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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9일]

복제견 메이의 죽음, 서울대 비윤리적 동물실험 재조명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이 탄생시킨 복제견 메이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비윤리적 동물실험에 대한 파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음. ‘메이는 공항이나 항만 등에서 불법 농축산물 반입 시 검역에 동원되는 탐지견으로 5년 넘게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지부에서 검역 탐지견으로 활약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www.ep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2 

  *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90618.html

 

 

'죽은 돼지 뇌를 되살린 실험'을 둘러싼 진실과 오해

  미국 연구진이 도축된 지 4시간이 지난 돼지의 뇌를 부분적으로 부활시켰음. 이번 실험 결과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논란에 불을 지피는 동시에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을 연구하는 데 새로운 방식을 제공할 수도 있음. 이번 실험은 뇌세포의 죽음을 막는 게 가능하며 뇌 속의 몇몇 연결망을 되살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음. 그러나 부활한 뇌가 의식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없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bbc.com/korean/news-47971551

* 관련기사: http://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04 

 

 

앞으로 AI 없이는 진료 불가능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래 의료시스템은 인공지능(AI) 없이 진료하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상헌 고려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P-HIS 개발 사업단장)“AI가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 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통해 앞으로 인류의 의료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 기사원문 보기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5%9E%EC%9C%BC%EB%A1%9C-ai-%EC%97%86%EC%9D%B4%EB%8A%94-%EC%A7%84%EB%A3%8C-%EB%B6%88%EA%B0%80%EB%8A%A5

 

 

눈에 좋은 루테인,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국내 연구팀이 밝혀냈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와 김지미 대학원생 연구팀은 식품을 통한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 발생 연관성을 다이서(DICER1) 유전자와 상호작용을 분석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4/24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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