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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2일]

간 이식 환자의 면역상태 예측 아바타 쥐개발

간을 이식받은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만든 아바타 쥐를 통해 간 이식 환자의 간 내 면역상태를 기존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혈액 내 면역세포를 이용해 아바타 쥐를 구현한 뒤 아바타 쥐의 혈액과 간 조직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면역세포가 아바타 쥐의 혈액과 간으로 잘 생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 기사: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22508762?OutUrl=naver

 

의료계 "전자처방전 확대 인체 정보 유출 위험 높여"

정부가 병·의원 전자처방전을 한 곳에 집적해 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보건의료 3개 단체가 개인의 의료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커진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는 21일 공동 입장문에서, "현행 의료법이 환자에 관한 기록 열람을 까다롭게 규정하고 제3자에게 정보 누설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극도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환자의 의료정보가 외부 서버에 집적·보관될 경우 아무리 기술적인 보안을 추가한다 해도 해킹을 통한 조직적 범죄 시도와 정보 유출의 위험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 기사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21_0001843384&cID=10201&pID=10200 

 

비대면 진료 '전문 의원' 등장"시대 변했다" vs "부작용 커 시기상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이 장기화되며 '비대면 진료'를 표방한 전문 의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형식적으로는 '한시적'이지만 사실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한 속에, 의료계 내에서는 시대변화에 따른 당연한 수순이라는 반응과 시기상조라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296094&sch_ca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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