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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5일]

세계학자들 배아 유전자편집 중단

   전 세계 과학자와 윤리학자들이 생명공학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음. 정자·난자 등 인간 생식세포와 배아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 기술의 임상 적용이 잠정 중단돼야 한다는 게 골자. 지난 수년간 유전자 편집 기술이 향상돼왔지만, 임상적으로 활용되기에는 충분히 안전하거나 효과적이지 않다는 게 학계의 판단임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411546

 

 

[칼럼]과학이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

      〇 2019년 초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와 이를 둘러싼 담론을 접하면서, 군나르 뮈르달의 오래된 말 과학이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는 말을 떠올릴 필요가 있음. 정치적인 이해득실과 경제적인 이익이 아닌 우리의 생명과 삶을 중심에 두는 정치, 그리고 과학적인 논의를 통해서 구체적인 정책을 모색하는 집단적인 노력이 강조될 필요가 있음

          *기사원문 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85981.html

 

 

스위스서 죽음 기다리는 한국인 107, 그들은 왜?

    사람들이 편안하게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이제는 죽음의 질을 높이는 대책을 강구해야 함. 의사나 환자나 의료에만 집착하는 사고를 전환하고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극한상태에 내몰려 고통 속에 극단의 선택하지 않도록 해야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411779

 

 

인간 존엄성과 과학적 소재 다룬 책 시리즈 타키온발간

  최근 발간된 타키온은 충분히 현실화가 가능한 다분히 과학적인 소재를 활용해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주제를 등장인물들의 내적, 외적 갈등으로 다룸. 모든 사람은 대단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 기술문명이 고도로 발달할 수록 지성과 윤리의식을 간과해선 안된다는 메시지 전달,

               * 기사원문 보기: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3140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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