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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황우석 박사 실패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성공

이동률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 부소장은 17일 브리핑을 열고 성인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체세포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번 연구는 난치병 환자의 피부세포(체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어 맞춤형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지인 셀의 자매지 셀스템셀 17일자에 실렸음. 전문가들은

      학문적인 성과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반기면서도 난자를 활용한 연구라는 점에서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함. 임상 시험을 하

      려 해도 난자 활용이 까다로운 국내 규정상 승인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임.

    http://news.zum.com/articles/13016923

 

 

"임신 중 항우울제 복용, 아이의 자폐증 위험 높아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리리칭 박사는 임신 중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신세대 항우울제(

     렉사, 렉사프로, 팍실, 프로작, 졸로프트 등)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자폐스펙트럼장애나 발달지연 위험이 높

     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4일 보도했음. 이러한 경향은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리 박사는 밝혔음. 이에 대해 뉴욕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자폐증·강박장애치료실장 에릭 홀랜더 박사는 이 결과가 확인된다 하

     더라도 자폐증 위험이 1%에서 3%로 높아지는 정도로 절대적인 위험은 매우 낮다고 논평했음.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동병원 소

     아과 행동·발달건강실장 이얄 셰메시 박사는 확실한 것은 우울증이 임신과 태어날 아이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라면서 의사의 합리

     적인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항우울제를 끊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235514

 


이연제약 유전자치료백신,유방암 환자 안전성 확인

이연제약(대표이사 유성락)과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용수)는 지난 9(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협회(AACR)

      ‘2014 연례 학술대회에서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유전자치료백신(VM206RY)의 국내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

      음.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에서 VM206RY을 투여했을 때 임상 효과의 지표라 할 수 있는 혈액 중으로 분비되는 HER2 종양표지자 수

      치가 정상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또 종양 크기가 최초 측정한 크기와 비교했을 때 1 명에서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도 확

      인했음. 향후 국내 임상 2상과 중국 임상 1상 신청을 진행할 계획임.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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