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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6일]

새로운 혈액수급감시 시스템 '도입비 30+유지비 8'

혈액의 공급과 사용 양측에 대한 온전한 수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새롭고 독립적인 혈액수급관리시스템(Blood Inventory Monitoring System, BMS) 도입에 최소 3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됨

기사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413

주간건강과질병 원고 :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602010000&bid=0034&cg_code=C13

 

 

코로나 치료제 기존 약 임상시험? 아직도 환자 모집 중!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의료계는 치료제 개발 기간 단축 방법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음. 가장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약물재창출 임상시험은 11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상당수가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함

기사 : https://shindonga.donga.com/3/all/13/2092139/1

코로나19 연구 활성화 위한 IRB제도 안내 간담회 사진 : http://www.nibp.kr/xe/act5/189867#0

 

 

코로나 임상시험 신뢰도 높이는 더블 블라인드방식국내 12건 중 4건만 도입

더블 블라인드는 신약과 위약을 대조해 효능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 양쪽 모두 투여 약물의 정체를 알 수 없게 설계하는 연구방식으로 임상시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음.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중 더블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한 사례는 12건 중 4건에 그침

기사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5/202006150412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국내 연구진, 한 번에 20종 유전자 검사 기술 개발

코로나19와 같은 RNA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DNA, 마이크로 RNA(miRNA) 등 유전자 20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함. 연구책임자는 여러 개의 유전자마커로 단일질환의 진단뿐만 아니라 증상이 유사한 여러 감염병이 유행할 때 감염원을 정확히 감별하는 데에도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함

기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048

저널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56566320302967

 

 

디지털치료제, ‘호흡기·정신질환서 성장 두각

바이오경제브리프 84호에 게재된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동향기고에서 정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세희 주임은 디지털기술과 의료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로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기존 치료제에 비해 크게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함

기사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45545

원고 : http://m.bioin.or.kr/board.do?num=297697&cmd=view&bid=industry

 

 

"원격의료는 곧 의료민영화?"어디까지 사실일까

비대면 의료를 둘러싼 논란이 최근 수면 위로 오름. 의료계는 원격의료는 곧 의료민영화라며 거세게 반발함.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격의료와 의료민영화는 별개의 법이 규제하고 있어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함

기사 : http://www.segye.com/newsView/20200615515847?OutUrl=naver

 

 

국민 2명중 1명 개인정보 유출됐는데 "귀찮아서 신경 안 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19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56%에 달하는 국민이 개인정보 유출·도용 등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남. 이 중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21.8%로 전년 대비 1.1%P 증가함. 유출 피해자는 많은 반면 경각심은 부족해 보임. 피해자 중 69.1%에 달하는 사람들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음

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1208391180982

2019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 최종보고서 : https://www.privacy.go.kr/inf/rfr/selectBoardArticle.do?nttId=10572&bbsId=BBSMSTR_000000000044&bbsTyCode=BBST01&bbsAttrbCode=BBSA03&authFlag=Y&pageIndex=1&searchCnd=&searchWrd=&replyLc=0

 

 

'데이터 규제완화' 속도전 정보인권 보호 논의는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데이터청과 데이터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데이터 규제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김 원내대표는 데이터는 디지털 원유지만 꿰어야 보배이며, AI와 융합해 지능형 데이터로 가공해야 가치가 더 커진다면서 데이터를 제공·거래하는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고 개인정보 적용과 활용을 포괄하는 제도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힘

기사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61610544679077?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가명정보 관련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 사전공개 : https://www.pipc.go.kr/cmt/not/ntc/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0000000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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