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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0일]

탈모 예측하고궁합 확인하고유전자검사의 진화

유전자 검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깊숙이 우리 삶에 들어와 있음. 친자 확인뿐만 아니라 범죄현장 감식에서도 유전자검사가 필수가 된 지 오래임. 질병이 발병할 가능성을 알려주고 더 나아가 유전자분석으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비스까지 속속 나오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029/98121409/1

   

장기기증 과정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 되묻다

현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베스트셀러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모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국내 초연됨. 작품은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한 명이 연기하는 1인극. 불의의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19세 청년 '시몽 랭브르'의 심장을 24시간 동안 50세 여성에게 이식하는 과정을 그림

* 기사원문 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1030051000005?section=culture/performance-exhibition 

 

'생명 나눔' 장기 기증 문화 확산시키자

전북대병원은 1998년부터 올해까지 뇌사자 215명에게서 모두 768개 장기를 기증받아 중증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함. 현재 장기이식 대기자는 전국적으로 39000여 명에 이름. 하지만 생존 시 기증과 달리 많은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뇌사 기증자는 올 들어 350여 명에 불과. 이식 대기자는 매년 2000~3000명 늘어나는 반면 기증자는 줄어들어 장기이식 대기자의 대기 시간도 늘어나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32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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