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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2일]

교수 자녀 부정저자 문제 의학회, 청소년 의학연구와 출판참여 관련 윤리준수권고문 발표

대한의학회가 청소년의 논문 부정저자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청소년의 의학연구와 출판참여 관련 윤리 준수 권고문을 제시함. 권고문은 책임 있는 연구수행, 인간대상연구에 대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사전심의, 논문의 저자가 충족해야 할 기준 등을 담고 있음.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5188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권고문 :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030

 

 

정밀의료 특별법 제정 전문가 간담회 "국가차원 DB확보하고, 임상허가 패러다임 바꿔야"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은 '정밀의료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함. 암 환자 맞춤치료 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패널검사가 실시되고 있는데, 이런 DB가 각 병원별로 따로 저장돼 있으며 공유되고 있지 않기 때문임

기사 : http://www.naon.go.kr/content/html/2020/01/21/aea2584f-b6d3-47af-a9cf-58f87116f6ce.html

 

 

한국의 개인정보보호, 유럽연합 인정 받을까?

지난 9일 국회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이른바 데이터 3을 통과시킴에 따라 정부는 곧 유럽연합에 일반정보보호규칙(GDPR) 적정성 결정을 신청하기로 함. ‘일반정보보호규칙 적정성이란 유럽연합이 회원국 외 다른 나라의 개인 정보 보호 수준이 유럽연합과 비슷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제도임

기사 : http://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925231.html#csidx6f35af857dadc69aae9510b9041c08c

 

 

인공지능 활용, 신장암 형태 예측 가능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결과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은 기존의 병변 발견 및 영상진단 뿐 아니라 신장암의 조직학적 분류 예측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남. 딥러닝 프로그램에 CT 영상정보를 대입한 결과 평균 정확도는 약 85%인 것으로 확인됨. 신장암의 경우 형태에 따라 발생기전과 항암치료제에 대한 반응이 달라 분류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음

기사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2095&thread=22r02

 

 

줄기세포치료도 의료기기 개발도 정부 위원회 '몽니'에 좌절

급성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법인 매직셀에 대하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시장 진입을 허용하지 않음. 관련 논문과 연구서만 24편을 제출했지만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힘. 이 문제는 신의료기술평가뿐만이 아님. 정부가 스스로 결정하기 부담스러운 사안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각종 위원회에 맡기다 보니 기술 도입까지 불필요한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도 나옴

기사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213979i

보건복지부 보도해명자료 :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4&page=1&CONT_SEQ=35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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