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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3일]

의료팀, 환자 조직 이용 3D프린팅 귀 이식 성공

미국 의료팀이 환자 본인의 조직을 활용한 3차원(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로 인간의 귀를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현지시간) 소이증을 앓고 있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세포로 만든 3D프린팅 귀를 이식 받았다고 보도했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701772

 

낙태죄 폐지됐지만 대체입법도, 의료현장도 준비 안됐다

낙태죄가 폐지되면서 임신중절의약품 도입 논의 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의료 현장이 준비가 안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정원 교수는 2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가 개최한 낙태죄 효력상실 이후 의료적 측면에서 본 현실세미나에서 낙태죄 폐지 이후 상황에 대한 의료계 내부 논의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692

 

'배아 유전자 검사', 어디까지 왔나?

최근 체외수정으로 자녀를 가지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체외수정에 의해 태어나는 아기는 연간 50만 명 이상, 산업 규모도 140억 달러에 달한다. 최근 해외 매체 블룸버그는 체외수정으로 생긴 배아(수정란)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미래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비즈니스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체외수정 후보인 복수의 배아를 가진 부모가 사전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면 질환 위험에 근거해 착상시킬 배아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기사: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7546 

  - 관련 해외언론동향: http://www.nibp.kr/xe/news2/22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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