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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7일]

40대에 신장이식 올해 8438년 생존 최장수기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남성환자가 38년간 생존해 국내 최장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음. 병원에서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20년 넘게 생존한 환자도 188명에 달함.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1.kr/articles/?3598732

 

 

세브란스병원, '뇌사자 폐' '기증자 간' 동시 이식 성공

    세브란스병원이 뇌사자의 폐와 살아있는 기증자의 간을 한 환자에게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음.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0여 명이 참여해 14시간 동안 진행한 대수술임 .간질성 폐질환과 자가면역성 간질환 진단을 받은 환자의 부인의 간 일부를 기증, 간이식과 동시에 뇌사자로부터 받은 폐 이식 성공하여 건강하게 회복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41612901

     * 관련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332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6/2019041601142.html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41612901

 

 

"고령자와 사는 여성 자살위험 커통계로 트렌드 분석해 맞춤대응"

   일본 자살종합대책추진센터, 모토하시 유타카 센터장은 향후 자살 발생 가능성을 막기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자살 트렌드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센터장은 월간 통계를 바탕으로 극단적 선택이 일어나는 사회적 요인을 조사. 이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사망 요인에 차이가 있음을 밝혀 남성은 의료시설이 부족할수록, 여성은 고령자가 함께 거주할수록 자살 확률이 높게 나타났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36209/

    * 관련기사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36231/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36208/

 

 

도우엘 교수의 머리-머리를 잘라 다른 사람 몸에 붙여 산다면?

  20193월 이탈리아 신경외과 의사 세르지오 카나베로와 중국 하얼빈의대 외과의사 런샤오핑이 개와 원숭이의 끊어진 척수를 연결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 한 동물의 몸에서 머리를 잘라 그것을 폴리에틸렌글리콜이란 생물학접착제로 다른 동물 몸의 신경과 혈관에 붙인 결과 수술을 마친 동물들은 전처럼 걸었다고 함. 수술 성공과 별개로 이러한 분야의 의료혁명이 정말 인류를 이롭고 행복하게 할지 의문.  

   * 기사원문 보기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904151852061&code=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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