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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31일]

"시장 열린다"..해외로 나가는 유전체분석업체들

   DTC는 병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유전자검사를 의뢰한다는 개념. 23앤드미(23andMe)라는 미국 업체가 미국과 글로벌시장에서 주도권을 1잡고 있음. 일부 국내 소비자들도 미국 등 해외업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정부에서도 이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음. 규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로 거론되기도 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029000354

 

 

배아줄기 치료제 부추기는 건 돈 벌려는 기업뿐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의 실상을 아는 의사들은 정작 관련 실험을 하지 않는다면서 치료제의 가능성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돈을 벌려는 기업과 그 관계자들 뿐이라고 강원대 의대 류영준 교수는 얘기함. 그런데 희망을 거는 사람은 또 있다. 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이다. 배아줄기세포는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어서 희귀난치병도 낫게 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지만, 이익집단이 거짓말을 섞어가며 환자를 희망고문 하는게 현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78301#undefined/1

 

 

호스피스병동서 마주친 생의 마지막

   우리가 의식을 놓기 전까지 할 수 있는 일이 화해 아닐까 싶지만 그것 역시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님. 가족과의 소통이나 지원도 좋은 죽음으로 가기 위한 필수 코스인 것. 더구나 다가오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할 수 있는 이런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소수에 불과함.

*기사원문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308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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