차별적이고 사람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을 가로막을 것이라며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86000009?input=1195m

 

 

'바이오 인공장기'가 불평등의 불씨?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대기시간은 평균 1218일임. 과학자들은 인공장기 연구에서 그 대안을 찾고 있고, 최근에는 환자 맞춤형 장기인 바이오 인공장기도 개발됨. 문제는 지금 인류는 이런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이 인류의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데 있음

기사 :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10715190176988

 

 

FDA, HIV 약물 내성 변이 찾는 유전자검사 첫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처음으로 HIV-1 약제 내성 변이를 찾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검사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함. 전 세계 HIV 환자 중 일부 HIV 약물에 내성이 있는 비율은 2001년 이후 11%에서 29%로 증가했으며, HIV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AIDS)으로 이어질 수 있음

기사 : http://www.medigatenews.com/news/3700153534

 

 

피임 효과 한 달 지속되는 패치 개발, "약간 불편한 정도"

한 번 붙이면 피임 효과가 한 달 지속되는 패치가 개발됨. 미국 조지아 공대 화학-생명분자공학부의 마크 파라우니츠 교수 연구팀은 마이크로 침(micro-needle)을 통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임약을 방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피임 패치를 개발함.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타당성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명이 경구용 피임약 대신 패치를 택하겠다고 밝힘

기사 :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11080894&t=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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