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5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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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3일]
□ 유럽서 유일한 낙태금지 아일랜드 낙태권 인정 〇 유럽에서 유일하게 낙태권을 인정하지 않는 아일랜드가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아일랜드는 지금까지 어떤 경우에도 낙태를 허용하지 않았음. 통과된 법안은 여성의 생명에 위험이 있을 때 예외를 적용해 낙태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며 최종 표결은 다음 주 이뤄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349680 □ 자살시도자의 정신 건강 관리…복지부, 25개 의료기관서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〇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21개 대형병원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해 자살시도자에게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 본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 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
2013.07.03 조회수 449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1일]
□ 미국 정부지원 조산아 임상시험에 윤리 논란 파장 〇 지난 4년간 미국 전역에서 조산아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과정에서 심각한 윤리적 결함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음. 미 보건부 산하 임상연구안전국(OHRP)은 연구진이 시험에 앞서 부모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위험 요인은 축소되고 확실치 않은 혜택만을 강조했다고 지적했음. http://news.nate.com/view/20130411n33327 □ 건국대·서울대 연구팀, 파킨슨병 발병 경로 밝혀 〇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부 조경상ㆍ이임순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 연구팀은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인 DJ-1 돌연변이 초파리를 이용해 활성산소가 많아서 생기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뇌세포 소실과 파킨슨병 발병의 구체적인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79091 □ 미국 ...
2013.04.12 조회수 4491
동물실험 대체할 국산 인공피부 나왔다
최신 :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0617200002310677&classcode=01 동물실험 대체할 국산 인공피부 나왔다 테고사이언스, 3차원 인공 피부 개발…EU 안전 기준도 맞춰 2012년 06월 17일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바르는 화장품. 고대 유적지에서도 화장품이 나오는 것을 보니, 여성들에게는 ‘머스트 해브’ 필수품인 것이 확실하다. 요즘은 남성용 화장품 시장도 커지는 등 ‘더 예쁘고 더 멋있게’ 가꾸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다. 그런데 이런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동물들이 실험실에서 희생된다. 다행히 유럽연합(EU)이 2004년부터 화장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금지하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하나둘 동물실험 금지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이에 동물 대신 인공피부가 실험실에서 쓰인다. 사람과 동물의 피부와 흡사한 물질을 만들고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등을 알아 보...
2012.06.19 조회수 448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8일]
■가톨릭의사협회, 연명의료결정법안 "반대"; 백혈병 세살배기 딱한 사연에 ‘발동동’; 화장품 동물대체시험 법적 명문화 □ 가톨릭의사협회, 연명의료결정법안 "반대" 〇 한국가톨릭의사협회가 '연명의료결정법(안)'을 졸속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음. 가톨릭의사협회는 "환자의 일방적인 자기결정권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의료현장은 의사와 환자의 진정한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대화와 소통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음. "우리 의료의 근본적인 문제는 환자와 의사가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가톨릭의사협회는 "환자와 의사가 대화하며, 의사의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환자의 의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2...
2013.12.19 조회수 4482
헌혈 인구 80%가 10∼20대
학생 헌혈 50% 차지 … 젊은 층 인구 줄어 혈액 공급 부족 우려 10∼20대 헌혈이 전체의 80%로 헌혈의 젊은 층 의존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13일 2011년 10∼20대 젊은 층의 헌혈 실적이 전체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이 전체 헌혈실적의 57.4%를 차지하는 것과 더불어 심각한 혈액공급시스템에 문제를 던진다. 30∼40대 헌혈자를 확대하는 방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5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 캠페인. 어린이들이 헌혈인구 300만 달성을 응원하는 사랑의 종이배를 띄우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다 사진 뉴시스 조종원 기자> ◆노령화시대 혈액은 필수 치료제 = 2011년 헌혈 실적을 나이별로 보면, 16∼19세의 헌혈실적이 105만8853건으로 전체의 40.5%로 가장 많았다. 20-29세는 102만5877건 39.2%이다. 10∼20대 젊...
2012.06.18 조회수 447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7일]
□ 프로라이프연합회, 낙태 근절 위한 ‘생명대행진 2014’ 〇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각계 직능인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연합회는 여성과 태아 둘 모두를 지켜내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오는 13일 오후 2-5시 청계광장에서 ‘생명대행진 2014’를 개최하기로 함. 올해 생명대행진의 주제는 ‘여성과 낙태’로 낙태는 태아의 생명을 빼 앗을 뿐 아니라, 여성의 몸과 마음에 아주 깊은 상처를 남김으로 행사에서는 여성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위하여 낙태를 거부하고 태아 를 소중히 지켜낼 것을 외치면서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비우당교까지 약 4.3 km를 행진할 예정임.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1330 □ “무분별한 유전자검사 사회적 문제 야기 할 수도” 〇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4 춘계심포지엄 및 제13차 아시아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건강한 일...
2014.04.07 조회수 443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28일]
■법원 "존엄사 판결 후 무의미한 연명치료비 안내도 된다"; 안전하다는 불법 판매 낙태약 복용했다가…; “유전자 물려준 아버지 알고 싶다” □ 법원 "존엄사 판결 후 무의미한 연명치료비 안내도 된다" 〇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철 판사는 2008년 11월 1심에서 ‘존엄사’가 인정되고도 병원측의 상소로 이듬해 6월까지 호흡기 를 떼지 못한 김모(당시 78세ㆍ여)씨 유족을 상대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낸 8,600여만원의 진료비 청구소송에서 “무의미한 연명 치료가 행해진 기간의 병원비를 요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27일 밝힘. 재판부는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1심 판결 때 의료인과 환자 사이의 의료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병원비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음. 다만 재판부는 2008 년 2월 첫 입원부터 1심 판결 때까지 치료비 470여만원은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http://news.hanko...
2014.03.28 조회수 441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2일]
■베트남 "무분별 낙태 막아라"…임신 12주이상 금지; 내년부터 모든 인체조직에 바코드 표시해야; "인터넷 사이트 절반 여전히 주민번호 수집" □ 베트남 "무분별 낙태 막아라"…임신 12주이상 금지 〇 베트남 정부가 성 개방 풍조, 부실한 성 교육으로 인한 무분별한 임신과 낙태를 막기 위해 낙태를 법으로 규제할 예정임. 베트남 보건부는 여성이 임신 12주 이상이 됐을 때는 낙태를 금지하는 내용의 인구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현지 일간 탕니엔이 21일 전했음. 성 감별을 통한 낙태는 물론 임신부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낙태도 불법화됨. 다만 임신부가 18세 미만이거나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가진 경우, 임신부나 태아의 건강이 위험한 경우는 임신 기간에 관계 없이 낙태가 허용됨. 베트남 정부의 이런 계획은 임신부 건강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낙태가 성행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그러나 엄격한 낙태 규제가...
2015.09.22 조회수 4397
미국 FDA, 최초 HIV 감염 억제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을 억제하는 최초의 예방약을 16일 승인했다. FDA는 2004년 HIV 감염 치료제로 승인한 트루바다(Truvada)를 HIV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에도 쓸 수 있도록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트루바다를 예방목적에도 처방할 수 있게 한 것은 HIV 감염위험이 높은 성인이나 HIV에 감염된 파트너와 성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HIV 감염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FDA는 설명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 제약회사 제품인 트루바다는 2010년 HIV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동성애 남성 2천49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HIV 감염위험을 44-73%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는 트루바다 또는 위약이 무작위로 투여되었다. 트루바다는 처방대로 하루도 빠짐없이 복용한 그룹은 HIV 감염률이 73% 낮았다. 열심히 복용하지 않은 그...
2012.07.17 조회수 438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1일]
□ 아산병원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간이식 10년새 6배 증가" 〇 서울아산병원이 2004년 - 올해까지 간이식을 받은 환자 4000명을 대상으로 1000건당 질환별 간 이식 환자의 비중을 조사한 결과, 2004년 말 알코올성 간질환 비중은 2.6%에 불과했지만 올해 말에는 비중이 15.1%로 6배 정도 증가했음.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황신교수는 "C형 간염은 아직까지 효과적인 예방 백신이 없다는 점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은 무분별한 음주가 불러오는 참옥한 결과라는 점에서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음. http://news.nate.com/view/20131211n30952 □ 국립암센터 "암세포 증식유전자를 자살 유전자로 바꾼다" 〇 국립암센터는 보령제약과 '암세포 증식 유전자를 치료용 자살유전자로 치환시키는 신개념 유전자치료 기술' 이전 및 상용화와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 기술은 ...
2013.12.12 조회수 437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 "졸리의 유방절제 고백, 암 지식 혼란 더 키웠다" 〇 블룸버그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2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절제 사실을 공개한 것이 일반인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음. 연구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75%는 졸리의 수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BRCA1가 무엇인지, 이 유전자가 없는 일반인의 유방암 발병 확률(5~15%)은 어느 정도인지 아는 응답자는 10%조차 안 됐음. 게다가 일반인들은 졸리의 수술 사실을 접하며 암의 가족력과 자신의 암 발병 확률 간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60009 □ 다국적 제약사, 어려운 환경 속 R&D 투자 확대 〇 한국다국적의약산업...
2013.12.19 조회수 4377
미 항소법원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의 합법성 인정, 그러나...
지난 8월 24일, 미 항소법원은 연방정부가 후원하는 인간 배아줄기세포(hESC)에 관한 연구의 합법성을 인정하였다. 이는 미 국립보건연구원(NIH, 피고)이 지난 3년 동안 윤리적 문제를 내세워 hESC의 사용을 반대해 온 세력(원고)에게 거둔 일련의 승리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이로써 줄기세포 연구자들은 당분간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되었지만, 27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아래 첨부한 인터넷 주소 참조)을 자세히 읽어 보면, hESC를 둘러싼 법적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판결은 우리가 명백히 승리했음을 뜻한다. 우리는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연대(Coalition for the Advancement of Medical Ressearch)의 회장이자 원고측 변호사로서 hESC 연구를 지지하는 에이미 콤스톡 릭은 말했다. 그러나 일부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에서 3명의 판사들은 각각 다른 이유...
2012.09.04 조회수 432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4일]
□ 中서 형질전환 원숭이 탄생 〇 중국 난징대 발생조직학과 자하오사 교수와 중국 윈난성 영장류연구센터 웨이즈지 박사 공동연구진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일부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원숭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연구진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했음. 수정란에 특정 효소를 넣어주면 유전자를 인식해 일정 부위의 유전자 배열만을 자르게 됨. 이 수정란을 암컷 원숭이 자궁에 착상시키면 잘린 유전자가 세포 내에 굳으며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형질전환 원숭이가 태어날 수 있음. 연구진은 10번 임신시켜 배아 83개가 착상됐는데 이 중 한 배아에서 `대사조절 유전자`와 `면역기능 조절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쌍둥이 원숭이가 태어났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81974 □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원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부...
2014.02.04 조회수 43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8일]
□ 황우석 박사 실패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성공 〇 이동률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 부소장은 17일 브리핑을 열고 “성인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체세포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음. 이번 연구는 난치병 환자의 피부세포(체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어 맞춤형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지인 셀의 자매지 셀스템셀 17일자에 실렸음. 전문가들은 학문적인 성과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반기면서도 난자를 활용한 연구라는 점에서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함. 임상 시험을 하 려 해도 난자 활용이 까다로운 국내 규정상 승인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임. http://news.zum.com/articles/13016923 □ "임신 중 항우울제 복용, 아이의 자폐증 위험 높아져" 〇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리리칭 박사...
2014.04.18 조회수 4320
언니 살리려 태어난 '맞춤아기'의 권리는…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7-08 15:59 최종수정 2012-07-08 16:01 관심지수 상세정보 최소 0 현재 최대 100 조회 댓글 올려 스크랩 [전송시간 기준 7일간 업데이트] 도움말 닫기 [사진=KBS] 맞춤아기. 시험관 수정 기술을 통해 질병 유전자가 없거나 특정한 유전 형질을 지닌 정상적인 배아를 골라 탄생시킨 아기를 말한다. 주로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치료하는 데에 이용할 줄기세포를 얻기 위한 목적이라 생명윤리에 대한 논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빅'에선 '맞춤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중 강경준(신원호)이 형 서윤재(공유)를 살리기 위해 태어난 맞춤아기였단 사실이 극적으로 드러나며 예상 밖의 전개를 보인 것이다. 이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소 생소한 '맞춤아기'란 소재에 관심을 보이며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올...
2012.07.16 조회수 4306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5일]
□ [한국에 몰려오는 저출산 후폭풍] 아기 울음 사라지는 한국… 작년 신생아 수 43만명, 30년새 반토막 〇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가 43만6600명으로, 2005년(43만5031명)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낮은 신생아 수를 기록했음. 지난해 합계 출산율도 1.19명으로 2012년의 1.3명보다 크게 떨어졌음. 윤연옥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아기를 낳는 주출 산 연령(29~33세)이 전년보다 36만명이나 줄어들었는데, 미혼 여성은 늘어가고 초혼 연령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 안 출산을 주도했던 베이비부머 에코 세대(1979~1982년생)의 출산이 끝나가고, 경기 침체로 작년 혼인 건수가 줄어든 것 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음. (향후 신생아 수 추계 그래프 자료 있음) http://news.zum.com/articles/11979691 □ 난임치료·간병·치매돌봄 보험 나온다 〇 금융감독원은 24일 난임부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민간 의료보험 ...
2014.03.05 조회수 430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1일]
□ 日 '제3의 만능 세포' 연구.. 제2의 황우석 사태로 가나 〇 일본의 30세 여성 과학자가 세계적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해 화제가 된 ‘제3의 만능세포’ 연구에 참여했던 학자 인 와카야마 데루히코(若山照彦) 야마나시(山梨)대 교수는 10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믿었던 연구 데이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 세포’가 정말 생긴 것인지 확신이 없어졌다”고 말 했음. 그는 “STAP 세포 관련 논문을 일단 철회한 뒤 외부 인사에게 검증을 요청하자고 다른 공동 연구원들에게 제안했 다”고 밝혔음. 이화학연구소는 이날 와카야마 교수의 지적에 대해 “연구의 본질 부분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는 것으로 생 각하고 있지만 조사 중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힘. http://news.donga.com/3/all/20140311/61595469/1 □ 프랑스 최초 인공...
2014.03.11 조회수 4289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7일]
□ 식약처, 2013년도 제네릭의약품 개발동향 분석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163건으로 2012년 201건에 비해 19%정도 감소했다고 밝혔음. 이러한 승인 감소세는 2013년 재심사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수가 감소하였고, 여러 회사가 공동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식약처는 지난해 제네릭의약품 개발 경향은 특허 및 재심사 만료의약품,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의약품, 치매 및 우울장애치료제, 위ㆍ십이지장궤양치료제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43054 □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 장기기증 캠페인 〇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2월16일)를 맞아 '희망의 씨앗 심기' 장기기증 희망 ...
2014.02.10 조회수 425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0일]
□ 中, 미국산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거부 돌려보내..지난해 10월이래 88만7000t 〇 중국은 정부가 승인하지 않고 있는 유전자 조작(GM) 품종의 미국산 옥수수의 하역을 거부하고 지난해 10월 이래 총 88만 7000t이나 미국으로 돌려보냈다고 발표했음. 이 옥수수는 중국 정부가 승인하지 않은 병충해 방지 유전자 조작 MIR162 품종 이라고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은 밝혔음. 중국 정부는 이에 따라 각 지방 관세청과 검역소에 이 같은 미승인 GM 품종 의 수입 농산물의 검사를 더 철저히 하고 적발될 경우 이를 돌려보내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강력한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2026304 □ 수술 제거된 인체조직 추적조사 한다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술과정에서 떼어낸 암덩어리나 기증받은 장기나 뼈, 혈관 같은 인체조직의 이력 및 추적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가 포함된 ‘인체조직안전 및...
2014.03.10 조회수 424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8일]
□ 日, 유전자 검사 새 규제안 마련 〇 일본 경제산업성은 개인의 게놈 분석으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을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하기로 결정을 내렸음. 일본에서는 게놈 분석의 고정밀화와 저비용화에 따라 유전자 검사 수탁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점도 많은데다, 게놈 분석의 정확도 및 검사결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이 미흡한 편임. 경제산업성은 게놈 분석의 정확도와 검사의 과학적 증명에 관한 지침 만들기 등을 비롯해, 사업자를 인증하는 제도의 창설이나 임상 검사실의 운영에 관한 국제규격 ‘ISO 15189’의 활용을 검토 중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55 □ 작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4만여건 노출 〇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01.28 조회수 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