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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 산·학·연 협업 중요”

2012년 04월 28일 (토) 09:42:57 이철중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메디소비자뉴스=이철중 기자] “줄기세포 연구는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

줄기세포 기술의 위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산·학·연간 협업이 중요한 것으로 부각되고 있다.

프로스트&설리번 코리아의 ‘줄기세포 시장 전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줄기세포 시장은 상당한 규모로 커져 있고, 산·학·연간 협업이 시장의 또 다른 긍정적 신호로 켜지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산·학·연간 협업 등을 통해 2010년 시장 수익이 약 1억317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에는 약 3억22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이 전망 범위에 바이오 이미징 및 현미경 검사법, 세포 생물학 장비, 면역화학, 분자 생물학 장비, 단백질 생화학 장비를 포함시켰다.

아울러 일부 국가들에서 특정 세포계 사용을 허가하는 줄기세포 규제 완화는 이 시장 발전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고,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줄기 세포 조달과 사용에 대한 줄기세포 규제들을 개정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프로스트&설리번의 디비야 라비샹카르(Divyaa Ravishankar) 연구원은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줄기세포 연구에 쓰이는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장비 수요와 공급이 평형 상태를 이룰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비샹카르 연구원은 “줄기세포 연구는 상당히 역동적인 부문”이라면서 “줄기세포 시장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신속하게 적응하고, 연구 업적을 다루며 가속화할 혁신 장비를 개발해야 하는 과제들을 안게 됐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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