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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1일]

인보사사태, 식약처 사과하면 끝인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잔자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가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것으로 밝혀진 소위 인보사사태, 현장에서는 인보사 사태에 대한 식약처의 대응만 놓고 볼 때 규제 선진화가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 든다는 비판이 나옴. 바이오헬스 업계의 규제기관에 대한 신뢰성과 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정부가 의욕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헬스 중점 육성은 요원할 수밖에 없음.

 

  * 기사원문 보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9256

 

 

문재인 대통령 바이오헬스, 미래형 자동차, 비메모리 반도체국가 3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선정

   바이오헬스는 미래형 자동차, 비메모리 반도체와 함께 국가 3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돼 집중 육성되고 있는 유망분야. 현재는 전통적인 제약·의료 등의 전문가 영역에서 일반인 중심의 ICT(정보통신기술) 영역으로 크게 확장되는 추세. 정부가 청주 오송에서 차세대 주력 분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비전 선포함.

 

  * 기사원문 보기: http://www.sisanews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5

 

 

과학의 혜택과 위험인류는 현명한 선택을 할까

   영국의 저명학 과학자 마틴 리스의 신간, ‘온더 퓨처리뷰,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인류가 얻는 것도 많아지지만, 그에 따르는 재앙과 피해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 그는 신기술의 현명한 목표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의학 발전, 첨단 기술을 이용한 식량 생산 등을 들었음. 다만 예측하지 못한 문제가 곳곳에서 불거지며 '신기술의 약속과 위험 사이의 긴장'이 생김

  

 * 기사원문 보기: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06/418628/