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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7일]

제대혈 17개 은행에 51만여개 보관 1곳은 부적합 판정

국내에 보관 중인 제대혈이 총 513652개에 달하지만, 이를 보관하는 은행 중 1곳이 평가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음.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17개 제대혈은행 평가결과를 발표함. 보관된 제대혈 중 가족을 위한 것이 468221, 기증을 위한 것이 45430개였음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17_0000997226&cID=10201&pID=10200

보도자료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54091

 

 

생명공학, DNA 메틸화 변화에 따른 갑상선암 발생 단서 찾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이 갑상선암의 발생에 DNA 메틸화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규명하는데 성공함. 연구팀은 대규모 코호트연구를 통해 해당 유전자 상의 DNA 메틸화 수치가 경계성 갑상선종양에 비해 악성 갑상선유두암종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함

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3909184

저널 : https://www.liebertpub.com/doi/10.1089/thy.2019.0011

 

 

생후 14일된 아이 지키지 못한 미혼모 법원이 집행유예로 선처한 사연

19세 나이에 아이를 출산해 홀로 키우다 결국 아이를 사망케 한 미혼모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이례적인 집행유예 판결을 내림. 낙태를 생각했지만 시기를 놓친 A씨는 아기를 낳았고, 생후 14일째에 아기를 욕실 바닥에 떨어뜨렸고, 깨어나지 못한 아기의 시신을 노상 쓰레기 적치장소에 버림

기사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41709511434204

 

 

전염병만큼 심각한 인포데믹대책은?

지난 2월과 3월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일 관련 보도가 말 그대로 쏟아져나왔음. 동시에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보도가 급속도로 무분별하게 퍼지는 인포데믹(infodemic)이라는 말도 함께 유행함. 부정확한 보도, 공포를 조장하는 자극적인 보도가 초래하는 결과는 매우 위험하며,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듦

기사 :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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