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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일]

'유전자가위' 몸속에 넣어 난치병 치료 첫 발 

   〇 유전자가위인 크리스퍼를 몸속에 넣어 선천성 안질환을 고치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열림. 미국 바이오기업 에디타스메디슨과 아일랜드 제약사 앨러간이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람 대상 임상승인을 받았음. 지금까지 허가받은 유전자편집 연구는 몸밖으로 세포를 꺼내 유전자를 편집한 뒤 다시 넣어주는 방식이었음

    * 기사원문 보기: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73144141

 

 

일 연구진, 쥐 자궁서 인간 장기 만든다... 윤리적 문제는 여전히 숙제

  〇 생쥐나 돼지 등 동물의 자궁을 빌려 인간의 장기를 만드는 길이 열리게 됨. 유전자를 조작한 쥐의 수정란에 인간의 역분화줄기 (iPS) 세포를 넣어 동물성 집합배아를 만든 뒤, 이를 쥐의 자궁에 이식해 분만하는 실험이 이론에서 추진됨.

    * 기사원문 보기: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01/96793477/1

   * 관련기사: https://www.insight.co.kr/news/239191 

 

 

곧 통과될 첨생법’, 징벌적 제재 조항 추가해야

   〇 코오롱 쪽에서 만든 인보사라는 약이 상당히 문제가 되었음제대로 검증을 거치지 않고 대중들에게 시술이 되었기 때문. 그런데 인보사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법(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금 통과되려고 하고 있음. 상임위 및 법사위를 통과했고,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d.kbs.co.kr/news/view.do?ncd=425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