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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9일]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접수한 유전자 가위..'정확성' 논쟁 후끈

  20년 전 개봉한 과학소설(SF)영화 가타카에서는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교정해 완벽한 아이를 만들어냄. 이제는 그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등장하고 있음. 병충해를 이겨내는 상추가 개발됐고, 혈우병 발병 요인을 제거한 세포도 만들어짐.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유전자 가위의 응용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2871182

 

 

의료·바이오 분야 도입 AI, 윤리문제와 직면하다

  8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획시리즈 '의료·바이오 분야의 인공지능'을 저술한 강민수 을지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의료·바이오 분야의 적용에 있어 개인의 윤리 의식이 객관적이라고 볼 수 없기에 법과 제도적 판단이 필요함. 경기연구원 조사 자료(응답자수 1000)에 의하면 인공지능 기술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중요 요소로 '인간 기본권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 적용범위 및 자율성 등에 대한 법과 제도 마련(사회·윤리 측면, 56.4%)이 가장 높았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754

 

 

부당한 연구논문 기준 마련학계 자율 가이드라인 설정

  한국유통과학회와 한국진공학회가 올해말까지 부당한 논문 저자 표시 기준 등 연구부정 유형별 기준을 구체적으로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함.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학회별 연구윤리 가이드라인 지원사업' 대상으로 한국유통과학회한국진공학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2871216

* 관련기사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8/08/08/0901000000AKR20180808135700004.HTML

 

 

교황 모국 아르헨티나 상원, '임신초기 낙태 합법화' 표결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의 상원이 8(현지시간) 임신 초기의 낙태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놓고 표결함.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두고 격론을 벌인 뒤 표결을 함. 표결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나 9일 오전께 나올 것으로 전망.

*기사원문보기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82878&plink=NEW&cooper=SBSNEWS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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